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은 16일 헬스케어 매니저 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헬스케어 경로당의 전반적인 사업내용과 헬스케어 매니저 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했으며, 혈당계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과 실습이 이루어졌다. 교육을 받은 매니저들은 2023년에 구축된 헬스케어 경로당 39곳에서 19일부터 근무하게 되며, 어르신들에게 IoT 기기사용방법 안내, 회원가입, 안면인증, 스마트tv, 온열기 등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군에서는 매니저들의 빠른 업무 적응을 위하여 경로당 순회 매니저 1:1 교육을 실시하며, 원활한 헬스케어 경로당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헬스케어 매니저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로 2023년 정원 10명에서 올해 정원 56명으로 크게 확대되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양방향 화상시스템이 구축 완료되는 5월부터는 16명의 헬스케어 매니저가 추가로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양방향 화상시스템이 구축되면 다양한 비대면 건강․여가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이다”라며, “헬스케어 경로
[한국기자연대] 숲사랑지도원 영덕군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24절기 중 하나인 우수(雨水)를 맞아 지난 16일 지역의 트레킹 명소인 블루로드 일대에서 산지 정화활동과 올바른 산행문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블루로드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숲길을 가꾸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블루로드의 트레킹 코스 중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고불봉에서 숭덕사 구간과 강구 금진아치교에서 강구대게축구장 구간을 2개 조로 나눠 정화활동을 시행해 쓰레기 200kg을 수거했다. 또한 회원들은 지역의 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산행을 즐기는 올바른 방법과 문화를 알리고 지역 관광지를 홍보하는 캠페인도 함께 펼쳐 지역 이미지 제고에 기여키도 했다. 숲사랑지도원 영덕군협의회 서기석 회장은 “블루로드를 가꿈에 있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회원들과 즐겁고 보람 있게 행사를 함께했다”며, “더 많은 분이 청정한 쪽빛 바다와 때 묻지 않은 깊은 숲이 어우러진 블루로드에서 산행을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추천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전국 최고의 트레킹 명소로 손꼽히는 블루로드의 유구한 숲길을 지키고
[한국기자연대] 영덕군은 오는 29일부터 4일간 삼사해상공원에서 열리는 제27회 영덕대게축제에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참여자는 해당 부스를 통해 10만 원 이상을 현장에서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할 수 있으며, 기부가 확인되면 즉석에서 현장 기부자 1인당 여행용품 1세트씩 받게 된다. 또한 가족과 지인 등 3인 이상이 함께 기부하면 3만 원 상당의 어간장 선물꾸러미 1세트를 30팀에 한정해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온 방문객들이 대게축제도 즐기시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도 참여하시어 다양한 혜택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유천호 강화군수가 19일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역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문화예술 도시 건설 ▲미래 교육 혁신 ▲안전한 강화 ▲농․축․어업 육성 ▲사람이 모여드는 관광도시 조성 ▲미래성장동력 확대 ▲삶의 질 혁신 등 강화군의 안전·관광·복지·교통을 총망라한 핵심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함께 만들어요! 풍요로운 강화!’를 실현할 역점사업 57건을 선정해 매달 추진 상황과 방향을 점검할 것을 계획했다. 주요 역점사업으로는 ▲로컬 팜 빌리지 조성 ▲외포지구 종합어시장 건립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 ▲강화군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생활환경 개선 사업 등이 포함됐다. 군은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중앙․시․외부 기관과의 공조 및 협력을 강화하고, 국회의원․시의원을 찾아가 협의하는 등 지속적인 적극 행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지역발전과 복지증진은 공직자의 기본 책무이자 군민과의 약속이다”며 “올해는 민선 8기 임기의 반환점을 도는 해인 만큼 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군민이 변화와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한국기자연대] 광양시가 지난 16일 전남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 광양시새마을금고와 『광양시 소상공인 Sunshine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출이 어려운 광양시 소상공인의 융자 부담을 덜어주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업무협약은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이뤄졌으며, 광양시 ·전남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 ·광양시새마을금고 간의 특별보증 출연 협약과 광양시 ·광주은행 ·새마을금고 간의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 협약 등 2건으로 진행됐다. 전남 최초로 지자체와 금융회사(광주은행, 광양시새마을금고)가 출연하는 3억 원(광양시 2억, 광주은행 ·새마을금고 각각 5천만 원)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전남신용보증재단의 보증심사를 거쳐 광양시 소재 소상공인에게 출연금의 12배인 36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양시 소재 소상공인들은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전액 보증하는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광주은행과 광양시새마을금고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 시 금융회사는 금리를 연 5% 이내로 적용하며 광양시에서 연 5%에 해당하는 금액을 금융
[한국기자연대]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16일 양평평생학습센터 4층 온누리실에서 관내 영유아 양육자 100여 명과 어린이집 원장, 보육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양평군 보육공감(공유하다! 감동하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와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교육은 ▲1부 부모교육 ‘슬기로운 어린이집 적응 생활’ ▲2부 ‘2024년 보육사업 안내’로 나눠 진행됐다. 1부 부모교육에서는 교권 존중과 소통 공감을 주제로 “교사에 대한 믿음은 교사의 자긍심으로 이어지며 이는 곧 질 높은 보육과 교육 환경을 위한 노력”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부모와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을 통해 유기적으로 나아가기로 했다. 아울러 ▲2024년 달라진 보육사업 ▲2024년 유보통합 추진사항 ▲2024년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 안내 등을 통해 올해 어린이집 운영계획 수립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영유아의 건강한 양육을 위한 부모님과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애쓰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자체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센터에서
[한국기자연대] 광양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에서 평가하는 ‘2023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다등급’을 받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 합동으로 매년 전국 306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5개 항목 20개 지표에 대해 서면 평가와 시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평가로, 평가등급은 가(10%), 나(20%), 다(40%), 라(20%), 마(10%) 등으로 구분된다. 시는 항목별 평가 결과에서 민원행정 관리기반(전략 및 체계) 분야에서 24.10(평가군 평균 22.59)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민원제도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분야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낮은 평가를 받은 '민원제도운영' 분야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분야의 법정민원 신속처리, 민원서류 최소화, 민원답변 충실도 등 민원행정의 체계적인 개선을 통해 민원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2월 중 민원처리 업무담당자 교육을 시작으로 분기별 민원처리 부서와의 소통을 통해 민원처리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자체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민원1회 방문 창구에서 접수되는 민원
[한국기자연대] 합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9일 군에 따르면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는 2020년 12월 시행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역량문화’ 등 4개 분야 12개 세부 지표에 대해 실태를 점검한다. 특히 이번 평가는 데이터를 활용한 행정내부 서비스 및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한 우수사례를 비롯해 지역 현안 등에 대한 데이터분석 결과가 정책으로 반영됐는지 여부 등 기관의 노력과 성과에 중점을 뒀다. 합천군은 데이터기반행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필수 요소인 기관장의 관심, 예산 ‧ 인력확보 등 관리체계 정립 여부와 기관 보유 데이터에 대한 현행화 실적, 기관 소속 공직자에 대한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데이터 활용 문화조성을 위한 추진시책 등 4개 영역 12개 지표 중 11개 지표에서 최고점
[한국기자연대] 연천군은 관계 기관과 함께 수도권전철 1호선 동두천~연천 구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 관계자들은 18일 연천역 등 현장을 찾아 현황을 파악한 뒤 대책 마련에 나섰다. 앞서 16일부터 1호선 동두천~연천 구간이 전기공급 장치 이상으로 운행이 잠정 중단됐다. 철도 관련 기관은 빠른 시일 내에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열차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철도공사는 45인승 버스 14대를 대체투입해 연계운송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계운송버스에 대한 통합안내 및 관내 노선버스 시간표 등을 군민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해당 구간 역에 고객 안내 인원을 지원하고 빠른시일내 전철이 재운행 될 수 있도록 철도관계기관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합천왕후시장번영회는 지난 16일 합천군청(군수 김윤철)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방규식 회장은 “군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성금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합천왕후시장번영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희망찬 합천군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왕후시장번영회는 2020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 상권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