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5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김천황금시장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우려와 고물가로 인해 위축된 소비 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농수산품구매를 장려하고, 명절 분위기를 확산하여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추진됐다. 장보기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조용진․이우청․최병근․박선하 경북도의원, 도 교육청 직원 50여 명 등이 참여했다. 이날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행사 참여자들은 질 좋고 저렴한 차례 음식과 생필품을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먹거리․볼거리․넉넉한 인심이 가득한 시장에서 풍성하고 활기찬 명절 분위기를 느끼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임종식 교육감은 “힘든 경제 여건에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지키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며, “지속해서 인근 전통시장을 찾아 따뜻하고 착한 소비활동을 전개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5일 ‘경북-전남 학급 간 원격화상 수업 운영 결과 공유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대 1로 매칭되어 원격화상 수업을 운영한 경북과 전남의 교사 20명, 경북교육청과 전남교육청 업무관계자 등 총 24명의 영호남 교육 가족이 비대면으로 만나 수업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평가하여 2024학년도 계획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농산어촌 학교의 학생 수 감소와 소규모화에 따른 교육 과정의 정상 운영과 양질의 학습 경험을 통한 교육 격차 해소가 목적인 2023학년도 경북형 공동 교육 과정을 공동 수업 학교, 도․농 상생 학교(급), 초-중 연계 학교, 원격 화상 수업 학급 등 4가지 유형으로 운영했다. 특히, 2023학년도에는 도내 학급 간 원격화상 수업 학급을 넘어, 전남 학급과의 원격화상 수업을 처음으로 운영했다. 경북-전남 각 10개 학급이 참여한 ‘학급 간 원격화상 수업’은 웹카메라를 통해 두 지역의 교실을 연결하여 같은 주제로 학생들이 서로 협력해 학습 과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 간 문화 이해의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5일과 7일 양일간 도 교육청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각 2024년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제도 관련 도 단위 컨설팅단과 전담 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제로센터와 전담 조사관제도의 안정적인 조기 안착을 위해 추진됐다. 5일 실시된 도 단위 컨설팅단 역량 강화 연수는 컨설팅단과 지역별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컨설팅단은 앞으로 각 지역에서 학교폭력제로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상시 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7일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1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역량 강화 연수는 학교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과 사건 조사의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학교 문화의 이해, 학교폭력 개념, 제도와 사안 처리 절차의 이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의 이해, 조사 보고서 작성 실무와 사례 실습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된다. 2024년 처음 도입되는 전담 조사관은 3월 1일부터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담당하게 되며, 교사는 학교폭력 업무 부담이 줄어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2월 5일, 2024년 3월 1일자 유ㆍ초ㆍ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인사발령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 규모는 유·초등 319명(교(원)장 127명, 교(원)감 140명, 교육전문직원 52명), 중등 358명(교장 75명, 교감 218명, 교육전문직원 65명)이다. 충남교육청 교육국장으로 신경희, 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는 천안교육지원청 이병도 교육장, 공주교육지원청 구기남 교육장,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 당진교육지원청 이한복 교육장, 서천교육지원청 김흥집 교육장을 임명했고, 직속기관장은 국제교육원 오은영 원장, 유아교육원 김주형 원장을 각각 임용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모든 학생이 미래사회의 핵심역량을 키우는 특별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주도성을 가지고 학교 현장과 학생 중심의 교육정책을 실천할 수 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이를 통해 존경받는 학교, 기초 기본학력 향상, 디지털 전환 교육에 중점을 두고,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이 꽃피는 교실, 선생님의 인자한 웃음에서 사랑과 삶을 배우는 학교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의 2024년 늘봄학교 정책발표에 따라 2월 5일(월), 현장과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대전형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2024 초등 대전늘봄학교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늘봄학교란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을 의미한다. - 기존의 방과후학교와 돌봄을 통합‧개선한 단일체제로 저출산이라는 사회적 난제 해결에 일조하기 위한 교육부의 24년 10대 중점과제 중 하나이다. - 2023년에는 대전을 포함한 8개 시도의 시범교육청이 운영됐고, 2024년 1학기에는 17개 시도에서 실시되며, 2학기에는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에 적용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은 2023년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되어 20교의 시범학교를 운영한 바 있으며, 2024년 2학기 전면시행을 앞두고 상반기에는 최종 45교로 확정하여 운영한다. - 2024년 늘봄학교 선정을 위해 지난 2023년 10월 30일‘2024년 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시작으로, 금년 2월 초까지 3개월 동안‘2023년 시범학교 운영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월 5일 과천시와 율목초·중학교 1층 협의실에서 2024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이번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 체결 내용은 ▶자율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교육자치 지원 ▶특색있는 지역체험 프로그램 지원 ▶ 지역맞춤 공유학교 연계 교육활동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부속합의서에는 3개 추진 목표 아래 12개의 세부 사업으로 총사업 예산 49억9,800만원(시 37억1,200만원, 지원청 12억8,600만원)이 지원된다. 고아영 교육장은“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은 지역중심의 미래교육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지역중심의 미래교육 생태계를 확장하여 학생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앞으로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여 지역사회의 미래인재가 될 수 있도록 과천시와 협력하여 학교 교육과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월 14일부터 22일까지‘자녀교육 가이드북과 함께하는 신입생 학부모 비포스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자녀들이 상급학교 진학으로 겪는 교육환경 및 신체적인 변화, 학교급별 교육과정과 그에 맞는 교육방법 등 학부모의 다양한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먼저,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교육은 2월 14일 ▲자녀교육 가이드북과 함께 유치원 생활 들여다보기, ▲2024 자녀교육 가이드북과 함께하는 초등학교 생활을 시작으로, 15일 ▲초등 고학년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 활용 안내, 16일 ▲특수학교(급) 학생 학령기 최고의 가이드가 되기 위한 부모의 마음가짐, 19일 ▲내 자녀 중학교 생활 들여다보기, 20일 ▲특성화ㆍ마이스터고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 안내를 주제로 진행된다. 그리고, 대면교육은 2월 21일 ▲진로진학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 안내, 22일 ▲배움을 디자인 하는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 운영 안내를 주제로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건설업체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대금 등 220억 원을 조기 집행하고, 공사현장 근로자들의 임금체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5일 밝혔다. 우선, 교육청에서 단위학교로 지원하는 공사 예산은 조기 교부해 집행하도록 유도하고, 공사업체에는 기성금, 선금, 노무비 구분관리제 등 공사대금 청구 제도를 적극 안내하는 등 공사대금을 조기 청구하도록 독려하여 설 명절 전 대금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그리고, 공사현장의 체불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공사현장에 대한 근로자 임금, 하도급대금, 자재ㆍ장비대금 등의 체불 여부를 특별지도ㆍ점검하고, 공사업체 대표자에게 체불 방지를 당부하는 공문도 발송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임금체불이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시정 지시뿐만 아니라 관계기관에 고발 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사대금이 조속히 지급되어 지역 업체들의 자금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현장근로자들의 임금 체불 없이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월 5일 늦은 7시부터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학부모 500명 대상으로'입학전 신입생 학부모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예비중학교 입학 자녀를 둔 학부모 대상 연수는 2월 6일(화), 예비고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학부모 대상 연수는 2월 7일에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자녀의 입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마주하게 될 수 있는 어려움들을 해결하고, 부모로서 자신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현직 교사의 강의를 통해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학교 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방법, 가정에서의 지원방법 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정보공유와 소통의 시간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입학을 앞둔 자녀를 위해 학부모가 도와 줄 수 있는 방법과 학교교육 참여에 대한 학부모의 역할을 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이천교육지원청은 5일, 설 명절을 맞아 청렴·반부패 실천 의지를 전달하기 위한 ‘청렴 서한문’을 관내 전 직원에게 발송했다고 밝혔다.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서한문을 통해 이천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청렴에 대한 관심과 의지 ▲공정한 업무처리 및 투명성 확보 ▲불공정 없는 신뢰받는 이천교육을 위한 노력 등을 당부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더욱 청렴하고 공정한 이천교육을 위해 나부터 솔선수범할 것”이라며,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