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전 대덕구가 지역의 미래를 위한 국·시비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1월 3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시비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부구청장, 국장, 사업소장, 전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홍보실장의 총괄 보고와 해당 부서장의 발굴 사업 보고, 구청장 주재 대응 방안 등 논의가 이뤄졌다. 구는 재정난을 극복하고 지역 현안 사업비 마련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초부터 전 부서가 국·시비 공모사업 발굴에 매진했다. 이번에 발굴한 사업은 총 21개, 사업비는 745억원 규모로, 재원별로는 국비 226억원, 시비 431억원, 구비 83억원이다. 주요 발굴 사업은 상서·평촌 및 신탄진지구 재정비촉진사업(300억원)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150억원), 신탄진휴게소 고속·시외버스 정류소 설치 사업(54억원), 대청호 생태 탐방로 조성 사업(53억원),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46억원), 충청권광역철도인근 공영주차장 조성(37억원), 신탄진 서측 공영주차장 조성(20억원
[한국기자연대] 남원시가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갑진년을 맞을 수 있도록 ‘설 명절 대비 민생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건강한 명절,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등을 추진방향으로 하는 이번 설 명절 대책을 위하여 남원시는 종합상황실을 구축하고 24시간 빈틈없는 상황관리 및 재난 예방활동을 추진하며 사건발생에 따른 신속한 조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우선 독거노인 등 지역의 취약계층이 명절 기간 중 소외되지 않도록 읍면동장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집중 살핌기간을 운영하여 읍면동장이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명절의 정을 함께 나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캠페인으로 소비를 장려하고 남원사랑 상품권 구매와 이용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책도 전개되며, 행복나눔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돕기와 사회복지시설 위문,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서민생활 물가
[한국기자연대] 영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동행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2월 2일 금요일 ~ 3월 29일 금요일까지 취업 기초소양 교육으로 SCA 바리스타 자격증 대비반 교육 시행할 예정이다. 취업 기초소양 교육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과 창업에 직·간접적 도움을 주고자 젊은 결혼이민여성들의 다양한 맞춤형 배움 교육에 열의를 높이고 있으며 지난해에 LV1 파운데이션 바리스타 초급 자격증을 10명 취득했고 올해는 LV2 인터미디에이트 바리스타 중급 과정과 초급 과정을 교육할 예정이다. 작년 참여자 결혼이민여성 응웬티***(청기면, 27세)는 “관내에서는 바리스타교육 받을 수 있는 학원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센터에서 자격증반을 운영해 자격증 취득하였을 때 가슴이 벅찼다. 평소 관심이 많았던 바리스타 중급반에 다시 도전하게 되어 설렌다.”라며 첫 번째로 수강 신청을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단순히 커피 및 음료를 소비하는 시대에서 카페문화를 즐기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우리 지역에서도 젊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라며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
[한국기자연대] 하나금융그룹이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 입은 도민을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2억 원을 충남도에 전달했다. 도는 1일 하나은행 충남도청점에서 김태흠 지사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하나금융그룹은 2억 원을 도에 기탁하면서 지난달 22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대형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을 위해 성금을 활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도는 이번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신속한 화재 피해 복구 활동 등 피해 도민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피해 도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하나금융그룹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 도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남도는 1일 도청에서 김태흠 지사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은행 충남도청점 개소식’을 진행했다. 도는 도 금고 지정 공개경쟁을 통해 제2금고에 선정된 하나은행의 도청점 개점을 축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하나은행은 공개경쟁 결과, 5개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엔에이치(NH)농협은행에 이어 2위를 기록해 제2금고로서 특별회계 및 기금을 관리하게 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선 김 지사가 하나은행의 ‘충남사랑통장’에 1호로 가입해 도와 하나은행이 함께하는 나눔·기부 활동에 힘을 실었다. 충남사랑통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납입 금액(연평잔)의 0.1%를 은행이 자체 출연해 도가 지정한 단체에 후원금으로 제공하는 예금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개인·법인이며, 가입 금액은 개인·법인 10만 원 이상 100만 원 이하다. 1인 1계좌만 가입 가능하고 가입 기간은 1년(만기일시지급식)이며, 가입은 도내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한국기자연대] 220만 충남도민의 뜨거운 ‘이웃 사랑’의 마음이 올겨울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였다. 경기 침체, 가계 경제 위축 등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희망 나눔 캠페인 충남 모금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도는 1일 김태흠 지사와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기부문화의 상징인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열고, 올겨울 사랑의 온도 107℃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연말연시 두 달간 진행했다. 캠페인 결과, 도내 모금액은 215억 1400만 원(1월 31일 기준)으로 목표 금액 200억 3000만 원을 107.4% 달성했다. 도의 연도별 캠페인 모금액은 △2019년 154억 4300만 원 △2020년 158억 900만 원 △2021년 202억 900만 원 △2022년 182억 800만 원 △2023년 208억 4300만 원 등이며, 이번 캠페인에서 역대 최대 모금액을 기록했다.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저
[한국기자연대] 대구 중구는 2월 2일부터 11월말까지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자전거 무상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는 동신교 근처의 신천둔치와 반고개역 4번 출구 인근(달구벌대로 1921) 2개소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인력을 활용해 운영한다. 수리센터는 수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토요일(공휴일, 일요일 휴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무상 수리분야는 펑크, 림 교정, 브레이크 조정, 기름칠 등의 경미한 수리와 안전점검으로, 부품의 신설 및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자전거 소유자가 비용을 부담한다. 또 렌치, 스패너, 타이어 레버, 공기주입기 등 편의장비와 공구들을 갖춰 자가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자전거 무상센터 운영으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녹색 친환경 에너지 실천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대구시 9개 구·군 중 유일하게 자전거 수리센터 2개소를 운영해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도시철도와 연계한 수리센터 운영
[한국기자연대] '희망2024나눔캠페인'이 종료되는 날까지도 영양군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온정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9일 창조전기(주)(대표 한상화)는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한상화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31일에는 (주)경북건설(대표 김경호)이 영양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김경호 대표는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함께 더 나누고 도울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나눔에 동참했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날 영양군 입암면 고종환씨도 영양군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고종환씨는 결혼 33주년을 맞아 배우자와 함께 의미 있는 나눔활동에 동참하고자 성금 3,333,000원을 기부했다. 고종환씨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나눔에 참여하게 돼 우리 부부에게는 더욱 행복한 날이다.”라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오
[한국기자연대] 구미시는 28일까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북카페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전시한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을 포함한 구미시 소재 17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하며,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다양한 서비스와 우수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낮은 인지도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이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전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기업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미시는 31일 탄소제로교육관 다목적홀에서 임원진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과 도· 시의원이 함께 했으며, 지난해 사업실적 보고 등 총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자연보호 활동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회장 이· 취임식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현재 상모사곡동협의회장으로 활동하는 오석우 시 부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추대돼 4년 동안 구미시협의회의 전체적인 운영을 총괄한다. 오석우 신임회장은 “자연보호 구미시협의회는 봉사정신을 기본으로 구미시 자연보호운동 확산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깊은 책임감을 가지고 회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노력하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자연보호 발상지인 우리 구미지역에서 자연보호와 환경보전 정신의 계승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가 화합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 달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는 1981년 창립돼 25개 읍면동의 8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연보호 아카데미 운동, 시민 자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