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전 중구는 19일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서비스질 향상을 위하여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5개소는 위탁체 선정 심의를 거친 재위탁 어린이집 3개소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신규 어린이집 2개소이다. 신규 국공립어린이집은 2024년 준공예정인 선화동 해모로더센트라아파트와 하늘채스카이앤1차 아파트 단지내 관리동에 위치하며, 각각 올해 6월과 10월 개원 예정이다. 중구는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 추가 개원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이 총22개소로 증가하며, 기존 어린이집에 대한 국공립 전환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공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빈 권한대행은“위수탁 협약식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어린이집 운영을 당부했고, 앞으로도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여 안심하고 아이를 기를 수 있는 중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산 남구는 지난 19일 BNK부산은행·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2024년 신학기‘함께 걷는 등굣길 사업’전달식을 가졌다. ‘함께 걷는 등굣길 사업’은 2009년부터 부산은행의 후원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매년 신학기를 맞이하는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학용품 등 구입비를 지원해 온 사업이다. 2019년부터는 남구 저소득 아동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후원액은 5,950만원에 달한다. 전달식에 참석한 BNK부산은행 문정원 동부·울산영업본부장은“우리나라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한 뜻깊은 사업에 부산은행이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구청장은“남구 내 아동들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후원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며“전달해주신 성금은 저소득 아동의 신학기 지원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1,000만원이며, 남구 소재 중·고등학교 신입생, 재학생 20가구에 5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장수군에 행복장수 실현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장수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이사장 조질성, 이하 생활문화예술동호회)에서 군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2012년 5월 설립된 이후 현재 86개 동호회에 1,342명이 가입돼, 동호회 간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를 교류하며 상호의 발전을 위해 네트워크를 활성화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조질성 이사장은 “작년도 동호회(86개) 운영비를 절약하여 남은 회비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나눔 사랑을 실천해 주신 장수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에 감사드린다“며, 장수군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듯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한 성금은 전라북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의령군이 전국 최초로 의령형 복지 정책 두 가지를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세 자녀 이상 가구에 셋째아 이상 한 명당 10만 원씩을 지원하는 '의령형 다자녀가정 튼튼수당'과 95세로 연령을 낮춰 적용한 '장수축하금', 두 사업이 각각 대상자에게 최초로 지급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난 7일 '다자녀가정 튼튼수당' 대상자 328명에게 10만 원씩 지급했고, 앞서 5일에는 '95세 장수축하금'을 113명에게 100만 원씩 지급했다.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의령군만의 이례적인 두 사업 추진 배경에는 오태완 군수의 의지가 반영됐다. 의령군은 지난해 합계 출산율과 100세 이상 인구 '경남 1위'를 차지하면서 이번 정책 추진에 가속도를 붙였다. 오 군수는 셋째 이상 영유아 양육수당, 아동수당 등이 8세까지만 혜택이 한정되는 것을 8세 이후 18세까지 초중고 전체를 아우르며 장기적으로 가계에 도움 되는 정책 마련을 지시했다. 또 오랜 시간 사회 구성원으로 책임과 역할을 다해온 어르신에게 감사와 예우를 표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다자녀가정 튼튼수당은 가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중구는 인천시 ‘2023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경제 분야에서 1위에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인천시에서 매년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위임 및 보조금 지원 사무 등 주요 행정사무에 대해 평가를 시행하는 것이다. 평가는 경제·복지 등 8개 분야 36개 시책 평가 점수와 7개 분야별 우수·특수 사례에 대한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중구는 이번 평가에서 경제 관련 5개 시책 모두 순위권에 진입하며 ‘경제 분야’에서 1위, ‘교육·안전 분야’에서도 준수한 시책 추진으로 5위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시책별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토지 행정 및 공간정보 업무추진은 1위, 대기환경 업무추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에너지 분야 사업 추진, 일자리 사업 추진(정성평가)은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외 다른 시책에서도 고르게 상위 성적을 거뒀고, 전년 대비 실적향상률 역시 적극적인 시책 추진의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 2위에 선정됐다. 특히 중구는 제물포 르네상스 등 원도심 중심으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중구가 현재 이원화된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행정 여건 변화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조직체계 마련을 위해 ‘2024년 조직분석·진단 연구용역’ 추진에 돌입했다. 이는 전문기관을 통한 체계적인 조직진단을 통해 ‘인천 중구의 내일을 여는 새로운 조직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용역은 2월부터 6월까지 (재)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행정혁신실 조직진단분석센터가 맡아 이뤄진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주요 정책·사업)의 추진 동력확보를 위한 개편 방향 설정 ▲원도심-영종국제도시 간 인구 규모·구조 편차에 따른 행정수요 대응 조직 재설계 ▲기능직무분석을 통한 인력 재배치 등을 중점 연구할 계획이다. 구는 이를 위해 16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간부 공무원,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 연구 방향과 프로젝트 접근 방법 등을 보고 받고 추진 일정을 공유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구가 원도심 제1청과 영종국제도시 제2청으로 이원화해 운영 중인 만큼, 기구·인력 운용상의 효율성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무
[한국기자연대] 장수군 장수읍 송천지구가 지난 16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배수개선사업 대상지로 신규 선정됐다. 배수개선사업은 지대가 낮거나 하천변에 위치해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기 쉬운 농경지에 배수장과 배수문을 설치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군이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방재 시설 구축 및 배수로 재정비 등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작년부터 사업 선정에 힘써온 결과다. 군은 이번 배수개선사업 선정으로 장수읍 송천리, 용계리, 개정리 일원 유역면적 323ha, 수혜면적 81ha 규모에 배수문 9개소, 배수로 4.0km 재정비 등 총 90억원의 국비를 투자해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최근 집중호우와 같은 이상기후로 인해 농경지 침수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자연재해로 인한 배수장·배수로 등 침수 피해 방지 및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장수군 배수 체계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은 19일 회계 및 사업 업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방계약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이동에 따라 계약 업무를 새로 담당하는 직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담당자의 계약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계약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권혁훈 지방계약 전문관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했으며,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계약 관련 법규 및 실무 사례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지속적인 직무 교육을 통해 적법성과 공정성이 기본이 되는 계약업무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도를 높여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는 계약 업무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 달서구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년도보다 한 단계 상승한‘나’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여 민원인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1년 동안 추진한 민원서비스 운영 실적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22개 지표의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5개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그 결과, 달서구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 민원담당자 보호,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고충민원 해결 예방 노력도, 민원처리 적정성 등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한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수립의 적합성과 구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신속도·충실도 등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분야에서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은 19일, ㈜뉴월드오토컴퍼니 김영식 대표가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김영식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된 2023년에도 개인이 기부할 수 있는 연 최고 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에도 500만 원을 연이어 기부하며 2년 연속 강화군의 최고액 기부자가 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50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양사면의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다시 기부하는 모습을 보여 지역사회에 더 큰 나눔을 실천했다. 김영식 대표는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마음의 고향인 강화군 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2년 연속 고향사랑 기부로 강화에 마음을 보내준 김영식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 복리와 지역발전에 사용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전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이 10만 원 이하일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