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완도군은 2월 20일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완도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신우철 군수와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박종석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이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는 데서 이루어졌으며, 완도군의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와 건강 증진을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해양치유산업 홍보 및 한국건강관리협회 소속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협조 체계 구축 ▲해양치유 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 회의 등 장소 활용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건강검진 및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우철 군수는 “국민의 질병 예방 및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는 한국건강관리협회와 국민의 건강한 삶을 선도하는 해양치유산업은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협약이 더 큰 의미가 있다”면서 “완도 해양치유가 협회 직원들의 심신 치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적
[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은 지난 19일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영일 군수 주재하에 전 부서장이 참석한 ‘2024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신속집행 대상액 3,567억 원 중 58.9%에 해당하는 2,101억 원을 상반기 목표액으로 자체 설정하고, 부서별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사업별 문제점 파악과 전략적 해결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최 군수는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사업과 시설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사업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면서 특별관리 방안을 마련할 것과, 올해 발주하는 공사·용역은 조기 계약 추진을 통해 선급금과 기성금 등을 최대한 집행할 것을 지시했다. 뿐만 아니라, 최 군수는 절차 지연으로 집행이 부진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허가, 보상 협의 등 사전 행정절차도 신속하게 이행하고, 현안사업과 공약사업 또한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군은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을 위해 행안부 신속집행제도 활용지침에 따라 긴급입찰, 선급금
[한국기자연대] 광양시는 19일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국․소장,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3억 원 이상의 주요 사업들에 대해 착수 현황 등을 점검하고, 추진 방향을 설정하여 사업이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제23회 광양매화축제 ▲별빛 캠핑장 조성사업 ▲우시장 사거리 도로 확포장공사 ▲광양읍 합강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등 총 252개 사업을 점검했으며, 행정절차 조속 이행, 사업 단계별로 국도비 예산 확보 대책 강구, 사업 추진 중 시민들과 적극적 소통 등을 당부했다. 특히,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 정비사업은 실질적 붕괴위험이 있는 지역을 최우선으로 점검하고 ▲농어촌 지역 생활용수 확충사업은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10여 개 마을에 조속히 상수도가 공급받을 수 있도록 빠른 추진을 당부하는 등 시민 안전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와 구체적 업무 추진 방향을 지시했다.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어린이 물놀이터 조성 ▲동
[한국기자연대]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센터 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년 자원봉사센터 결산안과 2024년 자원봉사센터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심의 의결하고, 자원봉사센터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지난해 재능기부센터를 개소해 전문 영역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촉진했으며, 아동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자원봉사자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문화 활동 및 포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와 더불어 자원봉사 현장의 인권 보호를 위해 인권 침해 피해 구제 절차를 마련하는 등 인권 경영을 위해 선제적으로 조치했다. 아울러, 올해는 재능기부단체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경진대회와 탄소중립을 위한 지구의 날 프로그램 등을 강화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이사장은 “센터 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자원봉사센터가 내실 있게 운영된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자원봉사의 보람과 가치를 느끼며 활동할 수 있도록
[한국기자연대] 화순군은 지난 19일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정찬율 회장이 제24대 연합회장으로 취임하고 정승채 제23대 연합회장(2018~2023)이 소임을 마쳤다. 24대 임원진 인준식,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회기 전달 순으로 행사가 이루어졌다. 농촌지도자회 유공 분야 표창장 수상자는 정승채(동면), 김숙태(화순읍), 구정우(춘양면), 이병제(도곡면)가 화순 군수상을 받았다. 정승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회원님들 덕분에 농촌지도자회 우애·봉사·창조의 이념대로 회를 이끌 수 있었으며, 앞으로 신임 임원진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라”라고 당부했다. 정찬율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농촌지도자회를 열정적으로 이끌어 주신 정승채 회장님을 비롯한 제23대 임원진께 감사하다”라며 “농촌지도자회가 미래 농업을 선도하고 지역 사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찬율 회장은 이날 취임하며 14개 회 800명의 농촌지도자회원을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구리시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성과평가위원회는 평가의 객관성·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23명의 민간 전문가 및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매년 성과관리 계획 수립 등 전반적인 평가 과정에 참여해 오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 성과관리 및 평가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으며, 2023년 한해 우수한 업무성과를 거둔 35개 팀을 선정하고 가점을 부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가 작년에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를 달성했던 것은 성과관리를 통한 평가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꼼꼼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시의 100년 미래를 튼튼하게 세워갈 수 있도록 위원들께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성과관리 및 평가 심의자로서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화순군은 19일 군 소회의실(2층)에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4년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신속 집행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사업 부서 5억 원 이상, 비사업 부서 1억 원 이상 사업으로 189건, 3,235억의 사업에 대하여 사업별 집행계획을 보고했다. 화순군은 신속 집행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소비·투자 목표액을 집중·관리하고 긴급입찰, 선금급 집행 활성화, 일상 감사·계약심사·적격심사 기간 단축, 추가경정예산 성립 전 사용 등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지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본예산 기준 상반기 80% 이상 발주, 65% 이상 자금 집행을 목표로 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서장으로 구성된 신속 집행 추진단을 운영하여 매월 분야별 실적을 점검하고 집행을 독려하는 등 집행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을 할 방침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상반기 지방재정의 신속 집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전체 부서는 강도 높은 진행을 추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화순군이 본격적인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운영에 앞서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참여자 계약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사업별 참여자 활동 수칙, 부정수급자 관리, 안전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된다. 안전교육은 남도 안전학당 전문 강사가 일자리 활동 중이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치매 예방 체조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화순군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여 생계 안정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 18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4개 분야 17개의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공익형 11개 사업(아름다운 마을만들기, 노노케어, 경로당 급식 도우미 등) ▲사회 서비스형 4개 사업(보육시설 지원 등) ▲시장형 1개 사업(사랑채 카페) ▲자체형 1개 사업(3세대 보육 돌보미)이다. 화순군은 지난해 12월에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5,097명이 신청하여 부적격자를 제외한 4,954명을 선발했다. 사업 특성상 실내 사업(노노케어, 경로식당 급식 도우미, 금융시설 안내 도우미
[한국기자연대] 오세훈 서울시장은 2월 20일 오전 7시 25분 신라호텔(중구 장충동) 영빈관 루비홀에서 열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남서울지회 신년회’에 참석해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는 여성의 경제활동과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1999년 설립한 최초의 법정 여성경제단체다. 이번 신년회는 남서울지회 회원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80여 명 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사 간 유대를 강화하고, 올해 비전・목표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 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출산・양육 정책 등을 소개하는 한편,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해 육아휴직, 유연근무제가 확대될 수 있도록 기업에서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 또, 서울의 미래 먹거리이자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창조, 금융, 관광 등의 고부가가치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설명하고 올해 10월 서울에서 선보이는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도 소개한다.
[한국기자연대] 반려동물을 가족구성원으로 인식하는 ‘펫 휴머니제이션’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가운데, 김포시가 지자체 중 최초로 복지국 소속 가족문화과에 ‘반려문화팀’을 배치했다. 여성·청소년·외국인·다문화 가족과 같은 하나의 가족 구성원으로 보고 복지정책의 대상으로 본 것이 변별점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대 흐름에 맞게, 젊은 도시 김포시가 반려동물 친화도시 선두로 나서겠다는 각오다. 김 시장은 “반려동물은 사람과 똑같은 존재로 봐야 한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보건소, 트레이닝 센터, 휴식공간, 화장장 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반려동물을 키우기 위해서는 김포시로 올 수 있게끔 반려동물이 행복한 도시,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올해 상반기, 전국 최초 전시민 대상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개소하는 등 반려동물이 가족으로써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반려동물 친화도시가 되도록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포시에는 현재까지 모두 35,897마리의 반려동물이 등록되어 있다. 김포시의 등록 반려동물은 2021년 27,934마리에서, 2022년 32,428마리,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