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남원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재적임원 25명 가운데 18명이 참석한 이번 정기이사회에서 2023년 예산 결산보고, 2024년 예산안 승인, 장애인체육회 운영규정 개정 등 4개 안건을 심의했다. 이에 따라 2024년 장애인체육회 운영예산을 확정했으며, 행정직원 충원에 따라 회계책임을 명확히 할 수 있도록 규약을 개정했다. 최경식 회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앞으로 장애인들, 특히 장애인 청소년들에게 더많은 체육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장애인 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6개 종목단체 280명의 회원을 가진 남원시장애인체육회는 체육활동이야말로 장애인에게 더욱 필요한 사회 서비스라는 인식하에 2024년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장애인 체육증진을 위해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국기자연대] 스포츠 명품도시 남원시에서 『전북지역 태권도 승품 · 승단 심사대회』가 2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체육관에서 열린다. 남원시가 후원하고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며, 남원시체육회와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남원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전주, 군산, 익산 등 14개 시군의 전북지역 태권도 수련생 3,377명과 지도자 및 학부모 등 10,0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1단부터 3단까지의 승단심사와 기본동작, 연결발차기, 품새, 겨루기 등 1품부터 4품까지의 승품 심사로 이루어지며, 토요일에는 13개 시군의 응시자들이, 일요일에는 전주시 응시자들이 심사를 받게 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태권도 수련생들의 남원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초등 태권도대회와 유소년 축구·배구·야구·테니스 대회 등 가족 동반자 유입효과가 큰 유소년대회를 개최하여 체류형 대회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높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천군은 충남 홍성군이 지난 20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서천군청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홍성군청 공직자들은 특화시장 화재로 생업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성금을 마련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와 피해 상인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이용록 홍성군수는 “갑작스런 화재 사고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큰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데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논산시는 20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논산시장, 논산시의회 의원, 아동관련 기관단체대표, 사회복지 및 아동복지분야 전문가, 학부모 등 10명의 위원과 아동 참여위원회 대표 2명의 어린이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3년 아동친화사업의 성과와 2024년 신규사업인 어린이주간행사,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 등의 계획을 보고하고, 하반기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위한 활동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장인 백성현 시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반영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인공지능 어린이상상놀이터, 어린이과학체험관 등 아동들이 즐겁게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2017년 8월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아동 인권, 안전, 건강,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해왔다.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청소년의 정서적‧신체적 안정과 공동체 활동을 통한 협동심,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하여 지난 19일~21일(3일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0여 명이 둥근 세상 만들기 행복 공감 캠프에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2024년 국립청소년시설 취약 계층 청소년활동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임실지역 청소년들에게 보다 넓은 세상, 다양한 문화를 접할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국립청소년우주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캠프는 1일 차 우주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균형잡기와 우주인 훈련, 천체투영관에서 본 하늘 체험을 했다. 2일 차에는 나도 과학자라는 시간으로 대기비행의 안정성과 폼로켓, 회전하는 물체 그리고 공전, 대기비행의 원리와 종이비행기 실험을, 3일 차에는 마무리 마당으로 우주인훈련 장비체험 등 지역에서 체험하기 힘든 문화 체험 기회의 장이 됐다. 활동에 참여한 홍바울(성수초5) 학생은“평소에도 우주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우주항공 분야에 관심이 생겼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청소년들이 자주적으로 꿈을 펼칠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미래 건강
[한국기자연대] 논산시는 민선 8기의 시작부터 세계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했다. 2023년 2월과 3월 동남아 시장에 3,800만 달러(한화 약 500억) 규모의 수출 협약으로 논산 농산물 해외진출의 성공 가능성을 증명한 것이 위대한 서막의 시작이었다. 논산 농산물을 접한 동남아의 고객들은 연달아 ‘논산 논산’을 찾았다. 그 결과 같은 해 9월 논산시-방콕시 간의 농식품 박람회 공동 개최 협약으로 논산의 대대적인 세계 무대 데뷔가 성사된 것이다. 지난 14일, 대망의 개막식의 날이 밝았다. 박람회의 첫날 공식 일정으로 백성현 시장은 태국 방콕시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는 일정을 먼저 수행했다. 먼저 태국 최고 유수의 석학들이 모인 국립 탐마삿대학을 방문하여, 한국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태국과 한국의 우정, 애틋함을 표현하며, 세계 제일의 논산딸기를 홍보했다. 그리고 태국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꼭 논산을 방문해달라는 초대도 잊지 않았다. 다음 일정으로 백 시장은 태국 방콕시와 친선 교류를 맺는 자리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찻찻 싯티판(Chadchart Sittipunt) 방콕시장, 박용민 주 태국 대한민국 대사, 태국
[한국기자연대] 달성군이장연합회는 2월 20일 달성군청 1층 군민소통관에서 '달성군이장연합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추경호 국회의원과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달성군 이장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2부에서는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 이임사 및 취임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윤종명 이임회장은 지난 2019년부터 달성군이장연합회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군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등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서석화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달성군 이장들과 더불어 달성군을 살기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5년간 달성군이장연합회를 위해 애쓰신 윤종명 이임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서석화 취임회장에게 “앞으로도 군정 발전을 위해 힘을 나눠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달성군이장연합회는 2003년 4월 경 설립되어 초대회장 조창복 회장을 비롯한 현재 제14대 회장 서석화까지 명맥을 이어오
[한국기자연대] 달성군은 대구시와 협의하여 3월 1일부터 시내버스 600번과 425번, 달서1번의 노선이 조정되고, 지선노선인 달성4번이 신설되어 운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조정은 장거리 운행노선인 600번의 CNG충전으로 인한 미운행 문제를 해결하고 달성군 관내에서 학생들의 통학여건을 개선함과 동시에 대중교통이 취약한 일부 지역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시행된다. 시내버스 600번은 달성2차산단을 출발하여 앞산공원을 종점으로 운행됐으나, 대곡역 – 앞산공원 구간 운행을 폐지하여, 달성2차산단을 출발해 구지면 행정복지센터 – 달성1차산단 – 대곡역 – 대천동 공영차고지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425번 및 달서1번 버스 노선은 달서구에서 달성군으로 경유하는 지점의 일부구간이 조정됐다. 이전에는 계명대학교(달서구) - 세천리(달성군)를 경유하는 구간에 동화아이위시 3차 서편에 정류장이 있었지만 서재·세천지역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정류장을 폐지하고, 서재동화아이위시2차 – 서재동화아이위시3차 – 서동초등학교에 정류장을 추가 신설하여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
[한국기자연대] 창원특례시가 21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현대위아 등 8개 기업과 ’S-BRT 교통약자 이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제공을 위한 S-BRT 다기능형쉘터 후원 협약을 위해 마련됐다. 홍남표 창원시장과 허종구 BNK경남은행 창원영업본부장,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장정식 로만시스 회장, 최호용 마이비 AFC 사업센터장, 김성수 범한그룹 범한메카텍 대표이사, 이경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3사업장장, 양태규 현대위아 경영지원본부장, 김진호 효성중공업 창원공장장이 참석했다. 창원 원이대로 S-BRT에 설치되는 중앙버스정류장은 42개소로, 계획수립 당시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50%인 20개소에 다기능형쉘터를 설치 계획했으나, 이날 협약을 통해 기업체에서 10개 쉘터를 추가 지원하여 이용자가 많은 30개소 정류장에 확대 설치된다. 다기능형쉘터는 타도시 일반BRT에는 없는 폐쇄형 쉼터로 교통약자 이동 지원을 위한 휠체어 대기공간, 장애인승차알림버튼, 자동문 등이 설치되고 편의
[한국기자연대] 양양군이 2월 21일 오전 11시 양양군청에서, 양양군체육회 및 양양군자원봉사센터와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제17회 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대회 개최 D-100일에 맞춰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김진하 양양군수,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 한정임 양양군자원봉사센터 소장이 참석하여, 양양에서는 처음 열리는 도민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대회 운영 및 자원봉사 지원 등 상호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양대 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연대강화 ▲대회 붐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 ▲대회 개최에 따른 손님맞이 시스템 구축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한 역할 수행 ▲대회 물품 및 인력 확보 등 대회 운영지원 ▲대회 참가자 및 방문객 안전보호 등으로, 세 기관은 대회 준비부터 종료 시까지 대회 운영 및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세 기관은 앞으로도 각종 체육대회 유치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지역 체육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김진하 군수는 “이번 대회가 지역에서 열리는 가장 큰 도단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