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여수시가 망마경기장 내 ‘망마게이트볼장 보조구장’을 새롭게 조성하고지난 31일 개장식을 가졌다. '망마게이트볼장 보조구장'은 지난 2022년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전라남도 체육진흥사업에 선정, 도비 1억 8천만 원을 포함 총 사업비 7억 5천만 원이 투입돼 지난해 5월 착공 후 7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조성됐다. 시전동 109번지 일원 571.22㎡ 부지에 게이트볼장 및 사무실,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갖췄으며, 이로써 시는 기존 ‘망마게이트볼장’과 함께 ‘망마게이트볼장 보조구장’까지 총 5면을 직영으로 운영하게 된다. 게이트볼은 규칙이 간단하고 운동량도 적당해서 노인뿐 아니라 장애인, 청년에게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종목으로 여수시는 이번 개장한 보조구장을 장애인 게이트볼 이용자에게 우선 개방할 예정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원, 여수시체육회장,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장식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 특히 장애인들께서 운동할 공간에 대한 요구가 가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 서구는 1일 복지정책과 홍송림 팀장을 올해 첫 MVP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서구 MVP 선발위원회는 “홍 팀장은 가족돌봄청년이라는 소외된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제도를 전국 최초로 구축한 점, 민․관 협력 네트워크 체계를 만들어 고독사 예방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홍 팀장은 서구가 전국 최초로 가족돌봄청(소)년 수당을 도입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홍팀장은 현장에서 발로 뛰며 지원대상자를 찾아내고 가족돌봄으로 생활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하는 등 서구만의 새로운 사회적 돌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홍 팀장은 복지사각지대 예방 및 민관협력을 통한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 중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오(5)천원의 나눔으로 이(2)웃의 희망을 만들 수 있다’는 주제로‘2023 함께 서구, 오잇길 걷기대회’를 기획해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주민 인식 변화 및 나눔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한국기자연대] 여수시가 오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시적으로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특별할인 및 월별 구매한도 증액 등 상품권 발행을 확대한다. 이 같은 조치는 서민경제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함으로 시는 총 70억 원의 여수사랑상품권을 발행, 예산 초과 시 할인판매는 종료된다. 이에 따라 2월 한 달 간 카드형 상품권 할인율은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월별 1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지류와 카드를 통합해 100만 원, 지류는 50만 원으로 구매 제한, 보유한도는 100만 원까지로 조정된다. 부정유통에 취약하고 관리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되는 지류형 여수사랑 상품권은 기존 7% 할인으로 유지되며, 오는 3월에는 개인별 구매한도를 기존 월 최대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 또는 대행금융기관(71개소)를 방문해 구매할 수 있으며 등록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고, 가맹점 조회는 ‘chak’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고물가로 서민경제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카드형 상품권 혜택을 늘
[한국기자연대] 영덕군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한 당신이 영덕군의 얼굴입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1일 청렴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김광열 영덕군수는 간부 공무원, 담당 부서 직원들과 함께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정 청탁과 금품수수를 금지하는 내용의 청렴 홍보물과 상징물을 배부하며 청렴 의지를 곧추세웠다. 영덕군은 이날 캠페인 외에도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고 지역 내 청렴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 청렴 퍼포먼스, 청렴 다짐 인터뷰, 전통시장과 상가 장보기 청렴 캠페인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민관협력형 청렴 시책을 적극 발굴·시행하고 ‘청렴이 곧 영덕의 미래’라는 문화를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황인홍 무주군수가 2월 월례사를 통해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지난 1일 무주군민의 집에서 진행된 청원 월례조회에서 황인홍 군수는 “2월은 설 명절이 있어 준비해야 할 것도 사전 점검과 대비가 필요한 부분도 많다”라며 “군민을 비롯해 고향을 찾은 출향인들, 그리고 관광객들까지 모두가 훈훈하고 안전한 설 연휴 보내실 수 있도록 분야별 점검과 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역과 이웃을 위한 고향사랑 기부, 장학금,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과 청렴한 공직 분위기 확립을 위해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동참을 독려했다. 이외에도 재난종합상황실 운영과 안전관리 실태 점검, 물가안정 관리 등에 철저를 기하는 등 주민 불편 발생 소지를 사전에 차단해줄 것을 강조했다. 1마을 1담당(마을 방문)에도 정성을 쏟아 복지사각지대 없는 무주 조성에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비롯해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을 위한 노력, 산불 특별대책 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 등도
[한국기자연대] 무주군은 지난 1일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과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윤재훈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무주군 지역사회 발전과 철도 연계 상품개발 및 홍보, 인센티브 지원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또 협약을 통해 향후 사회공헌활동과 철도 연계 관광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무주군은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의 공동 지원 및 협력, △지역관광 연계 철도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홍보·판매·인센티브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전북본부에서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지역축제 및 농특산물 홍보 지원, △철도관광상품 및 무주군 연계 철도 관광상품 개발, △온 · 오프라인 홍보 강화, △관광객 모객 및 예약관리, 기타 △무주군 관광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은 전국 152개 지자체 중 10대 관광매력도시에 선정된 대한민국의 대
[한국기자연대] 울진군은 지난 1월 30일 울진경찰서,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 단속반을 구성하여 월변 번화가 주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학교 및 번화가 등 밀집지역 중심으로 겨울방학을 맞아 생활 주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청소년 음주 ․ 흡연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겨울 방학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OUT!’리플릿을 배부하고, 19세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미부착 업소에는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의 계도 활동을 했다. 특히 초등학교 주변 일대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등을 방문하여 술·담배 판매시 신분증을 철저히 확인하고, 유흥주점 경우엔 청소년 출입제한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안내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민․관 합동단속처럼 지속적인 캠페인 및 홍보를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서대문구는 보건복지부의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차지하며 받은 포상금 6천만 원 전액을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인 ‘인생케어 복지정책’의 우수성과 효과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말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대상과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관련 부서인 구청 인생케어과 소속 직원들은 “포상금이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용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기부금은 복지시설 아동, 시설보호가 종료되는 자립준비청년, 저소득 조손 및 한부모가족 아동을 위한 자립금지원, 생일축하격려, 외식지원, 문화생활지원, 환경개선지원 등에 사용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정부 포상금을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행복 100% 서대문 구현을 위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울진군은 16일까지 일명‘떴다방’으로 불리는 건강기능식품 판매 및 의료기기체험방 운영업체에 피해사례가 없도록 합동점검 및 홍보강화에 주력한다. 군은 소비자 감시원 전문인력 5팀을 구성하여 경로당 247개소를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쌈짓돈을 노리는 ‘떴다방’에 대해 설명하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홍보할계획이다. 노인 등 취약계층을 상대로 식품을 허위·과대광고하며 고가로 판매하는 일명‘떴다방’은 전단지를 배포하여 체험관으로 유인하고 공짜선물, 효도관광, 무료공연 등으로 건강식품 및 의료기기 등을 비싸게 판매하거나 녹용과 홍삼 제품, 온열기 등을 질병 치료에 만병통치 효능이 있다는 내용으로 고가에 판매하며 폭리를 취하고 있다. ‘떴다방’사기 신고방법은 반드시 행위전단지, 녹음파일, 동영상 등 증빙자료와 함께 경찰청, 부정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허위과대광고등), 부정불량의료기기신고, 공정거래위원회, 반품·환불문의1372로 신고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식품과 의료기기 구매시 질병치료 등에 특효가 있다고 거짓 광고하는 행위에 절대 속지 말고, 불법판매 행위를 목격할 경우 즉시 신고해 주기를
[한국기자연대] 울진군의 이웃사랑 성금 모금액이 역대 최대를 경신했다. 군은 지난 1월 31일“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종료한 결과 ,당초 목표액 3억2,400만원을 훌쩍 뛰어넘은 9억6,800만원이 모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4일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주축으로 실시한 범군민 성금 모금 행사와 10개 읍·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두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군민들의 시민의식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특히 군은 매년 성금 모금액 기록을 경신하며 도내에서도 상당히 고무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으며, 올해 또다시 최고액을 기록하여 울진군 전반에 기부문화가 정착됐음을 보여주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난 2개월간 2,300여건에 9억6,800만원의 모금을 이루어 낸 것은 우리군의 저력이며 성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소외계층을 꼼꼼히 살펴 희망이 있는 울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모두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보내져 우리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부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