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오는 21일 오후 2시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이경상 한국과학기술원 겸직교수를 초청해 10월 동구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직업과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주목해야 할 미래 일자리와 이를 위해 갖춰야 할 역량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초청 강사인 이경상 교수는 한국과학기술원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겸직교수이자 비즈니스 닥터로 행전안전부 전자정부 스마트 서비스 위원장, 인사혁신처 정책자문 위원, 전자정부 민관 포럼 위원, 문화체육관광부 문화 용성 IT 포럼 위원, D.gov Korea 연구위원 및 한국스마트워크 포럼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동구아카데미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모바일 앱 ‘두드림’과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두드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이 일자리와 우리의 삶에 어떤 변화를 주는지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동구 공직자들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행정의 역할을 이해하고 스스로 적극적인 자세로 변화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시 북구의 도시재생 정책이 전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9일 북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주관 ‘2022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광주 자치구에서는 유일하게 도시재생 우수정책 분야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을 평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도시정책 분야 시상 프로그램이다. 이에 북구가 추진중인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이 도시재생 우수정책 1위로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도시재생 대상지 내 주민과 지역대학을 연계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환경개선 사업으로 지역 정체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주민, 교수, 학생들이 협력하여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상권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공동체 활성화 파급효과에서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특히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운영 등 지속적 유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도시재생사업 이후, 지속가능성 부분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살고싶은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지역 주민들과 대학생, 전문가 등 각계각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8일 ‘새로운 광주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2022 광주교육정책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에는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사 50여 명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교육관련 단체를 포함한 100여 명의 교육구성원이 참가했다. 토론회는 2023 새로운 광주교육을 위한 혁신적 포용교육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했다. ▲다양한 실력향상 ▲AI미래교육 및 창의융합교육 ▲기후환경생태교육 ▲상생교육 및 시민협치 ▲책임교육 및 기초학력보장 ▲학교인권 및 학교자치 ▲인성 및 생활교육 ▲진로진학 ▲희망사다리 공정교육 ▲돌봄 및 방학 중 급식 등 10가지 소주제를 정해 진행했다. 원탁토론은 안종배(국제미래학회 회장) 교수의 ‘문명대변혁 디지털대전환시대 교육 혁신’ 기조 강연으로 시작했다. 강연 이후 조별 진행자를 중심으로 ▲나의 경험 공유 ▲정책의제 발굴 ▲아이디어 제안 ▲소감 나누기 및 평가를 통해 새로운 광주교육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구성원 간 의견 공유 시간을 가졌다. 토론에 참석한 학부모 이미라 씨는 “이번 원탁토론회를 통해 학생, 학부모, 선생님들이 모두 모여 새로운 광주
[한국기자연대] 광주 광산구는 21일부터 소촌아트팩토리에서 전국조각협회 주관으로 광주‧전남에서 활동하는 조형예술가와 사단법인 한국조각가협회 대구지부 소속 조형예술가들이 만나는 교류전 ‘江에 비친 月(달)’展(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전시는 멈춤의 시간을 초월해 흐르는 강물에 달빛이 흘러가듯 지금 불통(不通)의 상황을 씻겨냄으로써 모두가 하나로 통(通)하길 바라는 염원을 담은 전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전시가 화합을 향한 두 지역의 여정에 순풍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에게 위로와 힘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30일까지 열리며(월요일 휴관)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북구의회가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81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구정질문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안건 심사 ▲현장활동 등이 진행된다. 첫날인 1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달성 의원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자치분권 2.0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에 대한 의결을 진행한다. 결의안이 채택되면 추후 위원장과 위원 선임을 거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이어 20~21일 이틀간 네명의 의원들이 구정질문에 나선다. 황예원 의원은 일괄질문 입괄답변 방식을, 신정훈·고영임·정재성 의원은 일문일답 방식을 통해 구정 정책과 추진사업 등에 대해 점검하고 구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24~25일에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회부된 안건의 심사와 현장활동을 진행하고,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면서 이번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형수 의장은 “제9대 북구의회 들어 처음 실시하는 구정질문을 통해 다양한 정책에 대해 개선되어야 할 문제점을 지적하여 바람직한 구정운영 방향을 제시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축제 둘째 날인 지난 14일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어린이 축제 ‘동구 어린이 한마당 충장 가을소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동구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를 중심으로 관내 아동·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은 물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놀이와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마술·풍선쇼 공연, 북아트·캐릭터 펄리비즈·LED 꽃만들기 체험, 딱지치기·제기차기 전통놀이와 게릴라 게임, 대형캐릭터·궁전·풍선존으로 구성된 포토존, 무료 먹거리,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와 함께하는 아동 권리 홍보 캠페인, 아동 권리 홍보 포스터 공모 수상작 전시 등으로 꾸며졌다. 축제 기획에 직접 참여한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은 “우리가 함께 기획하고 준비한 축제장에서 모두가 흥겹게 놀고 즐길 수 있어 의미가 남달랐다“면서 “동구에서는 아동,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전 세계인을 위한 충장 월드페스티벌 기간 중 우리 아이들이 기획에 참여한 어린이 축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광주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지난 13일 지원2동 내지천 일원에서 지한초등학교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기후환경 생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교육은 ‘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 사업’ 일환으로 내지·소태천 인근 학생들에게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생태환경 보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숲해설가, 광주천지킴이 모래톱, 환경활동가들을 초빙해 실내교육과 야외체험활동으로 각각 진행됐다. 특히 기후 위기와 수자원의 중요성, 내지천 수생식물과 어류 생태환경 관찰,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행동 방안, 분리배출과 자원 활용 등 일상 속 실천 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기후 위기 극복과 생태환경 보전은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할 과제”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정책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저탄소 친환경 생태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관내 도랑의 수질관리와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K-water 영산강보관리단,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전남녹색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치러진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이 ‘버스커즈 월드컵’ 등 세계화 프로그램의 흥행몰이에 힘입어 수준 높은 글로벌 축제의 새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은 ‘나의 추억은 한 편의 영화다’를 주제로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금남로 등 동구 일원에서 5일간 경찰 측 추산 약 60만 명이 방문하는 성황을 이뤘다. 이로써 국내를 넘어 세계를 품은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도심 길거리 뉴트로 문화예술축제’의 선도적인 모델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도심 전체가 축제 현장…추억, 영화 물결 3년 만에 모든 프로그램이 업그레이드돼 돌아온 충장 월드페스티벌은 도심 전체가 축제 현장임을 실감케 했다. 광주 대표 구도심인 충장로·금남로 일원은 차량 통제로 매일 십수만 명의 인파들로 가득 찼다. ‘추억’, ‘영화’를 소재로 하는 다양한 체험 및 전시 행사들은 7080세대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MZ세대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15~16일 주말 동안 5·18민주광장 주무대에서 열리는 각종 공연을 비롯해 ‘충장 월드 퍼레이드’, 글로벌 오디션 ‘버스커즈 월드컵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시민들의 책 읽기 활성화를 응원하기 위해 경진출판사에서 다양한 주제의 인문 도서 총 341권(8백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양정섭 대표는 책을 통한 사회와 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지역을 선정해 역사·사회과학·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양서를 기증해오고 있다. 동구는 전달받은 인문 도서를 시민 책방인 ‘동구 인문학당 인문관’에 비치해 광주 시민 모두가 함께 읽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문도시’를 지향하는 우리 동구에 양질의 도서를 기증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해주신 출판사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소중한 기증 도서는 동구 인문학당 인문관의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으로 활용해 건강한 인문 공동체를 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 오는 17일부터 소통하는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조성을 위해 이웃과 함께하는 체조 프로그램 ‘다 함께 동네 한 바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 함께 동네 한 바퀴’는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사업 일환으로 주민 건강 증진과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건강 체조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산수문화마당과 푸른길 공원 원형광장에서 진행된다.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현장에 와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사업은 무엇보다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항상 주민 의견에 귀 기울이고 주민이 사업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2020년 10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공모에 ‘아따! 프로젝트’ 사업이 선정돼 4년간 보건복지부와 광주광역시로부터 10억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산수1동·계림1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