[한국기자연대] 화성시가 마을 변호사 운영 모범 지자체로 선정돼 26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제9회 마을변호사 기념식’에서 법무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마을변호사’는 법률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변호사들이 재능기부 방식으로 법률상담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화성시는 시 콜센터 등을 통해 마을변호사를 주기적으로 홍보하고 시정현안과 마을변호사를 연계해 주민 참여도를 높이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았다. 이에 화성시에서 활동 중인 법무부 지정 마을변호사는 76명으로 20개 읍면동에서 올 한 해 동안 행정, 민사, 형사, 가사사건, 부동산 상속 등 600여 건의 상담 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농어촌 지역 등 지역 곳곳에서 법률안전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마을변호사분들께 감사드리며, 법률복지 실현을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정명근 화성시장이 22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화성시 현안사업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구했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만남은 화성시 안녕동에 위치한 반도체 제조 장비 생산판매업체 ㈜제우스에서 열린 ‘김동연 도지사와 함께하는 화성 기업인 100인과의 맞손토크’를 통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동탄2신도시~김포공항 버스노선’ 조기 개통과 ‘병점~봉담~김포공항 버스노선’ 신설에 대해서 건의했다. 정 시장은 “김포공항 방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노선 부족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야기되고 있다”며 “김포공항 버스 노선의 조기개통과 신설로 통행시간 단축 및 통행비용 감소 등 시민 편의가 증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동연 경기지사는 “사업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경기도 차원에서 화성시에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관련 실무부서를 통해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연 도지사와 함께하는 화성 기업인 100인과의 맞손토크’는 경제성장률 정체와 성장 잠재력 한계 위기에 직면해 있는 국내 기업의 현실을 돌아보고 업계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한국기자연대] 화성시의회는 23일 15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4일간 진행된 제21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해 심의했으며, 33건은 원안가결, 1건은 보류로 처리했다. 한편 이날 열린 본 회의에서는 김종복 의원(국민의힘, 동탄4·동탄5·동탄6)과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김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7·동탄8)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김종복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는 11월을 기준으로 약 96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100만 명을 넘어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 TF를 거쳐 2026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계획하고 있다. 화성시는 대한민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경쟁력이 가장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6년 연속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종합 1위에 오른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쟁력 선진도시다. 또한 2015년 유엔총회에서 국제사회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세계적인 목표로 채택함에 따라 화성시도 이와 함께 ‘지연과 공존하고 누구나 공정한 삶을 누리는 화성’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한국기자연대] 화성시가 탄탄한 재정능력으로 22일 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시상식에서 재정분석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평가는 인구와 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를 그룹별로 나눠 전년도 결산자료를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3개 재정지표로 평가됐다. 이에 시는 수원시, 성남시, 용인시 등이 속한 시-1그룹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9000만원을 획득했다. 부동산 세수 증가 등으로 흑자재정으로 전환한 시는 수입에서 지출을 차감한 ‘통합재정수지비율’이 전국 평균인 1.94%보다 월등히 높은 6.42%를 기록하며 탄탄한 재정 건전성을 자랑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자체적으로 경비 절감 노력을 펼치면서 지방보조금 비율 증가 억제, 지방세 징수율 증가 등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재정관리 능력을 갖춘 것으로 확인됐다. 정명근 시장은 “앞으로도 경상경비 절감, 지속적인 세출 구조조정, 지속가능한 세입확충 등 재정건전성을 높여 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화성시의회는 22일 반도체 제조장비 생산 판매업체 (주)제우스(화성시 안녕남로 132)에서 진행된 ‘김동연 도지사와 함께하는 화성시 기업 100인 맞손 토크’에 함께했다. ‘화성시 기업 100인 맞손토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경제성장률 정체와 성장 잠재력 한계 위기에 직면해 있는 국내기업의 현실을 돌아보고 경제 현안을 함께 논의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김상균, 김영수, 배정수, 유재호, 이용운, 이은진, 이해남, 장철규, 조오순 의원, 이원욱 국회의원 및 정명근 화성시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동연 도지사를 주재로 미래산업 전환에 대한 대응 방안 및 지자체의 역할 등 현안을 논의하고 건의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현재 기업인들이 리세션이라는 단어 앞에 워(war)라는 단어를 붙여 워세션이라고 말할만큼 전쟁으로 인해 경제위기에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 계신분들의 투철한 기업정신으로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화성시의회에서는 화성시에 속한 기업인들이 어떻게 하면 경제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
[한국기자연대] 정명근 화성시장이 관내 기업인 100인과 함께 22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방안을 논의했다. 코로나19의 여파와 전 세계적인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지방정부로서의 역할을 찾는 동시에 지역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겠다는 취지이다. 22일 화성시 안녕동 소재 반도체 제조장비 생산 판매업체인 ㈜제우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김동연 도지사를 비롯해 정명근 화성시장, 엄재훈 삼성전자 부사장, 김동한 현대차 남양연구소 상무, 이종우 ㈜제우스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등 미래산업을 이끄는 기업들이 경기도와 화성시에 포진해있다”며, “이번 자리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미래를 선도하는 힘을 함께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 시장 역시 “화성시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고 소개하며, “각종 규제 축소는 물론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경기도는 미래산업 분야 육성을 위해 전문가 및 기업인들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
[한국기자연대] 화성시의회는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 ‘2022년 화성시자율방재단 활동보고회’에 참석하여 자율방재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화성시 자율방재단이 주최한 해당 행사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김상균, 김영수, 배정수, 이은진, 조오순 의원 및 자율방재단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우수단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읍면동별 활동 보고가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우수단원 5명에 대해 의장상을 수여했으며, 축사를 통해 “올 한해 화성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해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시민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화성시의회에서도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화성소방서는 성탄절과 연말연시 선제적 대비와 적극적인 초기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 기간인 23일부터 26일까지, 연말연시는 3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2019~2021년)간 성탄절과 연말연시 기간 화성시 관내 총 48건의 화재 발생해 2명의 인명피해와 약 8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화성소방서는 △화재취약대상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을 통한 화재 취약시설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 △화재 예방 순찰 강화 △한파 대비 월동 장구 점검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등 선제적 안전관리에 나선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한 해의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을 안전하고 평안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재난 예방과 대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화성시의회는 21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 ‘2022년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보고회’에 참석하여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법인, 단체, 시설 등과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화성시와 민간, 민간과 민간의 공동협력을 추진하는 민관협의체다. 해당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이은진 의원 및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을 시작으로 2022년 연간사업 성과 및 2023년 사업 추진방향 공유,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유공자 8명에 대해 의장상을 수여했으며, 축사를 통해 “‘임갈굴정(臨渴掘井)’이라는 사자성어는 ‘세상의 모든 일은 간절한 만큼 이루어진다’는 진리가 담겨있다. 여기 계신 위원분들이 올 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잘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노력해주셨기에 그만큼 세상이 밝아지고 어려운 곳에 있는 분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었다. 이에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화성시가 권칠승 국회의원실,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과 ‘강력 성범죄자의 거주지 제한 등 재범 방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앞서 이달 초 연쇄 성폭행범의 화성시 퇴거를 촉구하는 국민청원이 5만 명을 넘김에 따라 정부의 정책 마련에 힘을 싣겠다는 취지이다. 21일 봉담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 민간단체,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발제를 맡은 박영수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교수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법무부의 행정절차와 법의 허점을 꼬집으며, 재범 예방 및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적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연수 동국대학교 융합보안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한민경 경찰대학교 치안대학원 교수,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한미경 화성여성회 대표가 토론에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미국의 제시카법, 셉티드(CPTED) 설치사례를 들며 학교와 주거 밀집지역으로부터 주거지를 의무적으로 제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강력 성범죄자의 출소 시 유관기관 간 유기적이고 선제적인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