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 광산구가 21일 전국 27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제11회 정기회의에서 제6대 부회장 도시로 선출됐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지방자치법 152조를 근거로 외국인주민 1만 명 이상 또는 총인구 대비 비율이 3% 이상인 27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외국인주민의 다양한 행정적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자체의 외국인 정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2년 11월 처음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장 도시로 김포시, 부회장 도시로 광산구, 시흥시가 각각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 11월7일부터 2년이다. 광주‧전남 유일한 회원 도시인 광산구는 인구 42만 명 중 외국인 주민이 2만2132명(2020년 11월 기준)으로 총인구에서 5.2%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대한민국 유일 고려인 집성촌인 고려인 마을 중심으로 고려인동포, 이주노동자 등이 현재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민선8기 광산구는 더욱더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외국인 주민 지원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지난 10년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화로운 사회를 형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오는 27일 대학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조선대학교 장미의 거리 일원에서 ‘장미의 거리 할로윈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조대 장미의 거리를 중심으로 대학로 상권 특성을 살려 조대장미의거리 상인회와 공동 주최하고 27~28일 조선대 ‘빛고을 보은제’ 기간 중에 열린다. 미국의 대표 어린이 축제로 알려진 31일 할로윈을 앞두고 동구는 조선대부터 조대 장미의 거리까지 ▲플리마켓 ▲공연 ▲할로윈 페이스페인팅 ▲할로윈 의상·소품 대여 ▲각종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김용운 상인회장은 “이번 축제로 오랜만에 대학로 상권이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일상 회복에 발맞춰 우리 상인회도 시민들이 축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친절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유민우 총학생회장 직무대행은 “이번 축제가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기억되길 바란다”면서 “지역사회 내에서 조선대 학생회도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뜻을 보탤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축제로 물든 10월의 마지막을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마을 어귀의 정겨움 등 동구 구석구석의 모습을 주민들이 직접 그린 작품집 ‘도시를 그리다, 어반스케치’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동구행복학습센터의 ‘동구를 그리다 어반스케치’ 프로그램 결과물인 작품집은 15명의 주민이 동구 곳곳을 찾아다니며 골목, 미술관, 우체국 등 동구의 숨은 장소와 모습을 스케치에 고스란히 담았다. 작품집에는 누구나 자기만의 역사가 있듯이 남에게 평범해 보이는 장소가 자신에게는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추억 이야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동구 곳곳을 그림에 담아 기록하고 풀어놓았다. 작품집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동구가 품고 있는 매력적인 장소와 사물을 다양한 시각으로 담아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작품집은 오는 11월 29일 동구평생학습관 방문의 날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작품집 곳곳에 담긴 동구의 정겨운 모습에 벅찬 감동을 느꼈다”면서 “동구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주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학습공동체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11세대 대상으로 ‘꿈꾸는 희망의 공부방’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부터 3년째 메리츠화재 후원을 받아 경제적 소득에 따른 교육 격차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총 55명을 지원하고 있다. 동구는 교육청과 협력해 지원 대상 아동·청소년을 선정하고 책상, 책장, 책꽂이 등 학습 도구를 비롯해 도배·장판 교체 지원으로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학습하기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신 메리츠화재에 감사드린다”면서 “아동·청소년들에게 힘이 되는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20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광산구청장배 태권도대회 종합시상식에서 ‘태권도 명예 4단증’을 수상했다. 태권도 명예 단증은 태권도의 보급과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국기원이 수여하는 것이다. 박병규 청장은 평소 광산구 여자태권도선수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지역 태권도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명예 단증을 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앞으로도 선수단에 대한 꾸준한 지원과 관심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 여자태권도선수단은 올해 열린 제21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거두는 등 여러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최근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실버 태권도 교실’에서 재능기부도 한 바 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시 북구가 여성 1인 가구 등 범죄 취약 세대에 안심홈 세트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여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성안심마을 조성의 일환으로 최근 급증하는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여성 1인 가구 ▲한부모 가정 ▲주거침입 등 범죄신고 가구 등으로 180세대에 지원하며 북구에 1년 이상 거주중인 전세보증금 1억 2000만원 이하의 주택 거주 세대만 신청 가능하다. 안심홈 세트는 ▲홈 카메라 ▲현관문 보조키 ▲창문 잠금 보조창지 ▲문열림센서 중 주거환경에 맞게 3개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여성가족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안심홈 세트 지원을 통해 여성들이 조금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복지서비스를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말했다. 한편 북구는 여성친화시민참여단, 북부경찰서, 유관단체 등과 마을 안전사업 추진단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여성안심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휴식 공간 ‘남계 어린이공원’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지한초등학교와 지한유치원 주변 2,113㎡ 부지에 남계 어린이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남계 어린이공원이 조성되면 짚라인, 바구니 그네, 조합 놀이대 등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물과 전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시설물, 황톳길 산책 코스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한 파고라, 피크닉 테이블, 테이블 벤치 등을 설치해 가족이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남계 어린이공원이 아이들뿐만 아니라 지역민 누구나 쉴 수 있는 소통과 어울림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지원1동 마을사랑채에서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 참여자와 가족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음나눔 건강요리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음나눔 건강요리교실’은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건강한 자립과 사회참여 지원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이 정보교류와 상호 지지를 위해 만든 건강동아리 자조모임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맞춤형 1:1 기초 건강상담, 만성질환 예방교육과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단호박 약밥 찜’을 만드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걷기 동아리’를 시작으로 ‘육아맘 치유 동아리’, ‘비만 극복 운동 동아리’ 등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특성별 건강공동체를 운영하는 등 향후 주민 건강 소모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침저녁 온도차가 커지면서 어느 때보다 환절기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가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지원1·2동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지난 19일 동구 인문학당에서 인권 존중 시각으로 인권 친화적 행정문화 실현을 위한 공직자 대상 인권 감수성 향상 프로그램 ‘도서로 인권을 만나는 시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서로 인권을 만나는 시간, 인권 서로 나누고 더하기’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지식 전달 방식의 강의 교육에서 벗어나 공직자들이 각자 읽은 인권 관련 책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날 박성훈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 교육협력팀장을 초청한 특별 강연도 진행됐다. 박성훈 팀장은 이주노동자 삶의 희로애락을 담은 보고서인 ‘동대문 네팔타운의 희로애락’ 도서를 중심으로 이주노동자 인권 등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추상적이고 어렵게 여기던 인권 문제가 실제로는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접해있다는 걸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공직자들의 인권 감수성을 향상시켜 인권 친화적인 행정문화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은 오는 22일 오후 3시 계림동 푸른길 광장에서 활력 넘치는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한 ‘푸른온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푸른개미마을 새뜰사업 일환으로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착한소비, 가치소비를 위한 ‘ON(온) 마켓’ ▲마을 이야기를 담은 푸른개미마을 ‘里(리) 콘서트’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활동 결과물 ‘도시재생을 담다 展(전)’ 등 3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ON(온) 마켓’은 그동안 푸른길 광장에서 ‘푸른푸름 마켓’을 진행해오던 청년 사업가와 광주지역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함께하는 ‘같이·가치 마켓’으로 운영된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서남동 도시재생뉴딜사업현장지원센터와 동계마을 새뜰사업 현장지원센터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이 제작한 상품을 전시하는 ‘다시, 봄 마켓’도 함께 진행된다. 푸른개미마을 ‘里(리) 콘서트’는 마을동아리 공연과 지역 청년 예술가와 함께하는 콘서트로 꾸며진다. ‘도시재생을 담다 展’은 주민들이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만든 디자인과 상품을 선보인다. 임택 동구청장은 “푸른온리마켓을 통해 계림동 푸른개미마을 주민, 지역 상인과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