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8월 16일 자원봉사자와 함께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으며,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해 침수 주택 내 오염물·토사 제거, 파손 물품·폐기물 처리 등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이 시장도 현장에서 침수 피해를 복구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동환 고양시장은“갑작스러운 폭우로 불편을 겪고 계신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현장을 찾았다”며 “피해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북구가 14일 성북구청 앞 수변활력거점 일대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제 ‘다시 찾은 빛으로, 성북의 밤 만세를 외치다’를 개최했다. 약 1천 명의 구민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성북문화원, 국민대학교, 고려대학교 인문사회디지털융합 인재양성사업단·글로벌인문학연구원 HK사업단, 서경대학교, 한성대학교, 성북국악협회, 문밖세상 등 성북구의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독립운동가의 도시 성북’의 의미를 높였다. 이날 행사는 고려대학교 인문사회 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의 ‘성북구 독립운동가’ AI 콘텐츠 시연과 변희정 문밖세상 대표의 서예 퍼포먼스로 막을 올렸다. 이어진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 재학생들의 뮤지컬 ‘영웅’ 공연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감동을 전했다. 이어 독립운동가 후손과 선양에 기여한 인물·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함께 성북국악협회의 ‘해방가’·‘배뱅이굿’, 국민대학교 금관5중주 ‘오! 브라스’, 팝페라팀 ‘음파(EUMPA)’의 무대가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로 광복을 빛으로 기념하는 미디어파사드와 성북천 수변 빛공연이 펼쳐져,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깊은 울
[한국기자연대]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8월 1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도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다짐했다. 이날 경축식은 경남도 주최로 박완수 도지사, 독립유공자 유족 및 도내 보훈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 의장은 선창자로 나서 힘찬 만세삼창을 외치며, “조국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온 몸과 마음을 바치신 애국지사님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라며, “80년 전 되찾은 광복의 기쁨과 감격을 가슴 깊이 새기고, 330만 경남도민의 단결과 대한민국의 미래 번영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밝혔다. 한편, 경축식은 ‘한줄기 빛, 여든 해의 응답’을 주제로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 메시지, 광복의 가치와 사회 통합을 담은 주제영상 퍼포먼스, 유족이 함께한 광복절 노래 제창 등이 이어졌다. 경남도의회에서는 최학범 의장을 비롯해 정규헌, 백태현, 노치환, 박남용, 박진현, 서민호, 박해영, 정쌍학 의원이 참석해 독립의 숭고한 정신을 의정활동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이어가겠다는 뜻을
[한국기자연대] 청주시의회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3·1공원, 상당공원에 위치한 독립유공자 동상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김현기 의장을 비롯해 이영신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 등 시의원들이 함께했으며,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독립정신을 계승하고자 묵념, 헌화, 분향의 시간을 가졌다. 참배를 마친 의원들은 이어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하여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의 뜻을 기렸다. 김현기 의장은“광복 80주년을 맞이한 오늘,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뜨거운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되새긴다.”며,“청주시의회는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시민을 위한 봉사와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그 정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원주시는 8월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새기고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오는 15일 11시 20분 치악종각 일원에서 애국지사, 독립운동 유족 및 기관·단체장, 종교단체지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노래 제창, 기념 공연, 만세삼창, 타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뜻깊은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자랑스러운 역사를 남겨주신 애국선열과 유가족분들의 헌신을 이어받아, 시민이 행복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춘천시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태극기 정신을 되새기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시가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과 연계해 시민 참여와 애국정신 확산의 장으로 마련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오전 강원광복기념관 특별전 ‘기억의 방’을 참관하고 항일애국선열추모탑을 참배했다. 이어 육 시장은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에는 광복회원과 보훈단체, 독립유공자 유족, 군 장병,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이 이어졌다. 광복의 함성 재현도 이어졌다. 육동한 시장은 시청광장에서 시민, 광복회원들과 함께 33회의 시민의 종을 울렸다. 시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그늘막과 이동식 에어컨, 대형 선풍기를 설치하고 얼음물과 태극기 부채를 배부했다. 시청광장 분수대 가동, 인근 도로 살수차 운행, 구급차 상시 대기 등 시민 편의와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했다. 육동한 시장은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광화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도민과 함께 빛나는 발걸음, 새로운 길’이란 주제로 경축식을 개최했다. 경축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애국지사 유족, 광복회원, 기관·단체장, 사전 참가를 신청한 일반도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행사는 독립유공자 포상을 시작으로, 기념사, 경축사, 기념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80년 전 되찾은 광복의 빛과, 지난 겨울과 봄에 우리가 함께 지켜낸 헌정질서의 빛이 만나 올해 광복절은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하고 감격스럽다”며 “국력의 토대가 되는 것은 지역의 힘이라는 신념으로 새 정부와 함께 전남의 황금시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RE100 산단과 차세대 전력망 구축을 통해 글로벌 AI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서남권을 인구 50만의 에너지 혁신성장벨트로 만들겠다”며 “제2 우주센터 유치, 여수·광양항의 북극항로 거점항만 육성,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설립, 연간 관광객 1억 명 달성 등을 통해 전남의 새로
[한국기자연대] 전주시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보훈누리공원 내 전북지역 독립운동추념탑에서 독립운동의 뜻을 기리는 참배행사를 거행했다.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김관영 도지사, 문승우 도의회 의장, 신경순 전북동부보훈지청장, 독립유공자 후손, 광복회원, 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 묵념 등을 통해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인 순국선열을 기리고, 고귀한 희생정신과 숭고한 애국심을 되새겼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국권 회복과 민족의 자유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깊이 기리며, 그 고귀한 뜻을 계승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엄중한 책임임을 다시 한번 되새긴다”며 “앞으로도 전주시는 순국선열에 대한 예우와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복절은 대한민국이 일본 제국주의의 압제에서 광복을 되찾은 날인 1945년 8월 15일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다.
[한국기자연대] 정읍시가 15일 오전 10시 연지아트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렸다. 이번 행사는 광복과 국권 회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경축식에는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장, 보훈단체장, 박상훈 정읍경찰서장, 최용훈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 황인형 재8098부대 3대대장 등 기관단체장과 도·시의원, 광복회 회원과 보훈가족, 시민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광복절 기념영상 시청, 안광식 광복회장의 기념사, 이학수 시장의 경축사, 박일 시의장의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기념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광복의 역사적 가치와 선열들의 희생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학수 시장은 경축사에서 “광복은 결코 주어진 선물이 아닌, 수많은 선열들이 목숨을 바치고 이름 없는 이들이 고통과 희생을 감내하며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 “국가유공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연휴 동안 경축행사, 시민참여형 기념행사, 보훈뮤지컬을 잇달아 열어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눈다. 익산시는 오는 15일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한병도 국회의원, 도·시의원, 광복회 및 보훈단체 회원,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경축식은 이해석 대한광복회 이사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정헌율 시장의 경축사, 김경진 익산시의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광복회 익산지회 소속 송영섭씨가 광복절 유공시민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는다. 이해석 이사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번영은 선열들의 희생 덕분"이라며 "나라를 잃었던 뼈아픈 역사를 잊지 말고 다시는 이런 시련이 반복되지 않도록 새로운 각오를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보글하우스(익산아트센터)와 문화예술의 거리 일원에서도 광복 80주년 기념행사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문화예술의 거리 공방 연계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