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울진군은‘1월 인사왕 공무원’으로 정책홍보관 장현호 주무관(임기제), 사회복지과 김민환 주무관(복지9급), 도시새마을과 김성호 주무관(행정9급), 평해읍 최휘진 주무관(행정9급)을 선발했다. ‘인사왕 공무원’선발은 먼저 인사하는 문화 확립을 통해 직원 간 상호존중 및 화합하는 공직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시행하고 있으며, 매달 본청과 읍면 직원 등 총 4명씩을 선발한다. 이번에 선정된 장현호 주무관(임기제)은 정책홍보관 홍보팀 사진촬영 업무를 담당하며 촬영 시 주민들에게 항상 웃고 친절하게 안내하는 등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민환 주무관(복지9급)은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에 근무하며 늘 밝은 얼굴과 친절한 어조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안내하는 등 다른 직원들에게 큰 모범이 됐다. 김성호 주무관(행정9급)은 도시새마을과 도시재생팀에 근무하며 업무 특성상 현장 출장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이고 밝은 표정으로 민원 응대를 하는 등 주변 직원들에게 귀감이 됐다. 최휘진 주무관(행정9급)은 평해읍 총무팀에 근무하며 항상 민원인에게 먼저 다가가 적극적인 자세로 문
[한국기자연대] 거창군은 지난 26일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결과를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2023년 거창군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참여예산 심의기구 기능 강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구성의 계층적 참여 보장 △예산학교 확대 운영을 통한 의견 창구 확장 △제도 운영 전문성 향상을 위한 위원 역량강화 교육 △주민 제안 발굴 등을 통해 군민 참여 범위를 개방적이고 확장적으로 운영되도록 집중한 한 해였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하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부문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군부 1등)에 선정돼 장관 기관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분과위원회 운영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 △주민참여예산위원 역량 강화 △예산편성 설문조사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등에 대한 내용으로 특히,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우수 제안자에게 거창사랑상품권을 지급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의 관심과 참여 덕분으로 거창군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대외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거창의 품격을 전국
[한국기자연대] 대전 유성구는 지난달 31일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노후공동주택 시설 개선 ▲지하주차장 디밍형 LED조명 교체 ▲공동체 활성화 시설 ▲외벽 색채디자인 ▲단지내 교통안전시설 설치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스마트 공동주택 안전관리 시스템 ▲전자투표서비스 지원 등 8개 사업으로 총 5억 4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노후공동주택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옥상자동개폐시설 설치와 크린넷 유지관리 대상을 추가하고, 입주민 간 화합 도모 및 갈등 해소를 위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도 확대하여 추진한다. 구는 2월 13일부터 3월 8일까지 지원사업별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및 현장조사 후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우리구는 주민의 약 76%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안전이 담보될 수 있는 시설관리와 더불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한국기자연대] 고창군이 1일 부안면 복분자유원지 웰빙센터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농촌관광 스타마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사무국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개별 경영체 대표, 5개 마을(용계·용산·진마·안현·신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고창군은 2023년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농촌관광 스타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총사업비 100억원(도비 40억원, 군비 40억원, 민간 20억원)을 투입하여 2026년까지 4년간 부안면 복분자 유원지 내에 농촌관광 스타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농촌관광 스타마을 조성사업은 전문 CEO와 건축, 토목, 디자인, 투자유치에 다재다능한 유관 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스타마을 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변 5개 마을(용계·용산·진마·안현·신흥)과 연계·협력사업을 추진한다. 풍부한 자연생태 경관, 인문학 자원, 먹거리 등을 활용한 체험, 축제, 교육 등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문화된 최고 수준의 농촌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고창의 특산품인 복분자를 활용한 와인을 테마로 다양
[한국기자연대]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현재의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대한민국과 세종시의 미래가 결정된다”며 “세계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성장한 유일한 나라의 국민이라는 자부심과 자신감을 갖고 미래를 선도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최민호 시장은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2월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변화를 선도하는 세종시의 공무원으로서 마음가짐을 새로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시장은 “우리는 1960년대 국민소득 100달러에 불과한 세계 최빈국에서 60년 만에 IMF에서 올해 1인당 국민 총생산(GDP)이 일본을 추월할 것으로 추정하는 선진국으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선진국으로 성장한 외형에 비해 우리의 의식은 여전히 후진국의 잔상, 빈곤의 잔상에 빠져 우리 스스로의 역량을 믿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시장은 “우리는 전 세계가 배우고 싶어 할 정도로 잘 해왔지만 우리끼리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시각으로 스스로를 깎아내리고 있다”며 “이제는 생각을 바꿔 자부심을 가져야한다”고 말했다. 지금까지는 선진국을 쫓아가는 처지에서 우리가 여전히 부
[한국기자연대] 대한한돈협회 곡성군지부가 지난 1월 3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돼지고기 380kg(1,900인분)을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곡성군지부는 매년 명절마다 ‘한돈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기탁 한 돼지고기는 지역의 저소득층 가구와 소외된 이웃 155세대,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된다. 이화섭 지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가정에 작게나마 보탬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지역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이번 설에도 변함없이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실천해주신 대한한돈협회 곡성군지부장님과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받은 한돈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아동센터로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산 남구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미래에 더 나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취업 올인원 고고-JOB’프로그램을 추진 한다. 취업 올인원 고고-JOB 프로그램은 상ㆍ하반기 취업 일정과 연계하여 다양한 취업 관련 주제를 다루며, 청년들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실전적인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국가직무능력평가(의사소통 능력, 문제해결 능력, 수리 능력, 자원관리 능력), 문제 풀이 특강, 자기소개서 첨삭, 면접 노하우 특강, 현직자 초청 모의 면접, 면접 자세 특강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들 간의 학습과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취업 준비를 도모하고, 현직자 멘토링으로 취업역량을 강화시켜 성공적인 취업으로 연결시킬 예정이다. 상반기 과정은 3월 8일부터 4주간 진행되며, 하반기 과정은 9월에 진행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참여자들 간 네트워킹을 통해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국민취업지원제도 기관과 연계한 사후관리가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1월 31일부터 2월 21일까지이며 부산시 거주․활동하는 18~39세 취업희망자가
[한국기자연대] 부산시는 부산시립교향악단 차기 예술감독으로 '홍석원' 지휘자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을 끝으로 임기가 만료된 최수열 예술감독의 후임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저명한 전문가로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국내외를 망라하고 실력과 인성, 경험을 두루 갖춘 후보자를 물색해 왔다. 반년에 걸친 검토와 회의를 통해 앞으로 부산시립교향악단을 이끌어 갈 적임자로 홍석원 지휘자를 선임하게 됐다. 임기는 2024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다. 서울대 및 베를린 국립음대 지휘과를 졸업한 홍석원 지휘자는 카라얀 100주년 지휘 콩쿠르에 3위에 입상하고 한국인 최초로 오스트리아 티롤 주립 오페라극장의 수석지휘자로 역임하는 등 현재 한국의 차세대 지휘자 선두 주자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홍 지휘자는 서울대학교 작곡과 지휘 전공 학사 및 베를린 국립음대 지휘과 디플롬(Diplom) 과정과 최고연주자(Konzertexamen) 과정을 졸업했다. 또한 카라얀 탄생 100주년 기념 지휘 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했으며, 한국인 최초로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 오스트리아의 티롤 주립 오페라
[한국기자연대] 안성시는 2024년부터 관내 교육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수능 인터넷 강의비를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비 지원을 통하여 학생 간 교육 차별을 해소하고 평등하고 효과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지속가능한 교육 복지 실현을 목표로 하는 안성시 교육정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지원 대상자는 관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고등학생 중 교육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수능 인터넷 강의 수강비 및 교재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1인당 연간 최대 82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2024년 2월 5일부터 2월 23일까지 이며, 신청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교육 분야에 있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있는 학생에게 교육비 지원을 통하여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데에 있어서 다른 학생들과의 시작점은 나란히 설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곡성군은 지난 29일 철구조물 제조업체인 ‘건우기업’과 72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건우기업은 곡성군과 전라남도의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됐고, 곡성군은 지역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건우기업은 철강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최근 교량이나 건설용 보강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에 운영 중인 겸면농공단지 내 공장을 확장하고, 육교와 강교, 철구조물 등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규공장은 2024년 3월에 착공해 2026년 6월 완공될 예정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2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우기업 김정혁 대표는 “공장 규모 확대와 동시에 지속적인 투자로 기술력 높여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하는 전국에서 으뜸가는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군수는 “이번 투자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고용효과가 발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기업 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겸면 농공단지’는 편리한 교통과 항만이 가까워 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