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월 14일 학교 내 기숙사 운영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여주교육지원청 한관흠 교육장, 서권용 교육과장, 여주시의회 정병관 시의장, 이상숙 시의원, 여주시청 장지순 평생교육과장이 참석하여 세종고와 여주고의 기숙사 운영을 위하여 각 기관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두 학교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두 학교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관흠 교육장은 “여주 관내 학생들의 진로‧진학 및 학력 향상을 위해 기숙사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두 학교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며, 오늘의 간담회가 계기가 되어 앞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두 학교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신설학교 도서관의 조기 개관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12월부터 학교도서관 업무경험이 풍부한 사서교사 등 7명으로 구성된 “신설학교 도서관 개관지원 TF팀”을 꾸려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설학교 도서관은 개교이후 교직원 및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학교도서관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서선정 작업을 거쳐야 하는 등 정식 개관까지 다소 시일이 소요되는 어려움이 있다 이처럼 신설학교 도서관 개관에 따른 시일을 단축하고 업무 부담을 해소하기 위하여 TF팀이 개관준비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개교초기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쾌적한 독서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이 TF팀 운영의 목적이다. TF팀은 신설학교 학교급에 적합한 권장도서 목록, 서가, 열람대 등 개교초기 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도록 도서 대출/반납 및 열람 등 학교도서관 자료서비스 중심의 ‘임시개관 모델’개발하여 지원한다. 또한, 도서관 운영, 활용수업, 독서활동 운영 등 학교도서관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서비스의 원활한 수행을 돕는‘본개관 모델’도 신설학교에 제공할 계획이다 TF팀은 먼저 오는 3월 개교하는 지효초등학교 도서관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교육청은 15일 경남농협본부 후원으로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네트워크 사업을 연계하여 도내 농촌 지역 초·중학생을 위한 4억 원 상당의 학습꾸러미 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네트워크 사업은 지역 기관과 개인이 협력하여 교육 복지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교육 취약계층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 기반형 네트워크 구축을 뜻한다. 경남농협본부는 농업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 지역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자 경남교육청과 협력하여 군 지역과 면 단위 초·중학생 2,670명에게 학습꾸러미를 지원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농협본부와 협력하여 인구 소멸을 걱정하는 농촌 지역의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과 차별 없는 배움을 지원하겠다”라면서 “학교별‧지역별로 교육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여 교육 분야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 복지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농촌 지역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경남농협본부와 협력하여 지속적으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15일부터 16일까지 경산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2022년 고시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 대한 실시설계 도서 검토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11월 실시협약한 오천초 외 2교(안동송현초, 길주중), 구미초 외 1교(상산초) 개축 사업을 대상으로 BTL 사업시행자와 우리 교육청 분야별 업무 담당자들이 만나 작성 중인 실시설계 도면에 대한 도서 검토와 회의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실시협약 당시 협의한 기본설계안을 바탕으로 실내 디자인과 실내장식에 대한 적정성 검토, 각 공종별 관련 법령, 설계 기준과 시공 기준의 적합성 검토, 설계도서의 오류 확인, 설계의 경제성 검토, 건설공법의 적정성 검토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부실시공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 설계도서 전반에 관한 내용을 꼼꼼히 검토하고, 학생과 교직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 BTL 사업시행자와 각 분야 담당자가 실시설계도서 협의회를 통해 건설공사의 품질을 확보하고,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미래 교육 공간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15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경북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장, 문헌정보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공도서관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공공도서관 주요 정책사업 안내와 도서관법 전부개정에 따른 제도 설명으로 성공적인 공공도서관 사업을 추진하고, 현장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의견을 수렴해서 정책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공도서관 주요 사업으로 일본 동경과 오사카에 있는 한인 학교에 대한 도서 기증 사업, 도서관 특성화 공모사업, 도서관별 주제 특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도서관법 개정에 따른 시행 사업 도서관 등록과 도서관 운영 평가는 오는 4월에 실시한다. 이와 함께 경북교육청 공공도서관 중점사업인 미래 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인문학 아카데미, 찾아가는 행복 시(詩) 콘서트 등은 계속해서 운영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인문학센터로서의 도서관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공공도서관은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에게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곳”이라며, “우리 교육청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15일 도 교육청 307호 회의실에서 다문화 교육 관련 전문가, 교원, 학부모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다문화 교육 정책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2024년 다문화 교육 기본 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2024년도 3대 추진 과제로 설정한 다문화 가정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다문화 감수성 교육 강화, 지역사회 연계 다문화 교육 통합과 활성화를 바탕으로 세부 추진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2024년 지정된 다문화 교육 정책학교(유치원 27개 원, 초, 중등 34교) 와 한국어 학급(27교, 57학급)이 학교 현장의 다문화 교육 선도모델을 마련하고, 중도 입국 및 외국인 가정 자녀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집중적으로 교육하여 조기 적응을 지원해야 한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다문화 교육 활성화를 통해 모든 학생이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교육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청, 대학, 관계기관 등과의 협력 체제를 강화하여 공존과 이해의 교육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교육부의 늘봄학교 정책발표에 따라 2월 15일, 온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며 모두의 행복을 열어가는 ‘2024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충남형 늘봄학교는 도시와 농어촌의 교육격차, 학령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한 우리 지역 여건을 고려한 늘봄학교의 충남형 모델로 지역사회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여 온마을이 함께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충남교육청은 2023년 하반기부터 72교를 시범 운영하며 대학과 연계한 학교 안팎 상상 늘봄교실, 아파트 커뮤니티 공간 활용한 저녁 돌봄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에 2024년에는 교육부 정책 추진과 더불어 늘봄학교 운영교를 118교로 확정하고 대학, 진로체험처 등이 참여하여 수요자 중심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다양화 및 질적 강화, 지자체 등 마을과 연계한 지역 늘봄교실 확대를 추진한다. 2024년 충남형 늘봄학교의 중점과제 및 방향은 모두가 함께하는 충남형 늘봄학교'실현을 위해 늘봄지원센터(14개 시·군교육지원청)에 추가인력을 배치하고 지원센터 중심 전담 업무 체계
[한국기자연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시와 함께 2024년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부속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속 합의서는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다양한 세부사업과 예산에 대한 합의이며, 기간은 2024년 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다. 주요 내용은 ▶지역공동체 구성원의 자율성 강화를 통한 교육자치 구현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 협력에 기반한 교육격차 해소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실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부속 합의에 따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는 51억 4천만의 사업비를 투입해 미래학교 조성 지원, 진로교육 지원, 고교학점제 및 특성화 육성, 문화예술 창의 체험 프로그램, 초등 돌봄교실 운영 등 세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미 교육장은 "광주시와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인성과 역량을 갖춘 광주의 미래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한 아이의 배움, 모든 아이의 성장'을 지원하는 기초학력 보장 지도를 위해 중등 기초학력 업무담당자 280여 명을 대상으로 2월 15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4년 중등 기초ㆍ기본학력 향상 사업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장기간의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단위학교 기초학력 부장교사 증원, 업무 도움자료 개발ㆍ보급, 현장지원 컨설팅 운영 등으로 지난해 교육부에서 실시한 시도교육청 기초학력 성과평가에서 매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2024년 중등 기초ㆍ기본학력 향상 사업은 3단계 학습안전망(수업 안-학교 안-학교 밖) 구축을 기반으로 ▲다각적인 진단을 통한 학습지원 대상학생 선정, ▲체계적인 학습이력 관리, ▲기초학력 보장 지원체제 내실화를 주요 내용으로 추진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중등 기초ㆍ기본학력 향상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이번 정책 설명회에서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지도를 위한 사업 추진 방향 및 세부 운영 내용, ▲올해부터 교육부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책임교육학년제(초3, 중1), ▲맞춤형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3월부터 초등학교 1~2학년 담임을 맡게 될 초등교사 1,750여 명을 대상으로 2월 15일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이해 제고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2년 12월 22일 교육부 고시 제2022-33호로 발표된 '초ㆍ중등학교 교육과정'이 올해 초등학교 1, 2학년 대상으로 첫 적용됨에 따라,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새 학기 시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부ㆍ서부ㆍ남부ㆍ달성ㆍ군위교육지원청 등 5개 교육지원청별로 분산해 진행된다. 이번 연수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초등학교 교육과정 중 가장 많은 변화가 있는 ▲초등 1학년 국어 34시간 증배를 통한 한글 해득 및 기초 문해력 강화, ▲초등 1학년 입학 초기 적응 교육의 개선, ▲초등 1~2학년 ‘즐거운 생활’교과의 실내외 놀이 및 신체활동 강화, ▲초등 1~2학년의 교과 학습을 통한 체험ㆍ생활 중심의 안전교육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반영된 교과서의 구성, 내용 등의 이해를 돕고, 효과적인 활용 방안 등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강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