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북구가 2023년 상반기 안심일자리 사업을 위해 서울시에 제출했던 사업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올리고, 오는 1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경제적·신체적·사회안전·디지털·기후환경 등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에 총 247명을 모집한다. 이는 작년 대비 약 40% 이상 증가한 인원이다. 이를 위해 구는 그동안 구청 관련 부서 내부 회의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 지원 및 생산성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그 필요성에 대해 적극 검토했으며, 그 결과 서울시 심사에서 신청한 모든 사업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사업참여 대상자는 2023년 1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시급 9,620원으로 부대 경비(1일당) 6,000원 등이 별도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성북구민으로 참여 배제 사유가 없는 자이며, 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12월 14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안심일자리 사업을
[한국기자연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8일 팔달구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열린 ‘2022 수원델타플렉스 기업인의 밤’ 행사에서 “경제특례시 조성에 기업인들이 힘과 지혜를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기업인의 밤 행사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취임 후 기업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올해 ‘경제특례시’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고, 이제 본격적으로 뛸 차례”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진천 수원델타플렉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기업인,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백혜련 의원(수원시을), 수원시 공직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델타플렉스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업대표와 모범노동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박현 ㈜헬러코리아 대표, 신명식 ㈜아빅스코리아 대표, 김대식 ㈜정우엔텍 이사, 박은주 누리텍코리아 대리 등 4명이다.
[한국기자연대] 화성시가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신안산선 향남 연장 운영’이 승인됐다. 화성시는 9일 화성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신안산선 향남 연장’ 사업이 국토부의 승인을 받으면서 급물살을 타게 됐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공문을 통해 “화성시와 넥스트레인(주) 및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는 위‧수탁 협약체결 등 후속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길 바라며 국가철도공단에서는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신안산선 향남 연장 운영’ 승인은 지난 7월 국토교통부에서 개최한 타당성 검증 용역 최종보고회 결과 B/C(비용 대비 편익)값이 1.0 이상으로 경제성이 확보된 이후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화성시는 국토교통부의 신안산선 향남 연장 운영 승인에 따라 2023년 상반기 내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넥스트레인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이후 국가철도공단에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실시계획을 승인하면 사업이 최종적으로 확정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신안산선 향남 연장은 서부지역 균형발전에 촉매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만큼 서부권의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남은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
[한국기자연대] 태안군이 올 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청년기업들을 응원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8일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회 의장, 한국서부발전(주) 관계자, 지역 청년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 2022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 및 센터 입주기업들의 한해 성과를 알리고 앞으로의 발전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이 주관하고 한국서부발전(주)가 함께 했다. 군은 한서대학교와 한국서부발전(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를 심사위원으로 초청해 센터에 입주한 13개 청년기업의 성과를 살폈으며, 청년들은 △식용꽃 식품 개발 △디스플레이 방송 드론 개발 △신재생에너지 활용 발전장치 개발 △신장투석 환자용 특수채소 개발 등 창의적인 사업의 추진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5樂발전소(1위, 대표 최윤상·홍세환) △태안심리상담발달센터(2위, 대표 유정민) ·세이에어(3위, 대표 김영준)가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군은 수상 기업에 대해서는 이달 말 태안군 종무식에서 각각 100만 원·
[한국기자연대] 보령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들과 충남연구원 신동호 책임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미래발전전략 2040’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이후 신 성장 동력 발굴을 통한 미래대응 프로젝트 개발과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해 지난해 충남연구원과 가졌던 기획 회의를 시작으로 지역 현황조사, 주민 의식조사, 지역 오피니언 리더 인터뷰 등을 기반으로 도출된 전략과제를 보고 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전략과제로, ‘일터·쉼터·삶터가 조화로운 행복한 보령!’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미래 발전 방향으로 교통, 산업, 환경, 관광, 도시, 농어촌 총 6개 분야에 대한 세부 과제를 발표했다. 특히 사통팔달의 산업·물류·관광의 거점지역으로서 교통인프라의 단계적 확충을 위해 광역 단위 교통인프라를 발굴, 기존 남북축 중심에서 동서축 교통망을 보완함으로써 서해안 중부권 거점 도시로의 전환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고도화 산업과 내륙관광 활성화 방안, 재난안전을 대비한 생태계 조성 등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보령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전략과제
[한국기자연대] 명품! 강화섬쌀이 수출길에 오르며 세계인의 밥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강화군은 9일 대한민국 최고 명품 ‘강화섬쌀’ 20톤이 첫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농협조합장, 박용철 인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인천광역시와 강화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수출을 축하했다. 초도 물량은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생산한 3만 달러 상당의 햅쌀 20톤으로 캐나다 토론토에 소재한 대형마트에서 내년 1월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또한, 내년 3월도 강화섬쌀 20톤을 수출한 예정이다. 이번 수출은 지난 10월 강화군과 인천시가 캐나다 유통물류 업체‘KFT’와 농산물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수출로 이어진 첫 성과이다. 유천호 군수와 유정복 시장이 추진에 앞장서 실무협의체를 구성한 지 한 달여 만에 수출이 성사됐다. 실무협의체는 강화섬쌀을 시작으로 지역 농산물 수출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화섬쌀’은 청정 강화도의 많은 일조량 속에 미생물․마그네슘이 풍부한 토양에서 거친 해풍을 이겨내고 자라 품질이 좋고 밥맛이 뛰어나 북미지역 한인과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해외판로 개척으로 세계인
[한국기자연대] 홍천군이 관내 생산 농특산물의 미주 수출길을 연다. 군은 12월 9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울타리USA와 미국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 신상곤 울타리USA 대표가 참석했다. 또한 ㈜지디엔코 김상우 대표, 케이푸드 글로벌 마케팅 협동조합 이병용 조합장, 홍천명품한과 이예연 대표, 백이동골 오석조 대표도 자리에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은 홍천군 우수 농특산물의 미국 내 온ㆍ오프라인 판매 지원과 홍보관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군의회를 비롯한 홍천군과 울타리USA는 미주 수출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울타리USA는 찰옥수수범벅, 된장, 한과, 강정, 도라지청 등 관내 5개 업체의 농산물을 수출해 총 4천5백만원의 실적을 기록, 홍천 농특산물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과 수출 제반 절차 이행 능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홍천 농특산물의 시장을 해외로 넓힐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1차 생산물의 국내 판매실적 제고에 안주하지 않고, 2차 가공품의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도록
[한국기자연대] 인천 중구는 지난 7일 중구 소재 하버파크호텔에서 민간협력체계 구축과 대응전략 마련을 위한 국제안전도시 실무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중구 안전증진과 관련 있는 단국대산학협력단을 비롯해 유관기관, 시민단체 및 구 소관부서 등으로 구성된 안전도시 실무위원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2021년부터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을 추진중이며, 민관협력 안전네트워크 구축과 지속적인 참여 방안 마련을 위해 행사를 추진했다. 워크숍에서는 단국대 강창헌 교수의 국제안전도시에 대한 공인기준, 추진절차 등의 강연에 이어 각 분과별 실무위원회에서 자살예방, 교통안전, 범죄안전, 어린이 안전, 관광레저/생활안전에 대한 실질적인 사항들이 논의됐다. 또 중구 지역안전거버넌스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 각 부서와 유관기관 및 단체가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중구는 중구의 건축문화 발전과 내실있는 건축심의를 위해 건축분야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28명을 중구 건축위원회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고, 지난 5일 1청사 서별관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심의위원은 기존 위원의 연임제한 등으로 공석이 된 28명을 대신해 신규위원으로 위촉됐다. 구는 건축관련 협회 추천 및 공개 모집을 통해 건축사, 교수, 기술사 및 전문가 등으로 신규 구성했다. 중구 건축위원회는 총 49명으로 당연직 공무원 3명과 민간 각 분야 전문가 46명으로 구성되어 건축계획, 구조·해체 및 도시경관분야 등 관내 건축물의 건축심의를 하게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근대건축문화와 경제자유구역이 공존하는 중구의 역사성과 지역적 특성 등을 고려해 특색있고 도시경관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청송군은 12월 8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제59회 무역의 날 대구·경북 행사에서 수출 유공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유공 지자체 선정기준은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 규모 및 수출증가율이며, 청송군은 지난 10월 현재 수출증가율이 전년 대비 47.1% 증가해 도내 ‘증가율 1위’의 최고 성적을 기록하는 등 수출증대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청송군의 주요 수출 품목은 사과, 배추, 고추, 된장, 기타 농산가공품 등이며, 특히 주요 특산품인 사과의 경우 지난해보다 138% 상승하여, 도내 무역 수출 증가율 1위를 달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기타 농산가공품의 경우에도 수출이 지난해 대비 112% 증가한 점을 보면, 청송의 대표브랜드인 ‘황금眞 사과’에 이어 농산물 가공식품으로 수출을 다변화 시켜 무역경쟁력을 강화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유가상승으로 세계 무역 시장이 어려운 가운데 수출 분야에 좋은 성적을 거둔 기업 및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우수기업 유치 및 수출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