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꿈나무들의 전도사로 'FC한양'을 이끌고 있는 이창호 감독은 공부하는 선수육성에 남다른 애정으로 오늘도 차가운 칼바람을 맞으며 운동장을 누비고 있다 2014년 12월 16일 대한축구협회 정식창단된 'FC한양,은 이창호 감독의 해박한 용인술로 창단 2년만에 전국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리며 축구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FC한양은 이창호 감독의 지휘아래 U-12(초등부), U-15(중등부) 2개팀으로 나눠, U-12는 경기도 리그에서, U-15는 서울지역 리그에서 유소년 축구계에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숙소 및 훈련장은 서울시립근로청소년 복지관(광명소재)을 사용중이며, 시설은 헬스장, 공부방, 다채로운 CA활동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과 환경속에 꿈나무들의 꿈을 심어주고 있다 2014년 팀 창단 후 2016년 전국대회를 목표로 2015년 한해동안 최선을 다해 훈련한 결과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제52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저학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또 '제52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고학년부 16강' '제7회 고양컵 중등부(U-14)국제축구페스티벌 3위' 라는 짧은 창단에도 우수한 성적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FC
인천시가 6일 환경부와 한국기후ㆍ환경네트워크가 주최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경연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매년 저탄소 친환경생활 활동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생활실천 활동 분야에 대한 성과와 평가를 통한 녹색생활 시민실천 확산과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실천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시는 지난 11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사전 및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 참가대상으로 선정됐었다. 이번 12월 6일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광역·기초자치단체, 기관, 공기업, 그린리더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본선대회에 참가해 환경부장관 표창(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날 경연대회 발표회에서 인천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 온실가스 감축 기반구축 사업』등 10개 사업을 중심으로 △온실가스 감축 원년 선포식 행사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실천사업 △시민주도형 자원재활용 녹색 나눔장터 등 31개 시책사업과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각종 캠페인 행사 등을 발표했다. 아울러,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는 온실가스감축 진
인천시는 5일 지난 9월 28일부터 시행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이 비정상적인 접대문화와 청탁문화를 근절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법 시행 전인 8월 17일부터 청탁금지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청탁금지법 상담·신고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면서, 11월말까지 455건의 상담을 처리했다. 특히 그동안 상담유형을 분류하고 자주하는 질문을 정리해 3차례의 영상회의를 통해 각 부서의 청렴리더 및 군․구에 전파했다. 또한, 정부합동 해석지원TF 회의결과 및 위반사례를 정리해 신속히 배포하는 등 청탁금지법 적용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고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9월 법 시행을 앞두고 인천광역시 공무원이 준수해야 할 직위별․직무별 청렴행동 수칙을 제정하고, 인천시 전 직원이 참여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를 금지하는 서약을 실시하기도 했다. 또한, ‘인천광역시 공무원행동강령 규칙’을 10월 31일자로 신속히 개정․공포해 공무원이 준수하여야 할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금지 행위기준을 정비했다.
인천의 한 경찰서 지구대장이 여경의 화장실을 사용하고 숙직실 문을 열어보고, 여경의 손까지 잡는 등 갑질 논란으로 경찰청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28일 해당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월 말경 “A지구대 B대장이 여경의 손을 잡았는가하면 여자화장실을 이용하고 숙직실 출입문까지 열어봤다” 는 첩보를 입수해 자체 감찰 조사를 벌여 사실과 다르다는 조사결과에 따라 B대장을 경고조치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알려지지 않은 (본청 감찰 조사 중)직원이 본청장과에 대화방에서 위와 같은 사실로 문제가 발생 했음에도 “자체 감찰이 조사해 경고처분을 내려 제 식구 감싸기 식 솜방망이 처분 이라”는 것에 불만을 품고 조사를 요구해 자체 감찰기능은 있으나 마나한 허수아비(무뉘만 감찰) 부서란 눈총까지 받고 있다. 특히 B대장은 지난여름 쯤 자신이 가꿔온 주말농장식 텃밭에 직원들을 동원해 물을 주는 등 직위를 이용한 갑 질 의혹까지 받은 것으로 지난9월 감찰조사에서 드러나 사실 확인 결과 자발적 참여로 조사를 마무리 해 사건을 축소했다는 지적까지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해당 경찰서 관계자는 “지난9월 지구대장이 여경의 손을 잡았고 화장실이용과 숙직
건국대학교 화학과 허용석 교수 연구팀이 면역체계에 의한 암세포 파괴를 방해하는 면역 체크포인트(immune checkpoint) 단백질과 면역항암제들의 복합체 결정 구조를 규명하여 면역 세포의 암세포 공격을 활성화시키는 면역항암제의 정확한 작동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암세포는 일반 정상세포와 달리 면역세포인 T세포에 의해 인식되고 파괴된다. 그러나 암세포는 면역 체크포인트 단백질을 이용하여 면역세포인 T세포의 공격을 회피할 수 있다. 암세포와 T세포에 발현되는 면역 체크포인트 단백질에는 PD-1, PD-L1, CTLA-4 등이 있다. 이들이 서로 결합하게 되면 암세포가 T세포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암세포가 아닌 것처럼 속일 수 있게 된다. T세포는 가슴 샘에서 분화한 면역세포로서, 세포의 면역에 주된 역할을 하고 외부항원에 대한 B세포의 항체 생성을 돕는다. T세포의 종류는 총 4가지*로 그 중 살해 T세포가 암세포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 T세포 종류 : 살해 T세포, 도움 T세포, 조절 T세포, 기억 T세포 면역 항암제는 면역 체크포인트 저해제로 불리며, T세포가 암세포를 파괴하는 것을 돕는다. 면역 항암제는 면역 체크포인트 단백질을 찾아내어 암세포의
전국 119소방동요대회에서 인천대표가 수상을 휩쓸었다 지난 1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민안전처와 소방안전협회가 주최한 ‘제17회 119소방동요대회’에서 인천소방본부 대표 초등부가 최우수상을 유치부는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대회는 전국 18개 소방본부유치부 17팀과 초등부 18팀 총 35개팀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구 완정초등학교 합창단(지도교사 임다영) 30명이“출동! 꼬마소방대”를 불러 최우수상을 남동구 미예뜰유치원 합창단(지도교사 김효덕) 30명이“고마운 119”를 불러 금상을 수상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한 합창단 어린이들과 지도교사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라며“동요대회를 통해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 주최, 렛츠런 인천중구문화공감센터 후원 ‘제3회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돕기 사랑의 뮤직콘서트’ 행사가 지난 9일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열렸다 이날 사랑의 뮤직콘서트 행사에는 김홍섭중구청장, 김철홍 중구의회 의장, 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 한경애 이사장, 중구문화공감센터 이충훈 센터장, 관내 어르신, 각계인사, 관광객 등 5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1부 가요콘서트에 이어 2부는 팝 콘서트로 주말을 맞아 월미도를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사랑의 콘서트가 진행되면서 관광객들의 아름다운 선행이 이어졌다
옹진군 명품섬 대청도에 '러브브릿지' 조성으로 수도권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군은 대청도 내리에서 지두리해안 방향으로 V자 절개지 도로 상부에 보행용 교량을 설치해, 아름다운 풍광이 한눈에 들어오면서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기존에 활용되었던 도로용도뿐 아니라 삼각산으로 이어지는 4계절 맞춤형 보행도교로써 낮에는 산책로 및 전망공간 역할과 밤에는 내동소재 마을 야간경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명품 공간으로 탈바꿈하면서 천혜의 자연경관이 사로잡고 있다 대청도는 이번 러브브릿지 설치로 해변과 매바위 전망대 등 다채로운 천혜의 자연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면모를 자랑하면서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힐링코스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러브브릿지 교량(길이41m,지상높이15m) 내부는 친환경 천연목재 데크로드로 설치, 해풍 및 부식에 견딜 수 있는 구조의 강교 및 도장으로 군의 명소로 자리를 완료하였다. 조윤길 군수는 “내년에는 특히 4계절 탐방할 수 있는 연계 산책로를 곳곳에 설치하고 산책로 주변에 군 상징인 해당화 등 각종 꽃나무와 교량주변에 휴게의자와 포토존을 추가로 설치하여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옹진군자원봉사센터의 훈훈한 ‘반짝 반짝 옹가네’ 연평 빨래방 봉사가 오늘도 쉼 없이 찾아가고 있다 연평지소는 지난 6월부터 연평종합회관에 세탁기 및 건조기 시설을 설치하여 빨래방을 운영하며, 9월 현재까지 10회에 걸쳐 수혜대상 가구의 빨래감을 수거·세탁·전달하는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빨래방 봉사단은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가구 27세대를 대상으로 지역 의용소방대원과 일반봉사자, 면사무소 공무원 등 20명의 봉사자가 조를 편성하여 매주 3~4세대의 빨래감을 수거해 세탁하여 집까지 전달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의용소방대 남성봉사자들은 일반봉사자들과 함께 세탁기와 건조기 등 기계작동이 원활히 운용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함께 참여하는 공무원들은 토요일에 세탁물들을 대상가구에 전달하며 훈훈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이와관련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연평지소의 빨래방 봉사활동을 통해 기존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된‘반짝반짝 옹가네’사업이 좀 더 진화되어 지역 내 수혜자들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을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아갈 계획이라는 것.
최근 5년간 애인으로부터 목숨을 잃은 사람이 296명에 달하고, 애인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람도 309명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나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데이트폭력이 강력 범죄로 진화하고 있어 강력한 피해자보호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안전행정위원회 간사, 인천남동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년부터 ’15년까지 애인관계에 있는 사람을 살인, 폭행치사(살인기수, 폭행치사, 상해치사) 하여 검거된 사람이 5년간 296명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살인미수로 검거된 사람도 309명에 달했다. 5년간 600명이 넘는 사람이 애인으로부터 살해 위협을 당하거나 죽임을 당한 것으로 드러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표] 최근 5년간 애인관계에 의한 살인(기수, 미수), 폭행치사, 상해치사 현황 (단위:명) 애인에 대한 폭행이나 상해, 강간・강제추행 등 폭력으로 검거된 사람도 5년간 36,000명에 이른다. 하루 평균 20명이 애인으로부터 폭력에 노출돼 있는 것이다. [표] 최근 5년간 애인관계에 의한 폭행, 강간・강제추행 등 현황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