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제천시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충북협회은 지난 16일 제천시장 집무실에서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창규 제천시장과 김상현 협회장은 △엑스포 단체관람 및 홍보 협조 △협회 회원 단체관람 지원 협조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 엑스포의 성공적인 준비와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상현 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국내외 관련 산업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산업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충북뿐 아니라 전국 장애인복지관에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관련 기업과 단체, 전문가 및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시·체험·학술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한국기자연대] 제천시는 지난 16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2025년 집중안전점검 최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지난 4월 14일부터 건축시설, 교통시설, 다중이용시설, 복지시설 등 9개 분야 89개 시설물에 대해 공무원과 유관기관 외에도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민·관합동점검으로 추진했다. 또한, 집중안전점검의 적극적 추진을 위하여 제천시장과 부시장 주관하에 올림픽스포츠센터, 장곡취수장, 청전현대아파트 옹벽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행정안전부와 충청북도에서도 3회에 걸쳐 올림픽스포츠센터와 신당교에 대해 표본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했으며, 중대한 결함 요소는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 등의 조치를 통해 안전을 확보하도록 하는 한편,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김창규 시장은 “점검 시 지적사항이 있었던 시설은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과 피해가 초래되지 않도록 하고 앞으로도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
[한국기자연대] 제천시가 16일 새 정부 출범에 따라 변화될 정책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 전략 마련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새정부의 국정과제와 정책방향에 대한 검토와,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정책변화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천시의 주요 현안사업과 지역 대선주요공약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건의와 함께 충청북도와 긴밀한 소통협의를 진행해 나가기로 했으며, 엄태영 국회의원과 국정과제에 지역현안이 대거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에서는 국정기획위원회를 16일 출범하여 60여 일간 국정과제의 우선순위와 실행 계획을 수립하여 새 정부 5년의 청사진을 그릴 예정에 있어, 시는 이 기간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지역 현안 반영과 정부 정책방향을 선제적으로 파악, 하반기 주요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출범한 국정기획위원회 국정과제 선정과정 2개월여 동안 정부 정책동향 파악 및 충북도 정책기획관실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며 총 3단계의 단계별 대응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선, 1단계는 시의 주요정책사업 및 현안사업을 재정비하여 충북도와
[한국기자연대] 충북 진천군이 민생경제 회복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충북 도내 최초로 ‘민생경제안정 TF팀’ 구성, 민생경제살리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고물가, 고금리의 어려움 속에 대내외적인 혼란 상황이 가중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을 위해 지난 1월 ‘민생경제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어 부군수를 단장으로 민생경제안정 TF를 가동하면서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는 한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핵심으로 급격히 닥친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 지원을 강화했다. 그 실천 방안으로 지역 소비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소비를 순환시키기 위한 진천사랑상품권을 당초 350억 원에서 700억 원 규모로 대폭 확대 발행하기로 했으며, 할인율은 당초 8%에서 10%로 상향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구매력을 한 단계 높이면서 궁극적으로는 골목상권 보호, 자영업자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달 29일 음성군과 업무협약식을 통해 현재 충북혁신도시 내에
[한국기자연대]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2025년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아 추진한 3주간의 홍보 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민들의 금연 실천을 독려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금연 교육 모바일앱 워크온 챌린지 △체험 부스 △홍보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보건소는 지난 5월 19~20일 운동초등학교와 원봉초등학교 33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술과 금연 퀴즈 골든벨을 활용한 ‘노담 매직 골든벨’을 실시했다. 지난 5일에는 청석고등학교 26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금연 금주 나바시(나를 바꾸는 시간) 토크콘서트’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공군군사경찰단, 충북도청과 협력해서는 공군생도와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폐활량 측정 등 체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금연 동참을 홍보했다. 참여 신청자를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금연구역을 인식하고 걷기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한 ‘금매달’(금연 걷기 매일 달성하고 상품받자) 챌린지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모바일앱으로 12일간 5만3천100보의 걷기와 금연구역 사진을 인증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가 ‘2025-2026 한‧일‧중 3국 문화교류의 해’ 참여도시가 됐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네트워크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역대 동아시아 문화도시들을 대상으로 3국의 네트워크를 더욱 긴밀히 하고 문화교류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전국에서 청주시와 안성시, 대구광역시 3곳이 선정됐다. 이로써 청주시는 기존 지방비 9천500만원에 이번에 확보한 국비 1억원까지 더해 총 1억9천500만원 규모로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와 청주문화재단은 ‘문화집감(文化執感)–젓가락으로 집고, 보자기로 감싸다’를 주제로 2015년부터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를 이어온 일본 니가타시, 중국 칭다오시와 함께 젓가락과 보자기를 활용한 전시, 포럼, 워크숍 등 다양한 문화교류를 운영한다. 또한, 현재 참여자를 모집 중인 니가타시를 무대로 한 청소년 문화교류에 이어 오는 9월에는 중국 칭다오에서 한‧일‧중 공예 워크숍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청원구 내수국민체육센터에서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내수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 체육관(배드민턴장), 헬스장 등을 갖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이나, 2005년 준공된 이후 20년이 넘어 곳곳이 노후화된 상태다. 특히 엘리베이터는 사용 연수 15년을 넘겨 이용객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최근 이용이 중단됐다. 이에 시는 사업비 6천600만원을 들여 엘리베이터를 새로 바꾸고, 폐타이어로 제작된 헬스장 바닥(129㎡)을 교체해 악취 등 민원을 해결할 계획이다. 이달 중 업체를 선정하고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9월까지 모든 개선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당장 시민들께서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인 만큼, 신속하게 시설을 정비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정연구원이 운영하는 공간분석센터에서는 심층분석브리프 제1호 ‘청주시 읍면동 소비패턴 유형 분석’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심층분석브리프는 시민들의 청주시 현안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가들의 정책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빅데이터를 분석해 요약한 보고서다. 6월부터 센터는 CHERiNSIGHT(체리인사이트)라는 명칭으로 심층분석브리프를 매월 발간한다. 센터에서 발간하고 있는 CHERiNFO(체리인포)는 데이터 시각화를 통한 정보전달이 목적이라면, 체리인사이트는 데이터를 심층 분석해 정보를 면밀히 진단하고, 이를 통해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체리인사이트 제1호는 청주시 정보통신과 데이터팀에서 제공한 카드소비 내역(BC카드)으로 분석됐다. 체리인포 제1호에서는 총소비액 상위 5개 지역에 대한 정보만 제공했다면, 이번 체리인사이트는 연령별(20·30대/40·50대/60대이상) 건당 소비액과 건수를 모두 활용해 전체 읍면동 소비패턴을 유형화한 분석결과를 제공한다. 지역의 총소비액은 소비 규모를 간략히 보여주는 장점이 있지만, 지역의 소비 성격 또는 방식을 보여주진 못한다. 따라서
[한국기자연대] 단양군 가족센터는 6월 14일 다목적체육관 북관에서 관내 3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단양군 모든 가족의 행복을 위해” 라는 슬로건으로 제3회 단양군 가족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김영길 단양군의회부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오영탁 도의회의원 등 각계각층의 기관 단체가 참여하여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가족축제 행사의 하나로 진행된 “웃는 모습, 우리 가족” 가족사진공모전의 시상식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사진전 심사는 전문가 점수와 군민투표 점수를 합산하여 선정했다. 이번 가족사진공모전 최우수상 1가정, 우수상 2가정, 장려상 3가정, 인기상5가정 11가정을 선정했으며 최우수상으로 작품명 “3대가 함께 하는 기차놀이”가 3대 가족 모두가 참여하여 가족애와 독특한 구상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전문가 점수, 투표점수 모두 최고의 점수를 받아 선정되어 시상했다. 출품된 가족사진으로 채워진 하트모양의 빈 공간에 가족센터에서 추구하는 이념과 관련된 건강, 행복, 희망, 가족이란 단어를 김문근 단양군수, 윤*연 가족, 도*진 가족, 김미정(센터장)이 채워 하트를 완성하는 “웃는 모습
[한국기자연대] 비탈진 밭고랑 사이, 굽은 허리 위로 흐른 것은 땀만이 아니었다. 정성스러운 마음과 이웃의 손길이 함께한 마늘밭, 그 중심에 단양이 있었다. 충북 단양군은 본격적인 마늘 수확 철을 맞아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대대적인 일손 돕기에 한창이다. 6월 들어 단양 전역에서 이어지고 있는 이번 활동에는 군청 공직자를 비롯해 지역 봉사단체, 귀농·귀촌 주민, 외부 자원봉사자 등 총 3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고령농과 여성농, 홀몸농가 등 작업이 어려운 취약 농가 273곳에 우선 손길이 닿았으며, 각자의 일상에서 귀한 시간을 들여 밭 한가운데 모인 이들의 정성은 수확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단양군 전역의 단체와 기관들이 ‘우리 마을의 마늘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일손 돕기에 동참하며, 지역 공동체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 단양군 네일아트봉사회는 6월 들어 이미 5차례 수확 봉사를 진행했으며, 평소 경로당 봉사로 다져온 따뜻한 손길을 마늘밭에 보탰다. 민족통일단양군협의회도 해마다 마늘 수확 철에 일손 부족 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