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임실군 가족센터가 책과 커피가 함께하는 임실N북카페를 임실읍사무소 1층에 공간을 조성하여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는 다양한 주제의 신간 도서 500여 권이 비치되어 있으며, 은은한 음악과 저렴한 가격에 커피를 즐기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60여 석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북카페는 어르신들의 취업난 해소와 결혼 이주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임실시니어클럽과 임실군 가족센터가 협력해 운영하고 있으며, 바리스타 자격증을 소지한 어르신들과 결혼 이주여성이 활동하고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지역주민에게 열린 공간으로서 다양한 교류와 소통을 위한 공간이기에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편하게 독서하고 커피도 즐기면서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공간인 북카페는 필요에 따라서는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독서문화 프로그램, 바리스타 교육, 자조모임 등 주민들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다목적 가족 소통 교류 공간으로서의 적절한 운영 및 북카페를 통하여 이웃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형성하는
[한국기자연대] 대구 수성구는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오는 24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구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을 개최한다.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호인 고산농악보존회가 주최·주관하는 이 행사는 오후 1시 떡메치기, 소원지 달기, LED 쥐불놀이 만들기와 같은 전통문화 체험으로 막을 연다. 따뜻한 떡국과 함께 진도북춤, 상모놀음, 민요공연 등 풍성한 문화공연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조선 중기부터 맥을 이어온 ‘고산 당제’와 구민 안녕 기원 지신밟기처럼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도 열린다. 특히,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름 5m의 대형 보름달 조형물을 설치해 행사장을 찾은 구민들이 보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수성구는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유관 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응급의료 등 사고 초기 대응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보름달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준비했다. 구민 모두가 소망한 대로 이루는 갑진년 새해가 되길 기원하며, 가정마다 평안이 깃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 북구청은 관내 저소득 예비초등학생 97명을 대상으로 10만원 상당의 입학준비물로 구성된 ‘꿈드림 학습키트’를 지원하는'너의 입학을 축하해 사업'을 추진한다. '너의 입학을 축하해 사업'은 북구청 ‘행복북구 희망은행’의 신규 후원 사업으로,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새로운 출발에 대한 응원과 함께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학업에 필요한 입학준비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24년 1월 중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 대상자 신청 및 접수를 받고 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물품 키트를 제작했으며 2월 21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예비초등학생 97명에게 물품을 전달하게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이 새학기를 맞아 멋진 학교생활로 꿈을 키워가길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따뜻한 사회적 보살핌 속에서 밝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꿈드림 학습키트에는 권장 도서 1권과 캘리그라피 봉사자들이 직접 작성한 입학축하카드, 아동의 이름이 적힌 네임스티커 등
[한국기자연대] 대구북구새마을회에서는 2024년 2월 19일 15시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12·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대구광역시새마을회 최영수 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취임식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임사, 새마을기 이양, 인준서 및 새마을 배지 전달, 취임사, 격려사, 축사,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2021년부터 3년간 대구북구새마을회를 이끌어 온 정연식 이임 회장은 “그동안 회원들의 근면, 자조, 협동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행복과 국가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시간들을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이어받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해서 봉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수 취임 회장은 “제13대 북구새마을회 회장이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새마을운동의 이념과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 가족과 소통·화합하며 북구새마을회의 위상을 더욱더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한국기자연대] 평택시는 지난 19일 2024년 민방위 집합교육 전문강사 12명을 선발해 위촉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작년 12월 강사 공개모집 후 1월 서류 심사 및 강의평가 등 절차를 거쳐 민방위제도․화생방․화재․지진․응급처치 등 6개 분야의 강사 12명을 최종 선발했다.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재난 예방, 대응 및 복구 대응능력 함양을 위해 실시되는 교육이다. 민방위 1~2년 차를 대상으로 민방위제도, 화생방, 화재, 지진, 응급처치 등 필수과목 수업이 대면으로 진행된다. 3~4년 차 대원은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에 대해 2시간, 5년 차 이상은 필수교육 1시간을 온라인으로 각각 실시한다. 정장선 시장은 “급변하는 세계질서의 변화와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민방위 대원의 안보의식과 재난 대응능력 함양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여수시는 (주)KCC 여천공장(공장장 장경기)이 지난 20일 복지위기가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성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 복지위기가구 6세대에 화장실 개보수, 욕실공사, 지붕 공사 등 따뜻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KCC 여천공장 장경기 공장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지역과 상생하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해 주신 (주)KCC 여천공장에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금은 복지위기가구가 좀 더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는 여건 마련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CC 여천공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섬주민 지원, 경로당 안마의자 등에 약 3억을 후원해왔으며, 2022년부터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1억 3천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기자연대] 여수시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청년월세 특별지원 2차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월세 2차 특별지원’은 지역 내 청년에게 월 20만 원씩 1년간 최대 24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부터 3년 1차 지원 대비 재산과 임차보증금 기준이 완화됐으며, 청약통장 필수 가입 조건이 추가됐다. 지원 대상은 19세 부터 이하로, 부모와 별도 거주하며 임차보증금 5천만 원 및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청년이다. 또한 소득과 재산 기준은 ▲청년 단독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은 1억2200만 원 이하 ▲청년이 가구원일 경우 가구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은 4억7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1년간 복지로 사이트 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기존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대상자로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지원 종료 후에 재신청이 가능하며, 주소지 및 계약 내용 등이 변경됐을 때는 꼭 변경신청을 해야 한
[한국기자연대] 여수시가 올해 1월 말 기준 ‘희망2024나눔 캠페인’ 성금이 자체 목표액 대비 142% 초과 달성하며, 최근 5년간 전남에서 모금액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 시에 따르면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전남을 가치있게!’란 슬로건아래 지난해 12월부터 ‘희망2024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여수시 자체 목표액은 9억 1,128만 원으로 1월 말 기준 목표액보다 3억 8,566여 만원을 초과한 12억 9,694여만 원을 달성하며 사랑의 온도탑은 142℃에 도달했다. 이는 개인, 기관, 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모금 참여를 통한 것으로 시민의 이웃사랑 실천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아진 결실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매년 초과 달성되는 모금 실적을 보니 여수시민의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경제적 악조건 속에서도 기부에 동참해 주신 많은 시민 및 기업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2024나눔 캠페인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위기가정 긴급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교육․자립 지원 등 빈곤․
[한국기자연대] 20일 과천시에 따르면, 법무법인 민본에서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으며, 박채훈 법무법인 민본 대표변호사와 권현정 변호사가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박채훈 대표변호사는 “신혼 시절 과천에서 공부하여 과천시에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라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힘든 이웃에게 나눔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며 따듯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자매결연도시인 완주군과 칠곡군이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정재윤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한 완주군 직원 30여 명은 칠곡군에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300만 원을 기부했다. 칠곡군 역시 직원 30명이 참여해 300만 원을 기부, 자매도시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 이번 상호기부는 지역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던 중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고 결속하자는 뜻을 모아 성사됐다. 이에 앞서 지난해 2월 유희태 완주군수는 칠곡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부참여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도시인 칠곡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유 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추진해 칠곡군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자매도시 간 긴밀한 협력과 기부 동참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