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NH농협 옥천군지부(지부장 이범섭) 직원들이 향수의 고장 옥천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20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매일 마주하는 옥천군민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제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실었다. 이범섭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NH농협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이어준 NH농협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성공적으로 제도를 안착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세액공제는 10만 원까지 100%, 10만 원 초과분은 최대 500만 원까지 16.5%다.
[한국기자연대] 진주시는 우주항공산업 기업 유치와 공공기관 2차 이전을 대비해 기반시설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경남진주혁신도시의 공공기관 지역 안착, 우주항공 관련 기관 및 기업과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에 최선을 다해 우주항공산업 선도도시 도약과 남중부권 중심도시로서의 지위를 굳건히 지킨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26일 조규일 진주시장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진주문산 공공주택지구의 충분한 공공·업무부지 확보’와 ‘진주 정촌~사천 축동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등 주요 현안 등을 건의했다. 진주시는 우주항공 관련 기관·기업의 입주가 늘어나고 공공기관 2차 이전이 확정되면 공공·업무 부지가 부족해지므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충분한 공공·업무용지의 공급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진주문산 공공주택지구 선정으로 우주항공산업 기업유치 및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비해 부족한 주거시설 특히 청년주택과 공공·업무시설 부지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진주문산 공공주택지구는 문산읍 일원 140만 8000㎡(42만 6000여 평) 부지로, 약 1만 5000명을 수용할
[한국기자연대] 울산 남구는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2달간 수요자 중심의 신개념 평생학습 서비스인 맞춤형 배달강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배달강좌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울산광역시 남구로 되어 있는 거주자 7명 이상이 모여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 시간에 강사가 찾아가는 평생학습 서비스를 말한다. 남구는 선착순으로 14개의 모임을 모집해 최대 12시간까지 수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시간적․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학습자가 원하는 장소에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각지대 없는 평생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좌신청은 오는 3월 3일까지 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로 운영된다.
[한국기자연대] 의왕시니어클럽이 19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형사업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중 △어린이집도우미 △스쿨존교통지킴이 △배식도우미 △학교크린사업 △공공시설사업 등 공익활동 아동 관련 사업단 참여자 42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 신고 의무,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오늘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의 아동학대 사각지대를 발견하고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노인일자리사업은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사회적·경제적 활동에 참여하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시는 올해 △공익활동형 2,383개 △사회서비스형 381개 △시장형 167개 △취업알선형 150개 등 총 3,081개 일자리를 확보, 어르신에게 양질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지난 19일 지속 가능한 농업의 발전을 위한'김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정책자문단,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은 오는 2028년까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근거해 실시하는 법정 의무 계획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농업과 농촌의 중장기 비전을 담아 수립하는 지역 단위 기본계획이다. 중간보고회는 연구 용역 수행기관인 (주)삼농연구소 이승형 박사의 용역 중간보고와 참석위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김제시 농업·농촌의 현황 및 특성 분석 및 , 농업·농촌 발전 공간에 대한 구상을 갖는 시간도 포함됐으며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김제시 농업·농촌의 중장기 비전확립 및 실현 가능한 농업, 농촌, 농생명산업 방향 등이 제시됐다. 농생명산업의 고도화와 농촌 가치창출의 선도지역, 김제라는 비전과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위한 농생명산업 기반 구축,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20일부터 도내 유일 4년 연속 추진하고 있는 2024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 영양망 확충을 위해 지정된 국내산 농산물 10개 품목을 구입 할 수 있는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20일부터 오는 8월까지 사업 기간 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보장시설수급자 제외) 6,668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카드 사용기간은 3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6개월간 지원하며, 3월을 제외한 매월 1일 가구원 수별 차등적으로 사용 가능 금액이 충전되고, 영양 보충 지원 목적을 침해하지 않도록 당월 말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되며, 잔액이 2천원 미만으로 남았을 경우에만 이월이 가능하다. 관내 농협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GS25, 농특산물홍보판매장(모다점), 농협몰, 남도장터 온라인몰에서 직접 카드 사용이 가능하며, 교통 약자 등을 위한 농산물 꾸러미 배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사업 신청 시 또는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보행자의 쾌적한 가로경관 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가로수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매년 가로수 전정 및 병해충 방제 등을 통해 주기적인 가로수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정비사업 구간은 향교길과 두월로~도작로(김제역 인근) 2개 노선으로 은행나무 등 314주에 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가로수 정비작업을 통해 수목의 생육환경과 가로경관 개선으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각종 수목 병해충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수목의 생육을 고려한 정비사업 추진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가꿀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가로수 정비사업으로 깨끗하고 정비된 도심 미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가로수 안전과 민원 해소 차원에서 보다 나은 가로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이코텍(대표 최병대)이 20일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백만원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코텍은 지난 2002년 12월 설립해 자동차 부품 도장과 피막처리업을 주요 업종으로 2014년 김제시와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김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최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이다. 최병대 대표는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사회의 저소득 가정과 시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김제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우리시 취약 계층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이코텍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사업비는 25억원으로, 신청 대상은 4·5등급 경유차 및 지난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다르게 출고 당시 DPF가 부착된 4등급 경유차도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20일부터 오는 3월 5일까지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이번사업은 앞으로 미세먼지 감축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하남시가 하남시청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2024년도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속합의는 2023년 하남시와 경기도교육청이 맺은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연간 세부사업을 확정하는 내용으로, 사업 기간은 올해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다. 부속합의에 따르면 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캠퍼스투어 및 기업탐방 ▲학교특색사업 ▲고교특성화사업 ▲마을체험학교 ▲방과후 돌봄교실 등 20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하남시에서 38억 2천만원, 교육지원청에서 23억 8천만원 등 총 62억원의 사업비가 하남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투입된다. 이현재 시장은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시에서는 교육청이 주도하는 교육 개선에 대해 보조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라고 말하는 한편, “가칭 한홀중 조기 개교와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하남시에 감사드리며, 하남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지원청은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