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청주시 직원들과 지역 어린이들이 28일 시내 곳곳에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환경정책과 직원 30여명은 청원구 내덕동 제2청사 인근에서 거리 환경정화에 나섰다. 직원들은 시청 주변 도로변과 공터 등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또한 세정과 직원 10여명도 이날 점심시간을 활용해 청사 주변을 청소했다. 걸으면서 쓰레기를 주워,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살피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었다. 하수처리과 직원들과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 ㈜에코비트워터 직원 등 30여명은 미호강 일원에서 하천가에 무분별하게 방치됐던 쓰레기를 주워 담으며 캠페인을 실천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환경정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주를 깨끗하게 만드는 다양한 실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안용혁 청주시 환경관리본부장은 28일 흥덕구 오송읍 정중리에서 진행 중인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안 본부장은 공사 진행 상황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공사가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현재 시는 공공폐수처리시설 처리용량을 기존 5천900t에서 1만1천800t으로 늘리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3월부터 추진해 올해 7월에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산업 단지 내 입주 기업과 신축 공동주택 오‧폐수 처리를 위해서 계획보다 2개월 정도 앞당겨 조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안용혁 환경관리본부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사회기반시설인 하・폐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등 살기 좋은 청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와 함께 65세 이상 고위험군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결핵 이동검진’을 지난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결핵 발생률 및 유행 파급력이 높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제공하고 결핵을 조기 발견함으로써 타인으로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흥덕구 지역 주간보호센터 12개소를 방문해 총 400여명을 검진할 예정이다. 검진은 이동식 엑스레이 촬영 후 실시간 원격 판독하며 이상소견 발견 시 바로 객담검사도 진행한다.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추가검사를 실시해 결핵 확진될 경우 주기적 진료와 복약 관리를 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배출돼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증상이 없어도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주 이상 기침 등 결핵 증상이 있을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뉴
[한국기자연대] 임대료 걱정 없이 창작에만 몰입할 수 있는 단 하나의 기회를 잡아라!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스타트업 오피스’ 1개실(3인실) 입주자를 모집한다. 스타트업 오피스는 문화콘텐츠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공간으로,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신청 자격은 문화콘텐츠 산업 분야에서 창작 활동을 계획 중이거나 초기 단계에 있는 창작자 및 창업 3년 이내 기업이다. 만화, 캐릭터, 애니메이션, 음악, 게임, 1인미디어, 방송, 실감콘텐츠(VR, 홀로그램, 프로젝션 맵핑 등) 등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유통, 서비스까지 해당한다. 단, 영화나 출판, 디자인, 공연 등 문화예술 중심 분야는 해당하지 않는다.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으로 인해 규제를 받고 있거나 공고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한 경우 역시 제한된다. 입주 희망자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6월 2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nbs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6월 10일 오후 5시까지, 문화예술교육 실험 프로젝트 ‘OOO 실험실’을 공모한다. ‘OOO 실험실’은 기초 지역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부창고의 공간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청주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실험 프로젝트다. 공모 분야는 △유아・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유아‧아동기 OOO 실험실’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 OOO 실험실’ 두 가지다. △동부창고의 특성을 반영한 예술경험과 창작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한글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 두 가지 주제 가운데 택하거나 혼합해서 기획하면 된다. 청주시 소재 사업자등록증(또는 법인등록증)을 보유하고,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역량을 갖춘 문화예술단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두 6개 내외의 단체를 선정해 단체당 500만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단체는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동부창고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전문가의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통해 프로그램의 방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오는 31일 오후 5시 문의문화유산단지 문산관 앞마당에서 모기장 음악회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충북문화유산지킴이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현악 5중주 공연, 태평무, 포크가수 공연, 영화음악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대청호가 내려다보이는 문산관 앞마당에서 한가로운 정취를 느끼고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한복체험, 전통놀이, 12지신 열쇠고리 만들기, 천체망원경으로 보는 우주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도 마련된다. 음악회 입장은 사전 신청한 30팀만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포스터 QR코드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기장은 당일 제비뽑기를 통해 배정된다. 원금란 문화유산과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고장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5월 28일 오창 제이원 호텔에서 ‘2025.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조사사례나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및 관련 시행령에 근거하여,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사안 조사 지원을 내실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진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수는 전담조사관별 1건 이상의 실제 조사 사례를 준비하여 발표하고, 상호 컨설팅을 진행함으로써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었다. 진천교육지원청 서강석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들이 조사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여,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학교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
[한국기자연대]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2025 서울시 개인정보보호 포럼’에 참석하여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 정보보호정책협의회와 함께 ‘PIS FAIR 2025(제14회 개인정보보호 페어)’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및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주요 정책과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현안에 대한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전환의 확산 속에서, 공공부문에서의 개인정보보호 책임과 대응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정보보호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깊은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 공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정보보호 정책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단 내 개인정보 취급 시스템과 업무 절차의 보안수준을 점검하는 계기로 삼았다. 정광섭 이사장은 “정보보호는 디지털 시대 공공기관의 기본 책무이자, 시민 신뢰의 초
[한국기자연대] 청주교육지원청에서 5월 28일 초·중등 교사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선생님을 위한 독서 테라피와 인문고전 독서동아리 운영법’을 주제로 한 전문 연수가 열렸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마음 근육 강화와 인문학적 성찰을 지원할 수 있는‘언제나 책봄’독서 지도의 실제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그림책, 나의 세상을 바꾸다. △ 작가가 알려주는 인문 고전 독서 동아리 운영법 A~Z,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강의는‘선생님을 위한 독서테라피’로 독서 전문 강사인 이은숙 강사가 진행했다.“그림책, 나의 세상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그림책으로 선생님들의 내면 힐링을 제공했다. 책을 통해 교사의 회복 탄력성을 키우고, 긍정적인 정서를 불러 일으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공감을 이끌어 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작가가 알려주는 인문고전 독서 동아리 운영 A~Z’를 주제로 김민영 작가의 강의로 진행됐다. 인문 고전의 교육적 효과와 어휘력 향상을 위한 필사, 지속가능한 책 모임을 위한 원칙, 비경쟁 독서 토론, 내 인생책 리스트 등 인문·고전 독서동아리의 커리큘럼 설계와 활동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28일 흥덕구 솔밭공원에서 시민정원사, SK하이닉스와 함께 미니정원을 조성했다. 작업에는 시 직원과 시민정원사, SK하이닉스 및 협력사(SK하이스텍, SK임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공원 야외무대 뒤편 유휴공간에 배롱나무, 셀렉스, 블루엔젤, 작약, 백리향 등 252본을 식재했다. 풍연숙 공원산림본부장은 “이번 행사처럼 기업이 활발하게 정원 조성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탄소중립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SK하이닉스는 솔밭공원 야외무대 새단장 공사를 추진고 있다. 공사는 이달 말에 완료될 예정이며, 다음 달 10일에 개관식을 앞두고 있다. 시와 SK하이닉스는 2023년부터 1사1공원 행복가꾸길 협약을 맺고 SK하이닉스는 솔밭공원에서 문화행사 개최 및 노후 인프라 개선을 위해 공원 환경개선에 힘쓰고 있다. 시는 3년간 공원에 맥문동을 심어 꽃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