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오는 30일부터 8월 27일까지 ‘2025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에 참여할 특색 있고 역량 있는 업소를 공개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청주에서 휴게음식점, 제과점업으로 영업 신고를 하고 운영 중인 업소로, 총 50개 업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엔 약과, 떡 등 청주의 역량 있는 전통 한식 디저트를 널리 알리기 위해 50개 중 5개 업체는 전통 한식 디저트 이벤트 부스로 별도 모집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메뉴 혹은 지역 관광지, 명소 등 청주를 알릴 수 있는 메뉴를 보유한 업체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청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조해 신청서류, 증빙서류를 갖춰 청주시청 관광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참여 업소를 선정하고 결과를 오는 9월 5일(금) 개별통지 및 청주시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2025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기간 △지역을 대표하는 디저트·베이커리 홍보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청주 대표 꿀잼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는 청원구 내수읍 초정치유마을 일원에서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정치유마을 내 건물과 수목, 공원, 보행로에 야간 조명을 조성해 전반적으로 어두운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안전 조도를 추가로 확보해 밤에는 이용하기 불편했던 초정치유마을의 안전성과 심미성을 높여, 밤에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 5월 착수한 설계는 현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시는 8월 중 일상감사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친 뒤 오는 9월부터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10월 초까지 사업을 준공해 제20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10.17.~10.19.)에서 야간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겠다는 목표다. 총사업비는 3억3천만원(시비 100%)이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29일 초정치유마을을 방문해 설계 조감도를 토대로 경관조명 설치 예정 구역들을 점검했다. 신 부시장은 현장 관계자에게 “올해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전까지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완료해,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초정치유마을을 즐길
[한국기자연대] 충북 영동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주차(27일 기준) 43,053명 중 28,570명(25,848건)에게 소비쿠폰이 지급돼 지급률 66.4%를 기록했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14,352건(55.5%)으로 가장 많았고, 영동사랑상품권 6,067건(23.5%), 선불카드 5,358건(20.7%), 지류 71건(0.3%)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는 신용·체크카드 비율이 높지만, 2주차부터는 선불카드 신청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 10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을 본격 가동하고 있으며, 각 읍·면 공무원들이 소비쿠폰 관련 안내와 지급 절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영동읍행정복지센터는 선불카드 및 지류 접수는 물론, 별도 부스를 마련해 영동사랑상품권 온라인 신청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정영철 영동군수는 28일 영동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한국기자연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8일 저녁, 제24회 '학생과 함께하는 충북교원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해 개성적인 시선으로 사진 작품을 창작한 전‧현직 교원들과 학생들을 격려했다. 충북교원사진연구회(회장 이월중 김인숙 교장)가 주관하는 제24회 학생과 함께하는 충북교원사진전은 7월 28일(월)부터 8월 8일(월)까지 교육문화원 예봄갤러리에서 열린다. 2001년에 발족된 충북교원사진연구회는 충북의 전‧현직 교원 60여명이 모여 사진 문화 발전과 사진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예술단체이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사제동행 활동으로 기획하여 교원들은 자신만의 개성적인 시선으로 창작한 작품을 통해 학생들에게 예술의 중요성과 그 가치를 전달한다. 학생들도 자신의 시각으로 창작한 사진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자신의 생각과 감성을 관람자와 나누는 경험을 하고 예술적 자신감을 표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김인숙 충북교원사진연구회 회장은 “이번 사진전은 교원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소중한 예술적 경험이 될 것이다. 삶의 품격을 높이고 심미적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충북
[한국기자연대] 충북도는 28일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이장우대전, 최민호세종, 김영환충북, 김태흠충남)가 독일 현지시간으로 지난 7월 27일 독일 뒤스부르크 노드 환경공원에서 열린 ‘2025 라인-루르 하계유니버시아드’ 폐회식에 참석해 대회기를 인수하고, 차기 대회 개최지로서 충청권의 의지를 전 세계에 공식적으로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폐회식은 12일간의 대회(7.16.~7.27.)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각국 대표단과 대회 조직위, 언론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식행사와 문화공연에 이어, 충청권의 차기 대회 소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강창희 U대회 조직위원장이 ‘유니버시아드’의 의미와 2027 대회의 비전을 담은 공식 연설을 통하여 전 세계에 첫인사를 전했다. 이어 상영된 홍보 영상에서는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충청의 도시 이미지와 대회의 준비 상황을 시각적으로 표현했으며, 마지막으로 선보인 충청 문화공연은 판소리·전자음악·퍼포먼스를 결합한 공연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무대로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번 폐회식 참석은 충청권의 역량을 전 세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28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위원장인 신병대 부시장 주재로 제50차 청주시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주시 규제개혁위원회는 자치법규 내 신설‧강화되는 규제를 심사하고 기존 규제를 개선하는 등 시 규제의 도입과 규제개혁에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주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른 신설 규제가 심의 안건으로 상정됐다. 해당 조례는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제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인 △성장거점형 도심복합개발혁신지구 요건 △주거중심형 도심복합개발혁신지구 요건 △복합개발계획의 입안 제안 요청 신청 등 8건의 신설 규제를 포함하고 있다. 위원들은 규제 도입의 필요성과 현실성 있는 규제인지 여부 등을 면밀히 심사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행정규제는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이 큰 만큼, 명확성이나 합리성이 결여되는 규제가 신설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28일 청주에서 대형 건설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건설사 및 대한전문건설협회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류근형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회장, 대형 건설사 12개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여 기업은 금호건설㈜, ㈜대우건설, ㈜대원, ㈜두진건설, ㈜라인건설, 롯데건설㈜, ㈜원건설, 제일건설㈜, GS건설㈜, ㈜KCC건설, ㈜태영건설, ㈜한양건설 등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대형건설공사에 청주시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및 지역자재·장비 등의 사용을 확대하고, 지역 인력 고용 증대를 통해 상호 협력해 청주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범석 시장은 “최근 건설 경기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이 지역건설업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설사와의 업무협약을 비롯해 하도급률 제고 점검, 찾아가는 홍보 세일즈(현장영업)와 사업부서 집중 모니터링 등 다각적인 방법으
[한국기자연대] 청주시 공원관리과는 28일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청렴한 출장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출장용 청렴 손가방을 제작해 청렴을 다짐했다, 청렴 손가방은 크기가 큰 기존 가방이 아닌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져 직원들이 실용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청렴한 공원’이라는 메시지를 표시해 청렴실천 의지를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특히 청렴 손가방은 스마트 기기, 텀블러 등을 수납할 수 있어 종이 배출량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데도 기여할 전망이다. 공원관리과는 일회성 홍보를 넘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청렴손가방 제작 외에도 허심탄회 소통방, 청렴우체통 설치, 꼬마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지연 공원관리과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국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북이면 신기리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8주간 운영됐으며 △두뇌자극 훈련 △반려식물심기 △토탈공예 등 소근육 자극을 통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참여자의 95%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이라고 응답했으며, 재참여 의향도 높게 나타나 지역 내 치매관리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크다는 것을 보여줬다.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조기발견, 예방교육, 치매환자 지원서비스 등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오는 8월 13일 ‘이야기가 있는 한여름 밤의 재즈 콘서트 : 하루키가 사랑한 JAZZ’를 개최한다. 이번 재즈 공연은 현대 일본문학을 대표하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 속 재즈와 그가 사랑한 재즈 연주자, 일본 재즈 문화 등을 재즈해설가의 해설로 만나고, 재즈 쿼텟의 라이브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다. 재즈 콘텐츠 기획사 ‘아트렛’의 김아리 대표가 재즈 해설을 맡고, 이재원 퀸텟(이재원 드럼, 보컬 이다미, 피아노 Ann Kim, 베이스 김인영, 트럼펫 김진수)이 연주로 함께 한다. 공연은 청주오창호수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30일부터 참여를 신청해야 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창호수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감미로운 선율의 재즈로 일상 속 소중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