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당진시는 19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민들레일터 및 성모신나는일터와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연계고용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당진시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장애인이 생산하는 물품을 구입해 장애인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동시에 고용부담금을 감면받게 된다. 장애인 연계고용 제도란 장애인고용 의무 기관에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등과 계약을 체결하고 생산품을 납품받는 경우 그 생산에 참여한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 의무 사업주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하여 부담금을 감면하는 제도이다. 그간 민간과 공공기관 등에 대해서만 허용해 왔으나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 2024년부터 국가 및 지자체까지 확대 시행된 장애인 간접 고용 제도이다. 이번 협약 대상 사업장인 민들레일터는 2015년 설립해 판촉물 인쇄 및 견과류 포장을 통해 중증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당진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당진시에 필요한 판촉물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구입할 것이다. 아산시 장애인 보호작업장인 성모신나는일터에서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구입해 중증 장애인에게
[한국기자연대] LG화학 청주공장과 노동조합은 20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청소년 교복지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LG화학 청주공장 최종완 주재임원, 신대식 노동조합 청주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교복지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복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시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4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LG화학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저소득층 대상 사랑의 연탄 후원, 소년소녀가장 생활비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층 청소년 교복 지원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 청주공장은 매년 청소년 교복지원금을 후원하고 있다. 2023년에는 교복지원금과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해 3천 5백여만원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사랑의 연탄 후원, 아동 보육시설 및 장애인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한국기자연대]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2026년 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은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심사위원회 개최가 임박함에 따라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민호 시장은 시정 4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정부의 국제행사 승인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지원 등을 건의했다. 최 시장은 “녹지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세종시를 공중·지상·물빛 3대 특화 요소를 토대로 세계적 정원도시로 육성하는 것은 당연한 과제”라며 “정원도시 세종을 완성할 수 있도록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2026년 4월부터 5월까지 세종시 호수와 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약 180만 명의 세계인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기자연대]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0일 시청 세종실에서 사미 알사드한(Sami M. Alsadhan)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와 만나 시와 사우디아라비아 간 우호증진과 경제, 지능형도시 분야 협력 강화 등을 논의했다.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의 세종시 방문은 이번이 첫 번째로 세종시의 글로벌 스마트 미래 전략 수도 조성을 위한 협력과 교류의 첫발을 뗐다는 데 의미가 크다. 우리나라와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2022년 11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겸 총리의 공식 방한을 시작으로 지난해 10월 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 국빈 방문을 하는 등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다. 이날 최 시장은 사미 알사드한 대사에게 지능형도시, 정원관광, 한글문화를 중심으로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거듭하고 있는 미래전략수도 세종시의 도시미래상을 설명했다. 또 탈석유·첨단기술·친환경 부문을 포함한 ‘사우디 비전 2030’과 관련해 세종시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2016년 석유 의존도를 낮추고 보건, 인프라, 관광 분야 등의 육성을 통한 경제 다각화로 국가 성장을 이루겠다는
[한국기자연대] 남구 청년 창업점포 지원 사업에 참여 중인 ‘돗간 울산점’(김다훈)은 19일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돗간 울산점’(김다훈)은 지난 1월 남구 지역아동센터 ‘사랑의 피자나눔’에 이어 두 번째 기부 활동으로 남구에서 청년창업점포로 선정되어 지원받는 만큼 다양한 사회환원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돗간 울산점’ 대표 김다훈은 “경기가 좋지 않아서 아직 마음만큼 큰 금액은 못하지만 앞으로 꾸준히 후원활동을 할 생각이라며, 많은 청년창업가들이 나눔 행사에 동참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년창업점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창업점포 지원 사업에 참여 중인 ‘돗간 울산점’의 연이은 선행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울산 남구는 19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명예구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로이 임기가 시작되는 명예구민감사관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명예구민감사관의 역할과 기능 및 활동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해 올해 시행된'구민감시관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제'에 대해 설명하고, 생활현장에서의 감시자 활동을 강조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감독자와 건설기술인 뿐만 아니라 안전교육을 이수한 주민의 시각에서 건설공사를 감시하는 상호보완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명예구민감사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강서구가 지역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원도심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재개발·재건축 분야 전문가, 주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합동 원도심 활성화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6월 착수한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결과를 공유하고 실현 가능한 정비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안)에는 노후주거지 정비·관리 방안, 교통 여건 개선, 생활SOC확충 등이 중점적으로 담겼다. 참석자들은 정비사업 간 연계를 통한 조화로운 개발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구는 원도심 내 사업 가능한 모든 정비사업을 발굴해 신속히 추진한다는 목표로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지역 여건을 고려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수립해 사업 실현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참여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본 이론과정을, 정비사업 조합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는 심화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천안시 서북구는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K-Geo)을 활용해 본인 또는 조상 소유의 토지 현황을 조회할 수 있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조상 땅 찾기는 상속이 누락된 토지에 대해 전국 토지대장에 등록된 토지 소유 현황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시민들의 알권리와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한다. 신청은 토지소유자 본인 또는 법정 상속자만 가능하며 조회 대상자의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 구청 민원지적과에 방문하면 된다. 또한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K-Geo)을 통해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의 토지의 경우 구청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 조회가 가능하다. 이종택 서북구청장은 “지난해 서북구에서 2,156명의 시민이 조상 땅찾기를 신청해 총 2,852필지, 272만 3,390㎡의 토지를 확인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고창군이 19일 ‘고창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지방보조금 예산편성과 관련 조례의 제·개정안, 지방보조사업의 성과평가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이날 위촉식에서는 10명의 민간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위원들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약 2년여간 심의위원으로써 활동하게 된다. 군은 행안부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가이드라인에 따라 보조사업의 수행점검을 철저히 하고 부정수급이 적발된 보조사업은 폐지·삭감, 유사·중복 보조사업은 폐지·통폐합하는 등 투명한 보조금 사업 관리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방보조금에 대한 관리강화로 그 어느때보다도 보조금의 투명하고 책임있는 운용이 필요하다”며 “재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위해 위원회와 함께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충남 서산시가 19일 청년학교에서 동부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위해 ‘캘리아트 상호’220개를 제작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탁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던 동부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캘리아트 상호’란 상가의 상호 명과 판매 종류에 부합되는 삽화를 표현한 캘리그래피 액자로 이번 상호는 서산시 청년학교 생활아트 창작팀과 ‘아트로 153’ 김지선 대표가 참여해 제작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년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그 청년이 다시 지역을 살리는 상생이 이뤄져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선순환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서산시 청년학교는 19세~39세 이하의 청년들에게 자립에 필요한 교육과 정착을 위한 커뮤니티 형성을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