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주 효현동 일원에 수질오염과 정화조 악취 문제 등이 사라질 전망이다. 시는 국비 36억 원을 포함한 총 60억 원 예산을 투입해 효현동 와산, 외외마을, 경주대학교 일원에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오수관로 10.6㎞를 신설하고 172가구의 생활하수를 공공하수도로 연결하는 내용이다. 그간 사업대상지 일원은 동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공공하수도가 설치되지 않아 주민들이 악취와 정화조 청소 등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신속한 하수도 확대 보급에 주력한 결과 2024년 환경부 신규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돼 ‘충효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달 안으로 실시설계를 마무리 하고, 올 상반기 중 착공해 2025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경주시는 이번 하수관로 정비사업 부지 외 경주대 맞은 편 원룸 등 기존 취락지구의 하수처리구역 확대 편입을 위해 하수도정비기본계획(부분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기본계획(부분변경)이 승인되면 이 사업은 범위 확대와 실공사비 반영에 따라 총 사업비가 140억 원 정도로 대폭 늘어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병무청은 온라인상의 병역면탈 조장정보를 차단하여 공정한 병역이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2기 병역면탈 조장정보 시민감시단’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30명으로 병역면탈 예방활동에 관심이 있는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방법은 병무청 누리집(공지사항)에 게시된 지원서 등을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병역면탈 조장정보 시민감시단으로 위촉되면 온라인상의 병역면탈 조장 게시글 등 불법 유해정보에 대해 집중 점검·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해 처음 운영을 시작한 제1기 시민감시단은 인터넷상 불법 유해정보 703건을 색출하는 성과를 거두어 사회 감시망 역할을 톡톡히 했다. 활동 기간 중 실적이 우수한 단원에게는 병무청장 표창, 봉사활동 시간 인정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이번에 위촉되는 제2기 시민감시단과 함께 더 촘촘한 단속체계를 구축하여 온라인상의 병역면탈 조장정보 유통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대구 달서구 간부공무원봉사단이 지난 17일 대구적십자사 제빵 봉사원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17일 달서구 간부공무원봉사단 42명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제빵 봉사원 10명은 대구지사 서부봉사관에서 직접 빵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희망나눔 제빵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소금빵, 머핀 등 빵 500여 개를 제작해 달서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장애인거주시설 등 3개소에 전달했다. 달서구 간부공무원봉사단은 2006년 11월에 결성되어 무료급식, 연탄배달, 나무심기, 환경정화, 위문품 전달 등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인 봉사활동 및 소득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달서구 간부공무원봉사단은 지난 1월 27일에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 60세대에 라면과 떡국떡을 전달하고 말벗 활동을 한 바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시는 적십자 봉사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더욱이 달서구 간부공무원봉사단이 이에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한국기자연대] 대구 달서구가 지난 15일 달서구 지역 시의원을 초청해 구정 주요 현안 및 관내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구시의회 이영애 부의장 등 지역 시의원 7명과 이태훈 구청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 공무원 및 사업부서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 업무와 구정현안을 공유하고 구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달서구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과 재원 마련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역구 시의원들은 “달서구 구민들의 행복을 위해 올해 각종 주요 업무와 사업을 펼치는 많은 구청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저희도 구정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여 달서구의 발전과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 한해에도 의원님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구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 달서구가 지난 15일 대구청년창업가교류회(회장 김경도)로부터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달서구청장, 대구청년창업가교류회 회장 김경도 등 관계자 3명이 참석하였으며, 기탁받은 후원금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달서사랑365운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청년창업가교류회는 2017년 지역의 청년창업가 9명이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결성한 단체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나눔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경도 회장은 “정부지원을 통해 창업을 하였고, 창업을 통한 수익금의 일부라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 ”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 달서구가 오는 2월 24일 오후 2시부터 월광수변공원에서 구민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17회 달배달맞이축제를 개최한다. 달배달맞이축제가 오는 24일 월광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달배달맞이 축제는 우리민족 고유의 세시풍속인 민속축제를 재연해 구민들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달서구 정월대보름 대표 축제다. 지난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만큼 올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더욱 내실있게 준비했다. 축제에서는 투호놀이, 연날리기, 떡메치기 체험 등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도시 달서의 명성에 걸맞게 디지털 체험부스와 홀로그램 포토존 조성 등 새로운 볼거리와 퓨전국악, 트로트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행사장을 찾은 많은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달집 태우기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달서경찰서, 달서소방서의 유기적인 협조 지원과 자체 근무인원 100여명을 투입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새로운 시작과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푸른 용의 해
[한국기자연대] 송인헌 괴산군수가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송 군수는 “올해는 예년에 비해 비교적 따뜻한 날씨가 일찍 찾아와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크다”라며 “급경사지 등 사고발생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점검과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주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재해로부터 안전한 괴산군 만들기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송 군수는 “연초 농업 관련 지원사업이 많은데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들이 있을 수 있다”면서 “단 1명의 농업인도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올 5월 처음 개최되는 ‘빨간 맛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와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한국기자연대] 한울로드㈜ (대표 문진기)는 2월 19일 오전 9시 30분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홍천군 인재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500만원 기탁했다. 문진기 대표는 “홍천군의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지난 16일, 서구청 본관 2층 대상황실에서 제5기 구민감사관을 위촉하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구민들의 요구사항 및 불편사항 등을 해결하고자 활동하고 있는 제4기 구민감사관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총 15명의 구민감사관을 신규 및 재위촉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행정을 추진하고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16년부터 활동을 시작한'인천 서구 구민감사관'은 구민의 구정 참여기회 확대 및 지역 현안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노력해 왔다. 2022년과 2023년에는 23회에 걸쳐 동행정복지센터 감사에 참여하여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시행방안, 사회복지공무원 처우개선 및 치유프로그램 도입 등을 건의했다. 그 결과, 총 27건의 주민의 요구사항 및 불편사항을 신고하고 해결했다. 복지·법률·교육·행정 등 각 분야 15명의 전문가를 위촉한 이번 위촉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공무원의 시각이 아닌 주민의 입장에서 바라보면서 행정의 불합리한 제도개선 및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조언을 해달
[한국기자연대] 광주시 북구가 이달부터 3월까지 북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폐지 수집 노인을 대상으로 ‘생활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폐지 수집 노인의 체계적인 관리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폐지 수집 노인의 개별적인 생활 수준과 근로·복지 욕구 등을 확인하여 폐지 수집보다 소득이 더 높은 노인 일자리, 건강 개선 등을 위한 보건·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연계해 폐지 수집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북구는 앞서 지난 15일 노인 일자리 수행 기관 16개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회의를 개최해 논의를 거쳐 효과적인 전수조사를 위한 세부 추진 방안을 확정했다. 조사 방법과 내용은 북구 지역 내 폐기물처리업체와 거래하고 있는 폐지 수집 노인 현황을 파악한 후 해당 가정에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신체·정신 건강 상태 ▲주거환경 ▲소득 수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의향 ▲돌봄 서비스 필요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하게 된다. 이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폐지 수집 노인별 생활실태 수준에 따라 ▲공익활동형 ▲사회 서비스형 ▲자원 재활용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