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배동욱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제3연륙교 개통을 사흘 앞두고 비상 상황에 대비한 합동 훈련을 실시하며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인천경제청은 2일 오전, 제3연륙교 일원에서 관할 소방서·경찰서·인천해양경찰서·유지관리사업단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비상대응 합동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교량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화재·해상 추락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모의훈련으로, 상황 전파부터 초기 대응, 구조·구급 및 화재 진압까지 전 과정을 점검한다. 이를 통해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개통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인명·재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최종 점검하는 자리”라며 “제3연륙교가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교량이 되도록 개통 이후에도 철저한 안전관리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3연륙교는 중구 중산동과 서구 청라동을 잇는 총연장 4.68㎞, 왕복 6차로 교량으로, 2026년 1월 5일 오후 2시 개통된다. 전면 무인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도입해 통행 편의를 높였으며, 투신 방지시설과 동절기 결빙 예방 염수 분사 장치 등 다중 안
[한국기자연대 백형태 기자] 인천시 계양구가 2026년 병오년 새해 첫날, 민족 독립의 함성이 살아 숨 쉬는 황어장터에서 구정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구(구청장 윤환)는 1일 오전 장기동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을 찾아 참배하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새해 구정 운영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번 참배는 새해를 맞아 지역의 역사적 뿌리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뜻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윤환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12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헌화와 분향을 진행하며 선열들의 희생 앞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 윤환 구청장은 “황어장터에 울려 퍼졌던 3·1만세의 정신은 오늘의 계양을 지탱하는 역사적 힘”이라며 “순국선열들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새해에도 흔들림 없는 구정 운영으로 구민 통합과 계양의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구는 이번 참배를 계기로 역사와 공동체 정신을 행정 전반에 녹여내며, 구민과 함께하는 안정적이고 책임 있는 구정 운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