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충남 서산시가 올해 하반기 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신규사업 반영에 12개 시군과 뜻을 모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이완섭 서산시장으로 시작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인증 릴레이가 지난 5월 30일 손병복 울진군수를 마지막으로 성료했다. 해당 촉구 릴레이에는 서산시를 포함한 13개 시군 지자체장이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전 국민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해당 철도는 서산시를 시작으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 등 총 13개 시군을 잇는 철도다. 완공 시 서산시부터 경북 울진군까지 약 2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되며, 총길이 330㎞, 총사업비 약 7조 원이 예상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중부권 동서 연결을 통한 단절 구간을 해소하고 남북축 위주의 교통시설에서 탈피한 동서축 연결로 국토 균형발전에 부응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해 예비타당
[한국기자연대] 당진시는 6월 16일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10일 집중안전 추진계획 보고회를 시작으로 6월 13일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완료했다. 당진시는 60개소 점검 대상과 주민 신청제를 통해 접수된 9개소와 위험 취약 시설을 추가 선정해 총 77개소에 대한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민관합동점검으로 당진시안전관리자문단, 당진건축사협회, 전기협의회, 시민참관단 등이 함께 참여해 점검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점검 결과, 40여 개소에서 지적 사항이 발견됐으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했다.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구본상 안전총괄과장은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와 이력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당진시는 안전을 위해 365일 열려있으니 집중안전점검 기간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주변에 위험 요소가 발견될 시 언제든 시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
[한국기자연대] 올해 하반기 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신규사업 반영을 촉구하는 지자체장 릴레이 챌린지가 지난 4월 30일 서산시장을 시작으로, 5월 30일 봉화군수까지 이어지며 한 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챌린지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당진시를 포함해 해당 철도가 통과하는 13개 시군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순차적으로 참여했다. 해당 철도는 서산시를 시작으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 등 총 13개 시군을 잇는 철도다. 한반도 중부 내륙을 가로지르며 총길이 330㎞, 총사업비 약 7조 원이 예상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철도 완공 시 경북 울진군까지 약 2시간 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사업은 남북축 위주의 교통시설에서 벗어나 동서축 교통망을 새롭게 구축하는 것으로, 국토 균형발전에 부합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난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조항을 담은 특별법안이 발의됐으
[한국기자연대] 당진시는 지난 17일 충남도청에서 당진시장, 충남도지사, 기업 대표이사를 비롯한 4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총 1,7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유망기업 4곳이 당진시 관내에 생산 시설 등을 신·증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며, 지역 물산의 적극적 활용, 지역인재 우선 채용 등 상생협력 방안이 포함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98명의 신규 고용 창출은 물론 지역기업 간 상생협력, 관내 산업 생태계의 자생력 강화 등 지역경제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 경기 침체와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당진시가 민간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더욱 의미가 크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당진시의 우수한 교통 접근성, 산업 인프라, 적극적인 행정 지원 체계 등 당진시의 입지적·제도적 경쟁력을 고려하여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일수록 선제적·전략적 투자가 위기를 극복하는 해법이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당진에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발맞춰 핵심 교육정책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충남교육의 변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교육정책 대응단’을 발족하여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응단은 새 정부의 교육정책과 국정과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따른 충남교육의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상시 대응 체제로 운영되며, 지난 16일 첫 회의 갖고, 교육정책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현장 중심성을 높이기 위해 논의했다. 교육정책 대응단은 김일수 부교육감을 단장, 김희홍 기획국장을 부단장으로 하고, 도교육청 각 부서의 수석 팀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정부 정책 동향과 언론, 교육 전문 매체 분석 △내부 전략 수립과 구성원 역량 강화 교육 추진 △대외 협력체계 강화와 정책 수요 예측을 통한 사전 대응 △정책 변화에 따른 충남 맞춤형 정책 수립과 실행 방안 마련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부서 간 협업과 환류 시스템을 강화하고, 교육정책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함으로써 교육의 신뢰성과 투명성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새 정부의 교육철학과 정
[한국기자연대] 논산시는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개 기업과 총 130억 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백성현 논산시장, 일신농장 농업회사법인㈜ 김태효 대표이사, ㈜대감농수산 김기동 대표이사를 비롯해 도내 10개 시군 29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2023년 광주에서 논산으로 이전한 일신농장 농업회사법인(주)은 양송이버섯 배지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양송이버섯 재배 농가의 꾸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100억 원 규모의 증설 투자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고품질 양송이 배지 생산 시설을 확충하고, 유통·공급망을 안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재 논산시에서 농·축·수산물 유통 및 판매업을 운영 중인 ㈜대감농수산은 식품 특화단지인 노성농공단지에 30억 원을 투자해 양념육, 김밥용김 등을 제조하는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번 두 기업의 투자로 인해 총 4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전망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도시 브랜드 가치가 지속적
[한국기자연대] ‘꽃으로 피어나는 희망, 치유로 여는 세계’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이 3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와 태안군 등이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장을 펼쳤다.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7일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박람회 D-300 성공 기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람회 개막을 300일 앞두고, 국민적인 관심도 제고와 박람회 분위기 조성, 성공 개최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김태흠 지사와 가세로 태안군수,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도와 군의회 의원,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농촌진흥청, 한국원예협회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의지를 밝혔다. 행사는 △주제공연 △민간 위원장 및 홍보대사 위촉 △NH농협은행 후원금 전달 △박람회 성공 기원 응원 릴레이 영상 상영 △박람회 입장권 오픈식 △성공 기원 세리머니 및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민간 조직위원장으로는 김선규 회장을 위촉했다. 홍보대사로는 방송인 남희석, 가수 신성, 요리연구가 오세득, 요리연구가 임희원, 유튜버 마츠다, 유
[한국기자연대] 천안시가 국내 우수기업 3개 사로부터 623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천안시는 17일 충남도청에서 우수기업 두보산업㈜, ㈜성신종합유통, ㈜풍년그린텍 등 3개 사와 공장 이전·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9개 충남 시장·군수, 29개 기업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3개 기업은 623억 원을 투입해 동면과 성남면 개별입지 등 4만 8,439㎡에 공장 이전·증설을 추진하고 15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한다. 경기 평택에 본사를 둔 식료품과 화장품용 포장박스 제조업체인 두보산업(주)(대표 정영웅)는 180억을 투입해 동면 동산리 일원에 공장을 신설한다. 두보산업(주)는 주 거래처인 태림포장이 충복 오창에 신공장을 증설함에 따라 안정적인 공급 유지와 운송 절감을 위해 공장 신설 부지 매입을 추진하던 중 교통과 인력수급 인프라를 고려해 천안을 최적지로 선택했다. 지난해 안산에서 천안으로 본사·사업장을 이전한 한우 전문 가공기업㈜성신종합유통(대표 박성신)은 성남면 대화리 일원에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17일, 서천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3권역 상상이룸 나눔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같이 상상, 가치 미래!’, ‘미래를 바꾸는 착한 상상’을 주제로, 서천·보령·부여 지역의 초중학교 학생과 교사 95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창의 체험 활동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상상이룸 나눔마당은 학생들이 일상 속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질문과 탐구를 통해 해결해 나가는 경험을 통해 창의력, 문제해결력, 협업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식전 무대에서는 충남드론항공고의 스피드 드론쇼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시작을 알렸고, 상상이룸학생 동아리들의 활동 사례 발표가 이어지며 교육의 실천 가능성과 미래를 향한 학생들의 열정을 생생하게 전했다. 어울림 마당에서는 상상이룸 이(e)-스포츠 챌린지 에프씨(FC)25컵이 초등부(오전), 중등부(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학생들은 팀을 이뤄 디지털 축구 게임 에프씨(FC)25 토너먼트 경기를 펼치며, 전략적 사고와 협업 능력을 실전처럼 체험했다. 경기 중계와 해설도 학생들이 직접 맡아 관객과 호흡하며, 디지털 문
[한국기자연대] 아산시가 국내 우량기업 7곳과 총 1,05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면서 ‘투자 1번지’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은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청남도-시군-기업 합동 투자협약식’을 통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충남도내 10개 시군과 29개 기업이 참여해 합동으로 협약을 맺었다. 이날 오세현 시장은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와이디시스템, ㈜서광산업아산, 신소재산업㈜, ㈜신세기, ㈜에이치알에스, ㈜엔씽 등 아산에 투자를 결정한 7개 기업 대표와 신·증설 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르면, 2차전지 자동화 장비 컨트롤 판넬 제조 기업인 ㈜와이디시스템은 음봉면 의식리 2만 2,419㎡ 부지에 16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 후 20명을 신규 고용한다. 특장차 제조 기업인 ㈜서광산업아산은 음봉면 송촌리 내 2만 302㎡ 부지에 200억 원을 들여 미쉐린타이어 국내 물류 운영 창고를 신설 후 26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자동차 차체용 부품 제조기업 신소재산업㈜은 음봉면 신수리 1만 9,685㎡ 부지에 1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