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남 부평구청장은 26일 구청에서 가진 간부회의에 참석해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중반기에 들어서고 있는 시점에서 공무원들의 선거중립을 지켜 공정한 선거를 치룰 수 있도록 해 달라.”당부했다.
우리나라는 OECD 30여 회원국중 각종 사고로 인한 어린이 사망률이 높은 편이다. OECD 국가의 어린이 10만명당 사고사망 분포도(1998-2000년 평균)를 살펴보면 스웨덴 3.8명, 일본은 5.8, 미국은 10.2, 우리나라는 14.8명으로 어린이 안전원년 선포 3년이 지난 지금은 안전사고 발생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아직도 선진국에 비해 사고율이 높은 편이다. 이러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인천북부소방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를 줄이고자 집중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부평구 관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에 119소년단을 조직정비해 어려서부터 안전생활을 습관화하고, 나 홀로 어린이 가정에 소화기 300를 보급할 예정으로 다가오는 어린이날 부평공원에서‘어린이 큰잔치 소방안전체험마당’을 개최해 다양한 소방안전체험마당을 운영한다. 인천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어릴 때의 안전습관이 평생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밑바탕이 되는 것을 인식하여 어린이 안전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북부소방서(서장 정진우)가 위험물 수송차량에 대한 법규준수 여부에 대해 관내 주요 도로에서 일제히 가두검사를 실시, 위반행위에 대한 강력한 법 조치를 적용할 계획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위험물질의 수요증가로 물류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운송자의 안전의식 결여 등으로 운송과정에서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며 ▲ 이동탱크저장소 운송자의 자격제한 ▲ 위험물 안전카드 휴대ㆍ정기점검 실시 ▲ 위험물 운반차량의 운반기준 준수 의무 등을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 한편 북부소방서의 한 관계자는 “가두 단속을 실시해 무자격 위험물 운송자에게 300만원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는 등 위험물안전관리법상 운송ㆍ운반기준 위반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 적용을 실시하겠다"며 "위험요인의 사전 제거 및 안전의식을 제고로 위험물 수송관련 안전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교폭력 추방에 동참을 최근 매스컴을 통해 보아온 학교폭력 사례들을 보면, 초, 중, 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남,녀 학생을 불문하고 광범위하게 발생되고 있고 피해자의 학부모는 한결같이 "내 아이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몰랐다"며 눈물을 떨구곤 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 역시 학교폭력에 대해 먼 남의 나라 일쯤으로 간과하지는 않았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으며 누구든지 학교폭력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현실은 온 국민이 학교폭력이 자리를 붙일 수 없도록 하는데 힘써야 함을 잘 보여주고 있다. 며칠전 지방에서는 교실에서 동급생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 학교폭력이 학업과 인성교육의 장이 되어야 하는 교내에서 발생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으며 가해자 학생들의 입장에서 보면 그저 장난으로 시작한 작은 폭력이 급기야는 피해 학생으로 하여금 심각한 정신장애와 신체적 고통을 주고 최악에는 스스로 목숨을 끊게 하는 엄청난 범죄의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학교 폭력은 가해 학생에게도 악영향을 끼쳐 어릴적 작은 폭력적 행동이 성인이 된 후에 또 다른 심각한 범죄 행위를 일으키는 성향으로 발전시키고 있어 가해자와 피해자는 물론 그 어느 누구에게도 유익
정부에서 아파트 값을 잠재우기 위한 시책을 계속해 내놓고 있지만 최근 아파트 가격이 다시 급등하고 있는 추세다.과거에는 일부 기득권 세력이 부동산 중개업자들과 결탁해 부동산 가격을 상승시키곤 했지만 현재는 너나 할것없이 부동산 투자로 한몫 잡아보자는 투기심리가 더욱 부동산 가격을 상승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송도국제도시내에 분양한 아파트 가격이 입주하기도 전에 1억원 이상이 상승하는 등 인천도 부동산 투기 바람에서 벗어나지 않고있다.이러한 현상에 맞추어 인천 경찰에서는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불법 전매시 분양권을 회수당할 뿐만아니라 주택사업법과 부동산실명관리자명의등기에 관한 법률 따라 최고 징역 3년으로 처벌될수 있다.부동산 투기로 한 몫 잡아 보자는 심리가 전과자로 전락되는 일이 없도록 부동산 투기에 대한 국민들의 자제가 요망된다. 인천중부서 수사과 차은호
세계적으로 저출산국인 우리나라에서 며칠 건너뛰지 않고 요즘사이 뉴스화 되는 것 중에 하나가 10대 출산인 것 같다. 10대 산모들은 사회적 두려움으로 인해 올바른 출산을 꺼려 은밀한 곳의 출산 및 낙태 등으로 인해 태아가 비참히 버려지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얼마 전 신생아를 복개천에 버려 사망케 한 것은 방송매체를 통해 듣고 보았을 것이다. 아이가 세상의 나와 세상의 빛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휴지와 같이 싸늘하게 죽었다면 그 산모는 사회적 비난의 화살을 피하진 못할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죽했으면...' 하고 가슴 한켠에서는 안타까운 마음이 더욱 앞서는 것 같다. 10대 산모의 경우 임신 중 제대로 진찰한번 받지 못했을 것이고, 또한 임신 출산으로 인해 10대 산모는 자신이 가야 할 학업, 취업을 중단 내지 포기해야만 하고, 주변으로부터 받는 심리적 스트레스 또한 심각해 새 생명을 보듬을 가슴이 넉넉하지 않을 것이다. 저출산으로 인한 출산 장려책도 좋지만, 위와 같이 음지에서 생겨난 태아가 밝은 빛을 볼 수 있도록 사회 각 기관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할 것 같다.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정홍근) 여성청소년계에서는 17일 국민생활 안전확보 100일 계획 관련 활동중 가출청소년들의 은신처를 발견해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경찰에 따르면 가출청소년 A모군(14세, 남)등의 부모로부터 가출 신고를 받고 청소년들이 주로 생활하는 은신처 주변 탐문활동 중 효성동 소재 빌라 창고에서 잠을 자고있던 청소년들을 발견했다는 것. 발견 당시 이들 중학생 7명은 한달 전에 가출해 낮에는 PC방을 전전하고, 밤에서 계양구 관내 빌라 창고에서 잠을 자며 생활한 탓에 매우 초췌한 모습으로 경찰은 학교폭력, 절도등 범죄 관련 수사한 바 별다른 범죄 혐의점은 없어 보호자 품으로 안전하게 인계했다. 한편 정홍근 서장은 "앞으로도 가출청소년 선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 탈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 계양구는 17일 오후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부구청장(오세완)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및 해당부서 팀장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는 최근 계속되고 있는 경기침체와 납부의식 부족으로 세외수입 체납액이 증가해 재정운영과 자주재원 마련에 커다란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세외수입 징수실적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체납액정리 추진실적 분석을 통해 강력하고 현실성 있는 체납액 정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상, 하반기중 2개월씩 체납액 특별정리기간 운영키로 했다. 구는 2월말 현재 과년도 체납액이 134억 1천 5백만원에 달하고 있어 이에 따른 대책으로 5월부터 6월말까지 2개월동안 세외수입 체납액특별정리기간으로 설정하여 이 기간동안 체납고지서 일제발송, 체납자의 재산압류(부동산, 자동차), 시효경과분에 대한 결손 처분 등을 실시하는 등 금년말까지 체납액 대비 11.1%인 14억 8천 3백만원을 목표액으로 설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구에서는 2006년도 징수실적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전반적인 체납액 정리 추진상황을 분석하여 금년도 세외수입체납액 정리 방향을 모색하고 현실성 있는 정리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인천 유나이티드가 16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홈 경기에서 대구 FC와 득점없이 비겼다.. 인천은 이날 라돈치치와 셀미르를 투톱으로 세우고 미드필드를 장악하며 우세한 경기를 펼쳤으나 대구의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다. 특히 인천은 전반 22분 김치우의 슛이 골 포스트를 맞고 살짝 빗나가는 등 골운도 따르지 않아 무승부를 기록했다. 7경기만에 승리를 노리고 출장한 인천은 전반부터 공격에 치중했으나 2~3차례에 걸친 골 찬스를 무위로 돌리고 말았다. 인천은 후반들어 안성훈 이준영을 잇따라 투입하며 득점을 노렸지만 후반 26분 라돈치치의 퇴장으로 수적열세에 몰리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나간 끝에 3승 달성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장외룡 인천 감독은 “대구전 무승 징크스와 최근 6경기째 승리를 따내지 못한 부담 때문이었는지 공격진들의 호흡이 맞지 않는 등 경기가 풀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인천 유나이티드가 오는 16일 홈구장인 문학 경기장에서 시민구단 대구FC를 상대로 시즌 3승 사냥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 이번 경기는 '삼성 하우젠 K-리그 2006’ 네번째 홈경기로 시민구단끼리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양 팀 모두 사할을 건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9일 대전과의 원정경기에서 수비진의 조직력이 흔들려 0대1로 불의의 일격을 당해 올 시즌 들어 3월 19일 수원전 이후 6게임째 무승의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어 대구FC를 꺾고 통산 상대전적 4무2패(5득 11실)의 ‘무승 징크스’를 말끔히 씻어내며 부진 탈출의 발판을 삼을 태세다. 이를 증명하듯 인천의 스트라이커 라돈치치는 올 시즌 들어 8경기를 치르는 동안 13실점으로 상대적으로 수비진이 취약한 대구를 상대로 그동안 골맛을 보지 못한 한풀이와 함께 ‘폭격기’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또한 ‘돌아온 삼바특급’ 셀미르도 13일 인천서 재회한 부인 엘리지아니와 아들 루앙에게 ‘골 선물’을 주겠다며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여기에 아기치를 중심으로 한 김치우, 최효진 등 미드필드진은 원활한 공수연결로 승리를 낚기 위해 허리싸움에서 절대 밀리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