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올해 추진되는 창업 지원사업에 대비해 예비창업자들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동구 창업스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지난 14~17일 동안 금년도 창업 지원사업 소개·공모 절차 안내, 기업가정신 탐구와 사업전략 수립, 잠재된 아이디어 발굴법, 창업 선배들의 성공 노하우 공유 등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정들로 구성됐다. 동구는 보다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과 주말 오후에 강의를 편성해 예상 모집 인원수 20명을 모두 채우며 호평 속에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를 계기로 ▲노무 분쟁 해결·마케팅 과정(4월) ▲사업계획서 작성법·돈이 되는 지식재산권(7월) ▲재무제표 읽기·투자유치서 작성 과정(9월) 등 예비창업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동구만의 성공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창업스쿨 강좌를 수강하신 많은 분들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길 응원한다”면서 “창업지원센터를 통한 다각적인 종합서비스 제공으로 창업에 대한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15년째 동구 드림스타트에 참고서를 기부해온 ㈜천재도서(대표 김승철)가 이번에도 538권(500만 원 상당)의 문제집을 후원해 새 학기를 앞둔 초등학생 152명의 새 출발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천재도서는 국어·수학·사회·과학 등 주요 과목 문제집을 배부해 드림스타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새 학기 대비 공부 자극의 동기부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후원을 마련했다. 김승철 대표는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배움에 전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고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 아동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매년 꾸준히 참고서를 후원해주시는 ㈜천재도서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아이들이 가진 잠재적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재도서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 14만 7백여 권(2억 4천여만 원상당)의 참고서를 드림스타트 초등학생들에게 지속 후원하는 등 교육 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출향인들의 고향사랑기부제의 관심이 높아 군위군 고향사랑 고액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재대구군위군향우회 김하봉 대표는 5백만원을 기탁하며 군위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김하봉 대표는 군위군 소보면 출신으로 삼은건설(대구 달성군)을 운영하며 경영과 나눔의 미덕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하봉 대표는 “항상 고향 군위를 생각하다 이렇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 올해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아너스 클럽 가입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김진열 군위군수는 “출향인들의 기부가 군위군과 사회전반에 긍적적인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나눔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창원특례시는 19일 올해 상반기 창원형 혁신인재 양성 3대 사업을 선정하고 올인하겠다고 밝혔다. 창원형 혁신인재 양성 3대 사업은 ▲교육발전특구 지정 ▲글로컬대학 선정 ▲창원 의과대학 설립이다.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들이 회귀하는 미래가 안정된 도시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 현재 창원은 다른 지역 대비, 청년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이에 대한 주요원인으로 청년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 부족, 전문인력 양성기관 부재, 인력양성 시스템 미흡 등이 거론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문제의 타개책으로 창원형 혁신인재 양성 3대 사업을 선정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인재 양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전략이다. ‘창원형 교육발전특구’로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부터 정주까지 해결 시는 지난 8일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공모에 지역 전략·특화산업 맞춤형 기능인력 양성 체제 구축을 위한 ‘스마트제조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했다. 교육부는 2월 말 지방시대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3월 초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시범지역은 3년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언론 홍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정의 정책과 사업 홍보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공직자 홍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언론 대응에 대한 직원들의 막연한 부담감을 없애고 자발적인 홍보 의지를 높이면서 단순 행사성 보도자료 작성을 지양함은 물론 시정을 시민들에게 더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전북 CBS 보도제작국장으로 재직 중인 이균형 강사를 초청해 ‘언론(인)의 생태계 이해’라는 주제로 △보도자료 작성법, △언론 응대 및 오보 대응요령, △파워 있는 글쓰기 꿀팁 등의 내용을 다뤘다. 이 강사는 30여년의 취재 기자로 활동하면서 겪었던 풍부한 현장경험과 다양한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전달했다. 이번 강의는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평소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며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급변하는 뉴미디어 시대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올바른 언론 홍보 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김제시 브랜드 가치 향상과 시정 발전을
[한국기자연대] 홍성군은 19일 충남도청에서 충남도와 충남대와 함께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조기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남도와 홍성군, 충남대는 지난 2019년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한차례 체결한 바 있으나, '국립학교 설치령'의 충남대 소재지 제한이라는 법적 한계로 인해 속도를 내지 못해왔다. 그동안 홍성군은 충남도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건의 등 개정 노력을 펼친 결과, 지난해 11월 '국립학교 설치령'이 개정됨에 따라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담아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르면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에는 첨단그린융합분야와 충남도 전략산업 관련 분야의 첨단학과 등이 추가 신설될 계획이며, 2027년 수의그린학부를 시작으로 2035년까지 순차적으로 3개 학부, 대학원, 연구센터가 설립될 예정이다. 협약이행을 위해 충남도와 홍성군은 내포캠퍼스 설립에 필요한 부지 등 필요한 행·재정적 사항을 적극 지원하고, 충남대학교는 올해 교육부 대학설립 및 개편심사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이용록 군수는 “지난 협약보다 더 진일보한 계획과 함께 다시 한번
[한국기자연대] 울진군은 15일 해수욕장 운영위원회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해수욕장 운영방안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해수욕장 운영 성과를 설명하고, 올여름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의 효율적 운영방안 개선, 관광지 질서 확립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각종 인건비 및 공공요금 상승에 따른 해수욕장 이용요금 현실화 방안과 야영 및 비치 시설, 이용요금 정액제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의견을 제시하고 해결방안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항상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운영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군 해수욕장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여름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견고히 하여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은 6월경 해수욕장 운영협의회를 개최하여 이번에 논의된 사항을 확정하고, 해수욕장 관리·운영계획, 안전사고 예방 등을 협의하여 관광객들의 불편 사항이 없도록 해수욕장 개장을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충북 영동군이 영동군의 모든 정보, 통계를 한곳에 모아서 보여주는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영동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구축사업에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8월 착수, 올해 상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은 군정 현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행정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으로 군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데이터 기반 업무 수행으로 군민 맞춤형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는 △경제 △관광·축제 △농업 △보건 △상수도 △인구 △일라이트 △재난·안전의 8대 분야이다. 군은 지난 19일에 사업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수행에 관한 사안을 점검했다. 보고회에서 △인프라구축 현황 △분야별 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방안 △위치기반 데이터 적용 방안 △ 맞춤형 민원서비스 발굴 △데이터 분석 및 활
[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북구가 한파·불볕더위 등 기후변화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호텔·모텔·사우나 시설과 안전 쉼터 협약을 체결했다. 안전 쉼터란 냉방 또는 난방시설 고장, 동파·정전, 쪽방 및 지하 거주 등 기후변화로 취약계층 가구가 주거지에 일시적으로 거주가 어려울 때 임시 주거공간을 마련해 주는 구 사업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성북구 관내에 24시간 운영하는 사우나 시설 3개소와 협약함으로써 기존 한파·불볕더위 쉼터의 운영시간 제한의 불편함을 해소했으며, 사각지대 공백을 촘촘하게 메꾸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아주 작은 곳부터 우리 주민이 어려움이 있는지 꼼꼼하게 살피고,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민과 관이 함께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북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히며 안전하고 건강한 성북구를 약속했다.
[한국기자연대] 속초시는 2월 19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이병선 속초시장 주재로 국・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 ·도비 예산확보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 예산 순기에 따른 전략적인 재원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 및 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정책기조에 부합한 핵심사업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례 반복사업은 제외하고 국책사업 2건을 포함하여 총 27건의 사업이 보고됐다. 국책사업을 제외한 25개 사업의 2025년도 확보 계획 예산은 465억 2천만원으로 속초 영어도서관 건립 사업,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영랑동1지역 도시재생사업, 파크골프장 확충 및 육상보조트랙 이전사업, 속초시립박물관 증측·리모델링사업 등 향후 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 및 대응논리 등이 중점적으로 보고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향후 신규사업 및 공모사업의 지속적인 발굴과 계속사업의 국도비 예산 적기 확보로 엄중한 대내외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내실 있는 재정운용을 당부하며 '2025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대책보고회'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