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지난 19일, 오후 6시 월항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이병환 성주군수, 성주군의회 김성우 의장,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일호 전임 의용소방대장의 뒤를 이어 취임한 홍성학 의용소방대장은“지역의 안전을 책임져 주신 배일호 의용소방대장님께 감사를 전해드리고 앞으로 의용소방대장직을 맡아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월항면 의용소방대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화재의 사전예방을 위해 앞장서 주시고 화재 발생 시에도 소방관과 협력하여 빠른 화재 진압에 도움을 주어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홍성학 의용소방대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월항면 의용소방대원분들이 지역의 안전을 책임져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 사항이다. 어린이 이용시설(어린이집·유치원·학원 등)에서 어린이 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은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보육진흥원 소속 박다름 강사의 진행으로 ▲영아·소아·성인 대상 심폐소생술 ▲대상별 기도 폐쇄 대처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의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이들의 생명과 신체에 대한 위험 예방을 위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의 안전교육 이수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부모님들이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0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한국농촌지도자 충청남도연합회 제25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도·시군·읍면동 회장단, 관계기관·단체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공로패 전수,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했다. 김근배 회장은 제24대 회장으로 충남농촌지도자회의 전문성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 왔으며, 연이어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원진에는 수석부회장 하종성(부여) 씨, 사업부회장 조효연(계룡) 씨, 대외정책부회장 조성호(서산) 씨, 여성 부회장 권태숙(예산) 씨가 선출돼 임기를 시작했으며, 감사로는 강승식(아산) 씨, 신병철(청양) 씨가 각각 선출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힘 있는 리더로 인정받아 오신 만큼 충남 농업·농촌을 한국에서 가장 ‘힘쎈농촌’으로 만들어 주실 것”이라며 김근배 회장의 연임을 축하했다. 이어 김 지사는 “청년농을 위해 미래인재 분과를 설치하고 경영 이양과 고령은퇴농 연금제에 지지와 동참을 약속해 준 농촌지도자회의 협력에 감사드린다”라면서 “‘힘쎈
[한국기자연대] 김포시가 한강을 둘러싼 지리적 특성과 대명항 등 해양수산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전문가 및 관계자들로 구성된 ‘대명항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한 TF’를 발족하고 관광산업 잠재력 향상 방안 도출에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 대명항 연계 관광 활성화 TF 회의 및 자문관 위촉식을 개최하고, 김포시의 관광산업 잠재력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병수 시장은 “도시 성장에 있어 바다는 큰 의미”라며 “관광산업이 김포시의 미래에 중요한 요소인 만큼, 대명항을 구심점으로 한 종합적 발전 방안 수립 및 실행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분야 자문관 3인, 김포시 해양, 관광 관계자들과 함께 한 이날 회의에서는 서해안과 경인아라뱃길 등 주변 지역의 자연환경과 물길을 활용해 김포시가 글로벌 해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획이 제시됐다. 특히, 대명항을 중심으로 한 종합적인 발전 방안이 모색됐으며, 무인도의 활용과 발전 방향에 대한 가능성도 제시됐다. 구체적으로는 ▲대명항 숙박 유도 전략 ▲야간 문화 조성 필요 ▲대명항과 아라마리나 연결 계획 ▲대명항 수산물 활용 먹거리 개발
[한국기자연대] 경기도 이천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및 시·도 교육청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하여,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가에서 마등급까지 5개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천시는 그동안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기관장의 민원행정 활동 ▲민원우수 인센티브 제공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제공 ▲민원 담당자 보호 등의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평가군(기초지자체-시 유형) 평균인 81.89점보다 5.16점 높은 87.05점을 획득하며 우수 등급인 ‘나’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천시는 행안부의 민원지침 반영도가 높은점과 고충민원 전담부서를 설치하여 적극적으로 민원해결에 노력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4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한국기자연대] 거창군은 이달 14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거창군 삶의 쉼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 ‘혈관이 알고싶다’ 건강상담실은 삶의 쉼터 이용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기초검사(혈압, 혈당, 혈중지질)를 통한 맞춤형 교육, 자가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건강수첩 제공, 보건소 사업 안내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상담을 제공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등의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의 뇌혈관질환을 말하며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으로 심각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2022년부터 지역 어르신 등이 많이 이용하는 삶의 쉼터에서 건강상담실을 운영해 이용객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 외에도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혈압·혈당계 대여, 만성질환 합병증 검진 등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에 대한 형평성을 제고하고, 예방 교육을 통한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정기적인 건강상담과
[한국기자연대] 칠곡군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상시자가학습 시스템을 시작했다. 청렴상시자가학습은 칠곡군 전 공무원이 내부 전산망에 로그인 시 자동으로 학습창이 열리며 청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된 시스템으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퀴즈, 카툰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이루어지는 학습으로, 2월 20일부터 11월 중순까지 주 2회 실시된다. 또한, 청렴상시자가학습 첫 학습 시간에 온라인으로 청렴서약서를 제출함으로써 전 직원 스스로의 청렴 의지를 다짐함은 물론 종이 서약서 작성과는 다르게 자원 절약의 의미도 더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날 업무 시작 전 청렴서약서 서명을 참여하며 “공직자에게 청렴은 모든 행정의 기반으로, 이번 청렴서약을 통해 다시 한번 청렴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을 통해 청렴이라는 기초를 견고히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갑진년 새해 우호 도시를 찾아 지평선쌀의 우수성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20일 우호 도시인 서울시 관악구를 방문해 관악구청 직원과 관악구민을 대상으로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 및‘지평선쌀’ 홍보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시행 2년 차인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홍보를 위해 관악구청 구내식당과 청사 입구에서 김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오늘은 자매도시 쌀밥 먹는 날’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이 있으며, 기부금의 30%는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시는 김제만의 특색이 담긴 40개 품목의 답례품을 구성해 기부자들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김제 공동브랜드 중 하나인 ‘지평선쌀’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김제평야에서 재배된 신동진 품종의 쌀로,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인증 등을 통한 꼼꼼한 품질관리로 뛰어난 맛을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김제시약사협회(회장 박환철, 방현신)가 20일 깨끗한 환경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묵묵히 업무를 수행해 주고 있는 환경미화원을 비롯한 청소자원과 전 직원 120명을 격려하기 위해 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박환철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일 새벽에 구슬땀을 흘리는 환경미화원에게 회원분들과 함께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식사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따뜻한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주어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시 약사협회는 지역 내 청소년, 취약 계층 등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20일 안정적인 귀농 정착을 위한 '2024년 귀농귀촌 기본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40여 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본교육은 영농 기본설계, 작목별 영농기술 교육, 6차 산업 우수사례, 마케팅 교육, 선도농가 체험학습 등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돕기 위한 알찬 프로그램 구성으로 총 100시간 진행된다. 이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영농정착 지원사업 평가 항목에 교육실적이 충족하는 조건이 된다. 이번 교육기간은 20일부터 오는 4월 16일로 주 2회 화, 목요일 10:00 부터 17:00까지 32개 과정으로 17일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귀농귀촌 기본교육은 단순히 작물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판로구축, 마케팅 등 농업경영 전반에 대한 이론 강의와 귀농귀촌 정책사업 소개 등으로 구성되어 추진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신규농업인과 예비귀농귀촌분들이 기본교육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본교육이 끝난 후에도 심화 및 창업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