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항상선선우(회장· 이름 이하 선우회)회원들이 무소속 윤상현(인천 남구을)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인천내항상선선우회원들이 4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회원450여명은 무소속 윤상현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선우회는 "윤상현 후보는 의원 시절 지역구를 떠나 인천내항을 자주 찿아 회원들의 복지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라며 "선거 때만 유권자를 만나는 여타 정치인과 달리 수시로 내항을 방문, 내항의 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고, 내항 발전을 저해하는 법규·규정 개정을 위해 노력했다"며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선우회는 운영위원회 의결에 따라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무소속 윤상현 의원의 당선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펴기로 했다.한편 인천내항상선회 선우회가 총선과 지방선거 때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 도서지역 77곳에 ‘우리 동네 소화기함’이 설치된다. 연초 도서지역 5곳에 위성전화 설치를 추진한 데 이어 소화기 함까지 설치하면서 도서지역 주민안전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4월 중으로 소방공무원이 배치되지 않은 25개 도서지역을 포함해 모두 77곳에 우리 동네 소화기함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화기함은 지난해 ㈜넥슨에서 주최한 행사 수익금을 인천시에 기탁한 재원으로 제작됐다. 우리 동네 소화기함은 소방차 출동이 어려운 화재취약지역 등에 소화기 여러 개를 한 곳에 비치시켜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력이 도착할 때가지 초기 소화나 화재 확대 방지에 사용된다. 현재 전통시장 등 인천지역 110개소에 소화기함이 설치돼 있다. 소방본부는 이번 소화기함 설치를 통해 화재 초기대응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도서지역 화재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백령도 등 7개 섬 지역에 음영지역 연결 끊김 개선 및 통신마비 상황에서도 비상통신망 역할을 수행 할 위성전화 설치를 추진 중에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우리 동네 소화기함 설치는 도서지역 안전강화를 위한 단기전략의 일환”이라며, “소화기함 설치 추진 뿐 아
인천 계양구 계산3동(동장 유기석)은 1일부터 독거노인 20명의 안전 및 건강상태 모니터링을 위하여 ‘야쿠르트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진행하는 ‘야쿠르트 지원사업’은 2014년 10월 계산3동 보장협의체(위원장 김춘수)와 한국야쿠르트 계산점간 협약을 체결 후 실시하는 연간 사업이다. 김춘수 위원장은 “독거노인의 자살, 고독사 등 사회적 문제를 보완하기 위하여 시작한 사업으로 조금이나마 문제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계산3동 주민의 복지체감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산3동 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모니터링사업’, ‘사랑의 보따리사업’, ‘저소득세대 식사대접’ 및 ‘장학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 중이다.
석남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동네의 소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1만6천여 동민이 화합하며 소통할 수 있는 소식지(거북골 소리)를 이 달 중에 창간할 예정이다. 석남2동은 지난 1985년 11월에 개청했지만 구심점인 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이 없다보니 활동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내년까지 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과 동민신문 편집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 1월에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던 중 동민신문을 만들기로 했다. 편집은 주민자치위원 중 도서분과위원장(편집위원장 유기풍)으로 창간호 발행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창간호에는 지역의 기관·단체장 축하 메시지와 주민자치센터 소식, 주민소식(동정, 석남이네집 행복·나눔 칭찬릴레이 사업, 주민의 소리, 주민자치센터 운영 프로그램, 다문화 참여 마당, 건강 상식), 미담사례,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코너 등 마을의 남녀노소 계층의 소소한 소리를 담고 있다. 격월로 2,000부를 발행하며 아파트 출입구 등에 비치해 누구나 가져가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첫 창간 신문 제작비(100만원)는 편집위원장이 후원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의 기관·단체와 식당, 금융기관 등의
올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새롭게 선보인 레인보우 시즌의 4번째 음악회는 프랑스의 교향곡 대표주자인 프랑크 교향곡 d단조다. 1888년 작곡된 이 교향곡은 프랑크가 죽은 후에 비로소 진가를 인정받은 이 교향곡은 프랑스의 다운 경건한 종교적 감정과 깊은 사색이 담겨져 있는 그의 역작이다. 곡은 총 3악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프랑스적 귀족적 느낌과 교향곡의 무게감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곡을 듣고 있는 순간에는 잘 차려입은 프랑스 귀족이 되어 촛불을 가득 밝힌 웅장한 고딕 대성당에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15일 오프닝을 장식할 곡 또한 프랑스 작곡가 베를리오즈의 곡으로 재치 있고 화려한 관현악 편성이 돋보이는 로마의 사육제 서곡이 연주된다. 베를리오즈 자신도 이 곡을 무척 좋아해서 해외 연주 여행에서 일종의 트레이드마크로 사용하였다. 뒤이어 연주될 슈포어의 현악4중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을 2015년 제9회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 우승팀인 아벨 콰르텟의(바이 올린 윤은솔, 이우일, 비올라 김세준, 첼로 조형준) 연주로 들을 수 있다. 일반인들에겐 다소 낯설지도 모르지만, 음악사적으로 중요한 인물로 평가받는 슈포어는 독특한 형태의 작품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국내외 기업 유치와 대규모 쇼핑몰 개발 등 연이은 개발 호재로 송도 6·8·11 공구의 토지 매각이 향후 4년 내 완료될 전망이다. 현재 송도 6·8·11 공구에 남아 있는 공동주택 및 주상복합 용지는 총 20필지, 1,283,000㎡다. 6·8공구는 공동주택 용지 3필지(A2,5,6), 주상복합 용지 2필지(M1,2) 등 341,384㎡, 11공구는 공동주택 용지 14필지, 주상복합용지 1필지 등 941,616㎡가 공급 부지로 남아 있다. 송도국제도시의 공동주택 및 주상복합용지는 총 736만㎡으로 최초 매각한 2001년부터 현재까지 약 83%인 608만㎡의 매각이 완료된 상태다. 또한, 연 평균 매각 면적은 약 40만㎡으로써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면 6·8공구는 내년 상반기, 11공구는 내년 하반기 매각을 시작해 2020년 매각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송도국제도시는 국제기구를 비롯해 국내외 기업이 연이어 입주하고 있는데다 코스트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과 같은 대형쇼핑몰과 롯데·신세계·이랜드 등 대규모 복합유통단지 개발이 진행돼 이들 임직원에 대한 주거수요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지난 3월 31일 토지매매계약이 체
인천 서구 백석동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이 내년 초부터 본격화된다 시는 서구 백석동 170-3번지 일원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 조합으로부터 지난 21일 환경영향평가서(본안), 사전재해영향성검토서, 교통영향평가서가 각각 제출됐다고 밝혔다. 환지방식으로 추진되는 한들구역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면적 563,448㎡ 부지에 인구 1만4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동주택 5천여 세대, 단독주택 80여 세대가 들어설 계획이다. 도로, 주차장, 공원, 녹지 등 기반시설을 조성해 정주 여건을 갖춘 최적의 주거단지로 개발하고자 지난해 1월 구역지정과 개발계획수립이 고시된 지역이다. 이번에 제출된 환경, 사전재해, 교통영향평가서에는 한들구역 개발로 인해 미치는 각종 영향 요소를 피하거나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관계기관(부서)과 협의한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오는 4월 중 인천시에 속한 위원회의 심의 또는 협의 등을 거치게 된다. 각종 영향평가서가 시에 제출된 만큼 한들구역 조합에서는 상반기 중으로 실시계획 인가를 신청하겠다는 입장이다.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내년 초 시공사 선정 등 사업이 본격화 될 수 있어 침체된 건설경기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에도
부평제일성결교회(담임목사 김종웅)는 3월 24일 구청 남측광장에서「계양구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동참하여 백미 5,000kg(환가액 1,125만원)을 계양구(구청장 박형우)에 기탁했다. 김종웅 담임목사는 “연말연시가 아니더라도 지속적으로 불우이웃을 위한 관심을 가져야 겠다며 부평제일성결교회 성도들의 뜻을 모아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하여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부된 성품은 동 복지허브화를 위한 3월부터 통합사례관리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시범동(계산1동, 작전2동, 계양2동, 계양3동)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첼시가 지난 26일 인천 송도LNG축구장에서 열린 '2016대교눈높이전국 중등 축구리그' 2차전 청학중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4-2-3-1의 포메이션을 꺼내든 첼시는 경기초반 강한 압박과 한발 빠른 패스로 경기의 리드를 잡았다.1차전 동강중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견인한 첼시 김동혁이 이날 경기에서도 골문 바로 앞에서 감각적인 슈팅으로 화려하게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한발 앞서 나갔다. 선제골을 내준 청학중은 전반 27분 양태환이 동점 골을 넣을 때까지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며 첼시 선수들을 당황케 했다.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청학중은 기세를 몰아 첼시를 강하게 몰아 붙였지만 첼시의 단단한 수비벽을 넘지 못했다. 후반 첼시는 전술에 변화를 주기위해 채아남과 류수현을 투입하고 청학중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이성원 골키퍼의 잇단 선방에 골문은 열지 못하고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첼시 김정재 감독은 "오늘 전반적으로 선수들의 컨디션이 안좋은 상태였는데 선전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이기는 축구를 하기 위해 선수들을 위로 많이 끌어 올렸는데 그러다 보니 상대 역습에 수비쪽이 흔들렸다. 이런점을 보완해 2주후 인천 전통의 강호 제물포중과의
인천가 서구가 관내 재능이 뛰어난 초․중학생을 조기 발굴하여 능력과 소질에 맞은 영재교육을 위해 지난 7일 경인교육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 후 본격적인 영재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였다. 서구 영재교육 운영기관은 경인교육대학교 영재교육원이며, 모집분야는 과학 심화과정으로, 정원은 초등20, 중등20명으로 총40명이다. 서구 과학영재 심화과정 지원대상은 과학·수학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과 잠재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학생으로 신청서류는 『입학원서, 추천서, 학교생활기록부Ⅱ사본, 개인정보활용동의서, 수료(예정)증명서, 사회통합대상자 증빙서류 및 확인서』이며, 사회통합대상자 증빙서류 및 확인서는 해당되는 학생만 제출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1,2학년이다. 서구에서 추진하는 『서구 과학영재 교육』지원 원서교부는 3월 18일부터 4월 22일까지이며 경인교육대학교 계양영재교육원(www.geig.ac.kr) 및 서구청 홈페이지 공시공고란(www.seo.incheon.kr)에서 다운로드 작성하면 된다. 원서접수는 4월 19일부터 4월 22일까지 4일간으로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접수처는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 과학관 105호 계양영재교육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