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고령군은 새해 영농 계획 수립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95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 여건과 수요를 토대로 마늘, 양파, 딸기, 벼, 미생물 등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술 및 농업 신기술 소개로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정으로 편성했다. 1월 3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최문환 강사의 “딸기 재배 및 무병묘 생산기술” 교육이 성황리에 끝마쳤다. 2월 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김미숙 농촌지도사의 “고품질 벼재배”, 박윤석 강사의 “친환경 미생물 농법” 교육 외 4회의 교육을 면사무소, 농협 등지에서 실시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고령군 농업기술센터 및 고령군청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스마트 농업을 통한 농촌 경제 활성화를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 경영 계획 수립과 농업 경쟁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14시 30분, 구로구청 5층 대강당(구로구 가마산로 245)을 찾아 지역주민에게 인사를 건넨다. 오 시장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에게 올해 서울시 예산편성을 설명하고, 구로구와 함께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말한다. 이후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기자연대]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4 가을·겨울(F/W) 서울패션위크’가 시작되는 첫날인 2월 1일 오후, 올해 가을・겨울 패션 동향을 선보이는 런웨이 무대로 변신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찾는다. 2012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서울패션위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성수 에스팩토리에서 개최한다. 총 21개 국내 브랜드가 패션쇼 무대를 선보이고, 68개의 의류·신발·가방·주얼리 브랜드사가 트레이드쇼에 참여하며, 특히 서울을 찾은 글로벌 백화점 체인 ‘하비니콜스’ 등 23개국 101명의 해외 바이어가 수주 상담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오세훈 시장은 서울패션위크 홍보대사 뉴진스에 이어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동굴계단을 걷고 올해 서울색인 ‘스카이 코랄(SkyCoral)’ 포토월을 배경으로 공식 포토콜을 촬영한다. 또 박소영 디자이너의 ‘줄라이칼럼’이 장식하는 오프닝 패션쇼와 국내 최대 패션 수주상담회인 트레이드쇼를 연이어 참관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서울시민이 여가 활동을 하기 위해 가장 많이 찾았던 ‘한강의 핑크빛 하늘’에서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달 31일부터 스마트 위치 정보 시스템에 기반해 모바일 및 웹에 최적화된 관광 전자 지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 관광 전자 지도 서비스는 기존 종이지도의 한계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또는 웹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관광 정보의 수정 및 업데이트가 쉽다는 것이 주요 강점이다. 세부적으로는 소래포구, 새우타워전망대, 양떼목장 등 남동구 관광지 위치 및 연락처, 운영시간 등 이용 정보부터 장애인 편의시설. 블로그 리뷰 등 관광객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는 도심 안에 인천대공원, 소래포구 등 자연친화적인 관광명소가 많다”면서 “관광객이 많은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전자 관광지도 등 다양한 여행 편의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스마트 관광 전자 지도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남동구청 홈페이지 ' 스마트지도 ' 남동구 관광지도’를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봄철 법정 산불조심 기간(2. 1.~5. 15.) 중 산림 인접지역(산림 이격거리 100m 이내)의 영농부산물, 인화물질 제거를 위한 소각행위 금지 지침에 따라 영농부산물 등 파쇄 지원을 실시한다. 구는 산불 예방과 산불 위험요인의 사전 차단,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2월부터 5월까지 산림수목 부산물과 영농부산물(고춧대, 깻대, 콩대, 잔가지 등) 파쇄를 지원한다. 앞서 구는 산림 인접지역(산림 이격거리 100m 이내)의 논과 밭에 있는 영농부산물의 파쇄 지원을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수요조사와 홍보를 실시했으며, 신청자들의 수요를 파악한 후 산불감시 인력을 활용해 순차적으로 영농부산물을 파쇄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산불은 봄, 가을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구에서는 연간 500만 명 이상이 찾는 계양산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소한 부주의로 소중한 산림자원이 소실되는 일이 없도록 모두가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장수군이 청결한 관내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미화원 간담회를 지난 31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수군수와 환경미화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 종량제 봉투 사용 제도의 정착화, ▲ 재활용율 증대를 위한 분리선별 활성화 ▲ 읍·면 시가지청소 정례화 ▲ 재활용·영농 도움센터 홍보 활성화 ▲ 읍·면 환경미화 차고지 증대 ▲ 분리수거 우수마을 표창 등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 청취를 통해 청정장수 구현을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이 고취되고 있는 만큼, 생활폐기물 배출량을 줄이고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환경미화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통해 발전적인 사업 방향을 수립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임기 동안'청정고장, 깨끗한 장수 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장수군이 깨끗한 도시라는 이미지를 더욱더 확립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전북특별자치도 한돈협회 장수군지부은 1일 오전 장수군에 ESG지역사회공헌나눔 일환으로 돼지고기 750kg(6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로당, 노인요양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19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방대섭 지부장은“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돈협회 장수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의미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돈협회장수군지부는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한돈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과 한돈 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임실군가족센터가 지난달 3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임실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에게 한국의 전통 명절 음식의 맛을 알리고 전통 상차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멘토-멘티와 함께하는 명절 음식 만들기’행사를 가졌다. 지역의 어르신 멘토의 가르침 아래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결혼이민자 멘티들이 모듬전과 잡채를 만들며 음식에 대한 우리 풍습을 배우고 한국의 정을 듬뿍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임실에 둥지를 튼 지 갓 두 달이 되어가는 베트남 출신 참여자 응웬티미디우(37) 씨는“한국에서 맞는 첫 번째 명절이어서 두렵고 걱정이 앞섰는데 멘토님들이 엄마처럼 하나하나 가르쳐 줘서 너무 좋았고, 집으로 돌아가서 오늘 배운 요리를 남편에게 맛있게 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결혼이주민들이 한국의 설 명절을 이해하고 가정 안에서 행복하게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에 설 명절을 앞두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위문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사)대한한돈협회 임실군지부는 지난달 31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한돈 240kg(3백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김성두 지부장은“추운 날씨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같은 날 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댐지사(지사장 김철한)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생활 물품 꾸러미 40개(2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철한 지사장은“설 명절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우리 지역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빠짐없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대해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2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시행하며,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상 여행업 등록을 한 여행사이다. 관내 관광지 방문, 음식점 이용 등 지원 조건을 충족하고 일정 인원 이상일 경우 버스 한 대당 30만원이 지원된다. 인센티브 지원을 위해 여행사는 여행 3일 전까지 사전계획서와 일정표를 제출해야 하며,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 지급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임실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 민 군수는“관광산업이 점차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임실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