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산시 세무과는 20일, ‘2024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추첨’행사를 했다. 성실납세자는 선정기준일(매년 1월 1일) 현재 체납액이 없어야 하며, 최근 3년간 정기분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한 자로서 올해 총 65,244명의 시민이 대상이다. 지방세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총 1백 명의 성실납세자를 공정하게 선정했다. 추첨 결과는 경산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실납세자로 당첨된 1백의 시민에게는 안내문과 함께 온누리상품권(5만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직접 추첨에 참여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 주신 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납세자 중심의 편의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국기자연대] 화순군은 지난 19일 화순 출신 농협 임직원 17명이 화순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고성신 NH농협생명 부사장과 정재헌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 최우영 NH농협은행 화순군지부장, 문영지 농협경제지주 온라인사업부장, 오인성 화순군지부 지점장 등 8명이 참석했다. 화순 출신 농협 임직원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화순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며 남다른 애향심을 보여주었다. 고성신 NH농협생명 부사장은 “화순군이 농업과 관광 등 많은 분야에서 발전하여 평소 고향에 대한 자부심으로 지내왔다.”라며 “멀리서나마 고향 화순의 발전에 관심을 두고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재헌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은 “고향에 보탬이 되고 싶은 우리 농협 임직원들의 마음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전달하게 됐다”라며 “화순군 고향사랑 기부제가 지역 농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농협에서 고향사랑 기부제 정책 홍보는 물론 농협 간 상호기부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어 고향사랑 기부제의 안정적
[한국기자연대] 화순군은 지난 16일 구복규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요 현안 사업장 방문지는 화순탄광 폐광지역, 개미산 전망대, 파크골프장 조성지로 사업장별 담당 부서장이 사업을 설명하고 부서별 지원 사항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화순탄광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은 조기 폐광에 따른 지역 경제 위기 대응을 위해 동면 일원에 복합 관광단지, 농공단지, 스마트팜단지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개미산 전망대 조성 사업은 화순읍 연양리 개미산 정상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으로 전시 공간, 카페, 조망 공간으로 꾸며진다. 화순천 꽃강길 음악 분수대와 함께 화순읍의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은 청풍면 풍암리 일원의 홍수조절지를 이용하여 총 8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화순군은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2022년 11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업무협약을 맺어 홍수조절지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수변공간 조성 등에 상호 협
[한국기자연대] 전남 함평군은 2023년 AI반려인형(초롱이)을 우울감이 높은 만65세 이상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운데 읍·면별로 10가구를 최초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AI반려인형(초롱이)은 말동무, 노래, 인지예방 콘텐츠, OX퀴즈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교감 활동을 도와주고 안전상태 상시 모니터링의 기능도 수행하는 등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 및 우울감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군에서 실시한 돌봄인형 만족도조사에 따르면 돌봄인형을 사용하는 어르신들의 70%가 우울감 완화에 효과를 보았다고 평가하는 등 노년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함평군은 올해 전남도로부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돌봄인형 ‘효돌’ 50대를 추가로 지원받아 질병과 인지능력 등 평가를 통한 대상자 선정으로 지난 1월말 보급을 완료했으며, 생활지원사와 1:1 맞춤형 관리 연계를 통하여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 등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정서 및 건강관리에 도움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에게 반려인형이 제2의 가족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이앤이정보기술는 20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홍천군 인재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200만원 기탁했다. 이재영 대표는 “홍천군의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남도가 실시하는 각종 평가에서 공정성‧객관성‧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11기 자체평가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도는 2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자체평가위원회 위촉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교수 등 민간인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된 제11기 위원들은 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도 조직에 맞춰 일반행정, 경제산업, 문화공보, 농정, 복지여성, 건설교통 등 12개 분과에서 활동한다. 위원장에는 권경득 선문대 교수가 임명됐으며,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 자체평가 계획 및 평가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한다. 도는 그동안 제10기 자체평가위원으로 활동을 마친 김진욱 위원장(혜전대 교수)을 비롯해 9명의 위원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위촉식에서 “민선8기 5대 목표, 공약 등 도정 핵심업무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통해 도정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위원회의 주요 기능”이며 “도민의 관점에서 도정의 각오와 열정을 평가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
[한국기자연대] 김영환 충북지사는 20일 청주성모병원, 청주의료원, 충북대병원을 방문해 최근 전공의 집단행동 관련 병원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각 병원장들과 만나 비상진료 대책과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국기자연대] 충청북도는 의대정원 확대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하여 진료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20일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대책회의를 개최해 대응 방안 등을 점검했다. 그동안 도는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재난을 경계단계로 상향하면서 도와 시·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체계 점검 및 공공의료기관의 비상진료대책 마련 등을 추진해 왔다. 충북도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의료계 집단행동이 현실화될 경우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진료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고, 청주·충주의료원 등 공공병원의 진료시간 연장과(평일 진료연장 및 휴일 진료 등) 공군항공우주의료원의 민간인 진료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필수의료 공백 방지를 위하여 병원별 상황에 맞는 인력 재배치 등 탄력적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여 대응할 계획이다. 응급의료기관(15개소)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권역응급의료기관의 환자쏠림을 방지하기 위하여 중증응급 외의 환자에 대하여 지역응급의료기관에서 적극 수용하도록 협조 요청할 방침이다. 아울러 개원의 집단행동에 대비해서는 운영하는 의료기관 정보를
[한국기자연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해 12월 20~22일 한파로 피해를 입은 고흥 금산면 조생종 양파 재배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하고,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전남은 지난해 12월 하순 기온이 영하 4~9℃까지 떨어져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온화한 기후의 고흥 지역도 영하 7℃ 이하의 강추위가 이어져 한창 왕성하게 생육하던 조생종 양파 138ha가 냉해에 따른 잎 고사 등 피해를 봤다. 이 기간 전남지역 전체 피해 면적은 423ha로, 농작물 410㏊, 농업시설 12ha, 축사 1ha이며, 주요 피해 발생지역은 고흥, 영광 등이다. 김영록 지사는 피해 현장을 살핀 후 “한파 발생 초기 조생양파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정부에 건의해 최종 복구비 지원이 확정됐다”며 “농업인의 시름을 덜어드리도록 빠른 시일 내 복구비를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파 소비 촉진 캠페인 등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가격 안정을 통해 농가 경영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는 2월 말까지 복구비 35억 원을 피해 농가에 지급하고,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농가에 대해서는 신속한 손해평가
[한국기자연대] 민관협력 거버넌스 체제로 지속 가능한 광양 관광을 진흥하는 주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사)광양시관광협의회가 제2기 이명만 회장의 새로운 리더십 아래 공식 출범했다. (사)광양시관광협의회가 지난 15일,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협의회장 이귀식을 비롯한 회원들과 관련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협의회장과 광양시장의 인사말과 함께 업적 발표, 2024년 계획 및 예산 승인, 임원 선출 등의 안건을 다루며 진행됐다. 협의회는 섬진강따라 봄 자전거 라이딩 챌린지, 관광 홍보요원 육성, 관광·서비스 아카데미, 광양시문화관광해설사 워크숍,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등을 추진했다. 또한 매돌이 잡기 AR게임, 친환경 관광주간, 온·오프라인 광양관광 홍보, 광양관광 활성화 포럼 등 민관협력 거버넌스 기능을 활발히 수행했다. 또한 협의회는 섬진강을 테마로 한 봄 자전거 라이딩 챌린지, 관광 홍보요원 양성 프로그램, 광양시 문화관광해설사 워크숍, 인플루언서 초청 테마투어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