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충북도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회장 장연숙)는 21일 청주 오스코에서 충청북도 여성기업인의 최대 축제인 ‘2025년 충북여성기업인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제4회 여성기업 주간을 기념하여 ‘여성기업 내일을 여는, 희망의 열쇠’를 주제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한 유관기관 및 도내 여성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하여 여성기업의 격려와 응원의 자리를 함께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여성기업인 대상 역량 강화 특강에 이어 ▲우수여성기업(인) 시상 ▲여성기업주간 퍼포먼스 ▲기업인 경영애로상담센터 ▲우수여성기업제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영환 지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도지사 표창)로 선정된 ▲부경플라테크 하재선 대표 ▲㈜다원엘리베이터 정문식 대표 ▲동양기업㈜ 이영주 대표에게 우수기업인 표창을 ▲덕영테크㈜ 이태호 이사 ▲㈜가인엔지니어링 김도형 실장 ▲주식회사 옳음 이후진 과장에게는 모범근로자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 밖에도 자금, 수출, 일자리 등 기업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대전지방국세청이
[한국기자연대] 충북도는 21일 오후 3시 오송선하마루에서 ‘충북AI미디어센터’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생성형 AI 기술을 바탕으로 도민 누구나 콘텐츠 창작자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AI미디어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충북도의 비전을 담고 있다.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최정훈 위원장, 박재주 도의원, 서정은 AI미디어센터장(만화작가)을 비롯한 콘텐츠 기업인, 창작자,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충북 AI미디어센터는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유통·교육·일자리 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충북 최초의 AI영상 콘텐츠 창작 거점으로, 누구나 AI 영상·드라마를 창작하고, 지역 소재 AI 영상 제작을 통한 충북 콘텐츠 세계화를 목표로 구축된다. 이번 행사는 1부 공식행사와 2부 체험 및 토크콘서트로 구성된다. 1부 공식행사에는 ▲충북 AI미디어 미래상 영상 상영 ▲도지사 환영사 ▲AI미디어센터 출범 영상 공개 ▲‘충북 S어벤져스’ 프로젝트 소개 ▲현판식이 진행된다. 2부에는 ▲토크콘서트(서정은 작가)는 AI
[한국기자연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월 21일 오후, 경기 부천 소재 농협 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하여 축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오늘(7.21)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맞춰 한우 등 축산물 수요 증가에 대비한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으로 축산물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민생 물가 안정을 위해 공급물량을 확대하고, 할인행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한우 공급 물량을 평시보다 1.3배 이상 확대․공급(평시 15천톤 → 21)하고, 농협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등과 협력하여 할인행사를 대대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송 장관은 “침체되어 있는 소비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점을 감안하여, 농협에서도 충분한 공급물량 확보, 자체 할인행사 등을 통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고,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시킬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행정안전부는 지난 16일부터 내린 호우로 피해를 입은 광주광역시,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 경상남도에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55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번 추가 지원은 오늘(21일) 대통령이 경남 산청지역 호우피해 현장에서 “시급한 예산 지원 등 모든 자원과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라”는 지시에 따른 즉각적인 조치이다. 교부된 재난특교세는 피해시설의 이재민 구호, 피해시설 응급복구 및 2차 피해방지를 위한 긴급 안전조치에 주로 사용된다. 아울러, 행정안전부는 본격적인 현장 조사가 이뤄지면서 피해 규모가 늘어날 경우 추가적인 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다. 윤호중 장관은 “지자체에서는 이재민께서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주고,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조치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하며, “행정안전부는 호우 피해지역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제주특별자치도가 소비 진작과 폭염 대응을 위한 민생회복 정책에 속도를 내며, 소비쿠폰 지급과 취약계층 보호에 나섰다. 제주도는 21일 오전 도청 한라홀에서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주간혁신성장회의를 개최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개시와 폭염·폭우 대비 대책 등 현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늘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전 도민을 대상으로 18만 원에서 최대 43만 원까지 지급된다”며 “한 분도 빠짐없이 모두 사용해주는 것이 소비 진작과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가나 지방 재정을 걱정해서 사용하지 않는 것보다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며 “탐나는전으로 소비쿠폰을 받을 경우 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 혜택을 누릴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도는 탐나는전으로 소비쿠폰 결제 시 추첨을 통해 탐나는전 포인트(총 2,000만원, 1인 2만원)를 지급하고, 탐나는전 신규 가맹점 선착순 200개소에 5만원 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최근 전국적인 폭우 피해와 관련해 오
[한국기자연대] 충북도는 2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김영환 도지사가 ‘민생회복 비상지역경제 대책’을 발표하고, 충북경제의 체질 개선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 7월 17일 열린 「민생회복 비상지역경제 대책회의」 논의 결과를 토대로 △서민생활 안정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 △SOC 기반 확충 등 4대 중점 분야를 마련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지역사랑상품권 외에 민생 현안 사업에 지방비를 최대 400억원 투입해 도민이 체감하는 현장 밀착형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①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전방위 지원 충북도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첫 조치로, 도민 158만 2천명에게 1인당 18만원에서 최대 45만원까지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총 3,158억 원 규모로 7월 21일부터 본격적인 집행에 들어갔으며,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전담 TF를 구성해 신속하고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소비쿠폰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생활밀착형 소비 진작 대책으로 침체된 소비심리 회복의 핵심 수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경남 밀양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원활한 사용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밀양사랑카드’ 가맹점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관할 시·군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 제한형 쿠폰으로, 지급수단 중 밀양사랑상품권을 선택할 경우 밀양사랑카드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가맹점 미가입 업소를 대상으로 안내를 강화하고, 신규 가맹 등록을 적극 유도하는 등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을 대상으로 상시 가맹 등록을 받고 있으며, 유흥업소, 대형마트, 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안병구 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라며 “더 많은 업소가 밀양사랑카드 가맹점으로 등록해 시민과 상인이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비자가 소비쿠폰 사용 가능 매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소비쿠폰 사용 가능 매장’ 스티커를 제
[한국기자연대] 강릉시는 21일 오전 11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강릉중소공업회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릉중소공업회와의 소통을 통해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강릉중소공업회 이연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 9명, 시 관계자(경제환경국장, 기업지원과장 등)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기업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해시는 21일 2025년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비앤테크와 ㈜엘앤지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주촌면 ㈜비앤테크(대표 방용휘)는 음식물 처리기와 미생물 기반 친환경 생활가전 전문기업으로 자체 브랜드인 ‘린클’은 국내 음식물 처리기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인 미국 IDEA, 독일 IF·레드닷 일본 굿 디자인 등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하며 미국과 유럽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업체인 ㈜엘앤지(대표 이진영)는 진영읍에 있으며 2006년 회사 창립 후 특허 7건을 획득, 기술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생명 분야 신사업 진출을 위해 비임상시험용 실험동물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업체 대표들은 “어려운 시기에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역 전략산업 대표기업으로서 성장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이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7월 21일 시청 장미홀에서 옹진군, 인천시 산하 유관기관, 한국남동발전, 한국석유공사 및 국내 주요 에너지 기업을 포함한 총11개 기관과 함께‘인천 영흥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 사전 조사’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흥도에 탄소중립을 선도할 미래에너지 핵심 산업 유치를 위해, 관련 기관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전 타당성 조사를 함께 추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참여기관들은 공동으로 ▲사업 발굴 및 타당성 분석 ▲조성 사업비 분석 및 투자유치 방안 마련 ▲지역 주민 참여형 수익사업 모델 개발 ▲교통인프라 확충 방안 등을 포함한 영흥화력발전소와 영흥면 지역에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추진한다. 인천시는 협약체결 직후, 8월부터 본격적인 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본 사업(영흥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 추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 영흥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 사전 타당성 조사에 협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참여 기관과 함께 무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