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이보영 기자] 2025년 8월 23일(토) 오전9시30분부터 형광색 조끼를 착용한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이기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광역시 서부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가석지역대 소속인 석남 2동과 3동 자율방범 대원들과 서구 영남 향우회 회원들이 매달 실시하고 있으며, 캠페인 및 봉사활동을 4년 전 시작하여 지금까지 하고 있다. 대원들이 다 모인 10시쯤 가석지역대 오성도 대장은 다 모인 자리에서 7월에 이어 8월에도 날씨가 더운 관계로 원적산 둘레길 전체를 활동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니 중간지점까지 활동하고 내려오자면서 우리들의 노력으로 원적산 등산로가 많이 깨끗해져 등산객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원적산을 위해 산불예방 캠페인 및 안전지킴이로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인사를 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석남2동 부녀자율방범대(이복선 대장), 석남3동 자율방범대(김홍각 대장) 서구 영남향우회(박근한 회장)등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슬땀을 흘리며 등산객을 위해 캠페인 및 등산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였다.
[한국기자연대]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이번 미국 방문 때 함께 동행할 기업인들을 만나 "수출 여건 변화로 정부와 기업 모두 어려움을 겪지만,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대통령실에서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4대 그룹 등 주요 방미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단체 및 기업인 간담회'를 가졌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책실장과 안보실장, 산업부 장관 등이 함께 했다. 강 대변인은 "오늘 자리는 미국 방문에 앞서 대통령이 직접 우리 기업인들을 만나 한미 정상회담에서 경제 분야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우리 기업들의 대미 투자 및 구매 계획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이번 관세 협상 과정에서 우리 기업인들이 애를 많이 써줘서 생각보다 좋은 성과를 냈다"고 사의를 표하고, "정부의 최대 목표는 경제를 살리고 지속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에 있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은 이번 한미 관세
[한국기자연대] (재)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이 주최하고 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 플랫폼702가 주관하는 야외 발레 공연 ‘아야진 썸머 클래식 – The Ballet’이 오는 8월 23일 토요일 오후 8시,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초등학교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고성문화재단의 문화향유 확대 프로젝트 ‘고성씨와 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고성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일상 속에서 고품격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3년 클래식 앙상블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아야진 썸머 클래식이 올해는 국내외 정상급 무용수가 참여하는 발레 갈라 공연으로 돌아왔다. 공연은 '베니스 카니발', '해적', '파리의 불꽃', '탈리스만' 등 고전 명작을 갈라 형식으로 구성해 발레 초심자도 쉽고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출연진으로는 국립발레단 무용수 엄진솔·권지민, 유니버설발레단·광주시립발레단 소속 무용수, 루마니아·이탈리아 국제 콩쿠르 수상자 등 국내외 우수 무대 경험을 갖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고성의 여름밤을 생동감 있게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공연 전에는 ‘발레 도슨트’가 직접 나서 각 작
[한국기자연대]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오는 9월 3일 ‘영어 배우기가 어려운 이유(어린이 학습자를 돕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응용언어학 박사 홍현주 박사 초청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고성군 학부모의 교육 역량 강화 및 지역 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언어학습 방법, 어린이 학습자를 위한 부모·교사의 역할, 지속 가능한 학습 습관 형성 등 실질적인 영어 교육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성군민은 8월 28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영어 교육 관련 고민이나 질문을 작성하면 강연 중 현장에서 함께 해결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사연이 채택된 참가자에게는 홍현주 박사의 저서를 증정한다. 토크콘서트는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고성군청 신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녀 영어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실질적인 고민을 해소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라며, “전문가와 함께하는 이번 강연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울산 동구는 8월 23일~24일(1박 2일) 대왕암캠핑장 일대에서 울산 지역 내 일하는 청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삶회복 청년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지역특화 청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울산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 50여 명이 참석해 힐링 바다 서핑과 바다운동회, 보성학교 역사기행, 달빛소셜 다이닝, 온앤오프 웰니스 힐링 체험 등 지친 일상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이 열렸다. 특히 제조업, 조선업, 교사, 택배, 화학섬유 분야 종사자, 공무원 등 다양한 직종의 청년들이 참여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울산에서 일하는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힐링 체험을 통해 일상회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 일하는 청년들의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재충전 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일하는 청년들이 더 행복하게 일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올해 하반기 고성군 문화의 집(간성읍 간성로 71-7)과 문화복지센터(거진읍 자산천로 240)를 중심으로, 연령과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을 연이어 개최하며, 군민 문화 향유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강원문화재단 공모사업에 고성군이 적극 참여하고, 도내 공연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진 성과로,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위 공모사업은 고성군이 도내 공연예술단체인 “극단 이륙”, “문화예술굼터 뽱”과 업무 협약을 맺고 강원문화재단의 『공연장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공동 응모하여 두 단체 모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것이다. 각 단체는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하반기 동안 고성군 문화복지센터에서 총 8개 작품, 16회의 공연과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예술굼터 뽱”이 선보이는 작품 중에는 어린이 대상 공연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서울 종로 아이들 극장에서 공연된 작품을 고성군에서 그대로 재현함으로써,
[한국기자연대]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와 해외시장 개척에 공을 들이고 있는 ‘충남 1호 영업사원’ 김태흠 지사가 이번에는 도내 수출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베트남과 중국에 눈길을 돌렸다. 중국에서 투자 유치 및 해외시장 개척 전진기지를 본격 가동하고, 베트남에서는 판로 확대와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세일즈 활동을 펼친다.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충남 중국사무소 개소 △베트남 수출상담회 개최 △중국 상하이·베트남 호치민 등 지방정부와의 교류·협력 확대 등을 위해 22일 출장길에 올랐다. 이번 출장을 일정별로 보면, 김 지사는 첫 날인 22일 중국 장수성을 방문, 쉬쿤린 성장을 만나 20년 동안의 우정을 재확인한다. 화이허강과 창강 하류 지역에 위치한 장수성은 우리나라 기업의 최다 투자 지역으로, 도와는 지난 2005년부터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교류를 진행해오고 있다. 방중 이틀째인 23일에는 장수성 양저우시를 찾아 정하이타오 시장을 만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25일에는 인공지능(AI)과 안면 인식, 자율주행 분야 선두 기업으로 꼽히는 센스타임 상하이 본사를 찾아 중국의 미래
[한국기자연대] 서울 강서구가 경상남도 밀양시와 22일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에 나선다. 이날 오후 5시, 밀양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도시는 경제, 문화예술, 관광,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지속 가능한 교류 사업을 발굴·추진하기로 했다. 또 지역 자원 공유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가 갖고 있는 강점을 바탕으로 상호 보완적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첫걸음이다. 강서구는 김포공항과 마곡지구를 중심으로 항공 및 첨단산업과 생태,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경제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밀양시는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와 스마트팜혁신밸리 등 첨단 산업기반과 천혜의 자연, 풍부한 문화자원을 갖춘 도시다.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 간 우의를 다지고 교류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상징적인 선물도 교환했다. 강서구는 조선시대 대표 화가 겸재 정선의 ‘피금정도’를 고급 액자로 전달하고, 밀양시는 전통 초가집을 정교하게 재현한 짚풀공예 작품을 선물했다. 양 선물은 각 도시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담고 있어 의미를 더했다.
[한국기자연대 이기선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22일 오후 2시 30분, 분당구미중학교 체육관에서 농구부 창단식을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교육장,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 경기도체육회, 경기도농구협회, 대광사 주지스님, 관내 교장단, 학부모와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선수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의미 깊은 자리였다. 분당구미중학교는 2024년 3월부터 창단 준비에 착수해 9월 공식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1학년 6명, 2학년 5명, 3학년 3명 등 총 14명의 선수단이 활동하고 있다. 학생들은 주 5~6회의 정규 훈련과 체력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 체력을 다지고, 자기 주도적인 훈련 습관을 형성해왔다. 짧은 창단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이미 전국대회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제주 동계전지훈련과 영광 스토브리그를 통해 기량을 높였으며, 전국소년체전 경기도대표 선발전 2위, 협회장기 전국대회 8강 진출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특히 2025년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에서는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 팀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국기자연대] 8월 22일 금요일에 군위군과 누네안과병원장 간의 업무협약식이 성황리에 개최 됐다. 이번 협약은 군위군의 눈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전문적인 안과 진료 제공과 안질환 예방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김시동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뜻을 함께 했다. 군위군(김진열군수)는“이번 협약이 우리 군민의 눈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누네안과병원과의 협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과 누네안과병원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군위군민의 눈 건강증진과 안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사회의 눈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