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거제시는 지난 20일 지방채 15억원을 조기 상환하여 재정건전성 및 채무관리 강화에 나섰다. 상환 대상은 2030년까지 7년 동안 상환하게 되는 고현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의무적 지방채 발행분인 변동금리 15억원이다. 시는 최근 고금리·고물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변동금리 지방채 이자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그간 목적재원으로 적립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대상 지방채를 조기 상환했다. 이번 조기상환으로 총액 기준으로 이자 비용 2억원을 절감했으며, 상환 후 거제시의 연말 기준으로 채무 잔액은 122억원이다. 이는 전국 지자체 중 매우 우수한 채무건정성이다. 특히 일반회계 채무는 전액 상환으로 연말까지 제로화가 될 예정이며, 잔여 공기업 특별회계 지방채 122억원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채무 관리로 재정건전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박종우 시장은 “지방채 조기상환은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결과로, 예산절감액은 시민을 위해 재정 집행이 꼭 필요한 사업에 투입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채무관리를 통한 재정건전성의 확보로 믿고 맡기 수 있는 신뢰 행정을 실현하여 ‘시민이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이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7년 연속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7년 연속은 전북에서 완주군이 유일하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정부 업무평가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고충민원, 민원만족도 등 5개 분야 19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한다. 완주군은 유희태 군수가 직접 간담회를 주재해 민원 업무 담당자와 군민들의 의견을 듣고 어려움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등 민원인의 입장을 먼저 배려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시책으로 도움벨방 운영, 민원실 폭언·폭행 방지를 위한 안전장비(강화유리, 웨어러블 캠) 비치, 장애인을 위한 화상전화기 및 점자책자 비치, 매주 친절교육 실시로 친절역량 강화 및 기본소양 능력 향상 노력 등이 호평받았다. 유희태완주군수는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어린이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종사자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20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다. 도서관·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해 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주요 내용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유·소아 대상 기도 폐쇄 대처 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종사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70명씩 3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이론 교육과 함께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 응급처치 △VR·AR 응급상황 체험 실습에 직접 참여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조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평소 안전교육을 받아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23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한국기자연대] 전남 무안군은 지난 19일 김산 군수 주재하에 ‘걷기좋은 도시! 워커블시티(walkable city) 무안’ 2024년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워커블시티 무안프로젝트는 민선 8기 대표시책으로 지난해 5월 ‘워커블시티 무안 선포식 및 제1회 무안산책로 걷기대회’를 개최하며 워커블시티 무안 조성을 대내외에 선포한 바 있다. 일상 속 걷기 좋은 환경 조성과 군민 보행문화 확산 등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 조성을 위한 무안군의 노력은 지난해 6개소 50.5km의 산책로 조성과 산책로 위치 알림 기초번호판 85개소 설치 등 23개의 실천과제 이행으로 이어졌다. 이번 보고회에는 읍면별 걷기동아리 지원 사업, 무안 노을길 걷기 및 마라톤대회 개최 등 14개의 신규 과제가 추가로 발굴됐다. 또한, 무안군 워커블시티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도심 산책로 활성 방안을 수립하여 산책로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이날 보고회에서 “워커블시티 무안은 민선 8기 대표시책으로 무안군이 지향하는 워커블시티는 일상생활 속에서 군민 누구나 행복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한국기자연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 계양구지부가 19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 10개 군·구의 지부장, 대의원 등 외식업 지부 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계양구는 이날 정기총회를 기념해 국민 건강증진과 음식문화 개선에 헌신하고 구정 발전에 기여한 외식업 대표 3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축사에서 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외식업 발전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앞장서 주신 계양구 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향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25년 이상 노포 음식점 발굴 등 구의 발전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계양 아라뱃길 주변 볼거리, 먹거리와 상권 개발 등을 통해 계양구가 인천을 선도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는 지난 19일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충섭 시장,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경로당 회장을 포함한 대의원 5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경로당 행복선생님의 난타 공연과 실버밴드의 색소폰 연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특히 이부화 지회장이 대한노인회 중앙회에 노인회 태극 문양 로고를 노인회 배지에 이용할 것을 여러 차례 건의한 결과, 주문 생산하여 이날 내빈과 경로당 회장들에게 달아주는 퍼포먼스를 펼쳐 노인회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더욱 뜻 깊었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는 이번 총회를 개최하여 2023년 사업실적과 세입·세출 결산을 승인받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경로당 회장님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난 한 해 잘 마무리했으며, 3대 사업인 행복선생님 사업, 행복경로당 사업, 경로당 깔끄미 사업이 올해에도 잘 진행되어 역동의 노인회, 소통의 노인회, 으뜸가는 노인회로 거듭날 수 있게 도와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노인회의 기초단위는
[한국기자연대] 고령군 쌍림면 용리에 소재한 한국불교조계종 법회사(주지 법우스님)에서 2월 19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20kg) 100포를 기탁했다. 법회사는 매년마다 사랑의 쌀을 꾸준히 기탁하여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종교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법회사(주지 법우스님)는 “불자님의 정성을 모아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부처님의 자비심을 함께 나누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매년마다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시는 법회사 주지스님을 비롯한 신도님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기탁하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하나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저소득 노인을 위한 장수 수의 50벌(4,00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수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어르신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권오준 회장은 “수의를 지니고 있으면 장수한다는 말처럼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높은 가격으로 선뜻 사전 준비가 어려우신 어르신 중 지원을 희망하는 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하나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수의 나눔 봉사, 공기살균기 기부, 겨울 이불 나눔 봉사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거창군은 지난 19일 군수실에서 구인모 거창군수와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최준 거창적십자병원장, 이성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거창지구협의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전달했다. 거창군은 올해로 10년째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으며 인류애를 실천하고 있는 적십자사의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전달된 회비는 적십자사의 긴급구호 활동, 위기가정 긴급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도주의 정신으로 헌신하는 적십자 경남지사와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적십자봉사회 거창지구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특별회비가 이웃 사랑은 물론 지역의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마을별 공동납부를 비롯해 각 세대,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올해 목표금액 3천3백만 원 조기달성이 가능했다"며 "거창군은 앞으로도 나눔 문화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빈틈없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동구는 19일 구청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담당 부서 및 용역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컨설팅은 관내 공공사업장 내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용역사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관련 법령과 안전보건관리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법, 일정 등을 설명했다. 구는 ISO 45001 인증 취득을 목표로 하여 공공업무 종사자의 업무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현재 중대재해와 관련하여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며, “안전하고 편안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전담 조직 운영, 위험성 평가실시, 관리 감독자 및 종사자 안전보건교육 및 홍보 실시, 사업장 점검 등을 추진해 종사자와 구민이 안전한 시스템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