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임실군에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고액의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지면서 훈훈한 새해를 맞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부자 3명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액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먼저 평소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 재경임실군민회장을 지낸 홍춘표 고문이 직접 임실군청을 찾아 연간 최대 한도액인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홍춘표 전 재경임실군민회장은“고향 임실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이번 기부를 계기로 전국 임실 향우 및 출향민분들께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전 신덕면 월성리 김성만 이장의 며느리인 박보경 씨도 임실군에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박 씨는 지난해 3월 고액 기부를 한 데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박보경 씨는“아버님이 사시는 곳인 임실군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임실군이 반절하고 지역민이 행복해지는 데 다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대신석재 조남윤 대표도 10
[한국기자연대] 인천 계양구가 ‘2023년 보건복지부 주관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일부를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 돕기 성품으로 기탁했다.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지역 장애인복지 수준 향상 및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도입된 평가로, 계양구는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연달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장애인복지 분야에서 내실 있는 운영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소관부서인 노인장애인복지과에서는 우수 지자체 선정에 따른 포상금으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80상자(환가액 200만 원 상당)를 구입해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면서 이번 수상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계양구 노인장애인복지과 강명주 과장은 “우리 구가 장애인복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쁨을 관내 이웃들과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소속 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계양구가 장애인복지사업의 선도적인 기관으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시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는 31일,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농산물꾸러미(5만원 상당) 200박스를 동두천시에 기부했다. 이철현 지부장은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우리 농산물로 만든 친환경 상품 꾸러미를 후원하게 됐다”며, “이번 겨울은 예년보다 더 춥게 느껴져 건강한 꾸러미로 따뜻한 설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의 삶을 바꾸는 영양이 가득 담긴 후원 물품을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지부는 매년 명절 때마다 사랑과 희망의 꾸러미로 이웃 돕기를 실천하며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전남 함평군이 설 명절을 맞아 함평사랑상품권을 특별 할인판매한다. 함평군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함평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를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올리고, 할인율은 5%에서 10%로 상향한다고 31일 밝혔다. 함평사랑상품권은 관내 전통시장, 소규모 점포 등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이번 할인율 및 구매 한도 상향으로 위축되어 있던 지역 내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류형은 농협, 광주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에서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형(QR+카드)은 각각 ‘지역상품권chak’ 앱, 은행창구에서 충전·구매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설맞이 함평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로 군민들의 설 명절 준비 부담을 덜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 군민 모두 풍요로운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31일 설 명절을 맞아 시민 안전과 치안유지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율방범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형덕 시장은 연합대에서 시작해 불현동·송라·감악산·번개 4개 지대를 차례로 방문하여 방범대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박형덕 시장은 “지역의 치안질서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방범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여러분들 덕분에 더 안전한 동두천이 됐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자율방범대는 지역치안 유지를 위한 야간 순찰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 질서유지 등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전남 함평군이 영농환경개선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115억원을 투입하여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정비한다. 함평군은 올해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43억, ▲배수개선사업 16억, ▲밭기반 정비사업 23억,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11억,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1억,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1억, ▲지표수보강 개발사업 6억, ▲소규모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 14억 등을 투입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태풍, 가뭄 등의 재해로 인한 피해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농업생산성 향상에도 역점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상반기 내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여 사업을 착공하고 농한기에 공정률을 끌어 올려 농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농업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우량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영천시는 지난 31일 광명시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우수정책 공모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좋은 정책상’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해 평생학습도시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격려하고 우수한 정책을 발굴한 지자체와 평생학습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영천시는 도농 복합도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찾아가는 이런저런(learn) 배달강좌’ 운영으로 상을 받았다. 지난 2021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영천시 먼 거리 농촌주민들에게도 배움에 기회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이런저런(learn) 배달 강좌’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개설했으며,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많은 주민들도 접근성을 높여 누구나 배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평생학습관은 늘 배우는 사람만 배우는 단점을 보완해 희망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모를 통해 배움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어디서나 평생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간의 폭을 넓혀 ‘2024년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 강좌’를 2월부터 13개소에 운영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22년 전국평생학습도시 가입 이후
[한국기자연대] 장흥군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1일부터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지류, 카드형) 판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장흥군은 정부 지원 중단, 지방교부세 삭감 등의 이유로 지역사랑 상품권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 정부가 지자체에서 발행해 운영하는 지역상품권의 경우 2024년부터 지자체 재원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방침을 정한 데다, 열악해진 지방재정을 고려한 결정이었다. 장흥군은 당초 4월 30일부터 재개할 예정이었던 장흥사랑상품권의 판매 재개를 2달이나 앞당겼다.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및 명절선물 등에 대한 지역민들의 소비진작과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 조치다. 할인율은 전과 동일한 10%로 적용되며, 1인당 한도는 50만원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상품권 판매 재개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옥천인재숙에서 중3부터 고2 입사생 140명을 대상으로 인재숙 수료생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인재숙 2022년(18기) 부터 2023년(19기) 수료생으로 구성된 멘토 18명이 참여하여 2일간 중2부터 고2까지 140명의 입사생에게 인재숙 생활과 공부법에 대한 조언부터 시작해서 대학 학과 설명회, 대학생활 및 입시전략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옥천인재숙은 입사생들에게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의예, 경제, 교육, 예술, 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부 전공생들로 멘토를 구성해서 멘토링을 진행해 입사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옥천인재숙 멘토링은 입사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대학을 목표로 삼아 멘토와 함께 입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옥천인재숙을 내실 있게 운영해 인재숙이 지역 교육이 진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장흥군과 롯데아울렛 남악점이 31일 ‘장흥군 주요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흥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장흥군, 롯데아울렛 남악점, 정남진장흥직거래지원센터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사회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지역농가의 소득을 증대하고, 유통경로를 간소화해 소비자 물가부담을 낮추기 위해 추진됐다. 장흥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농특산품의 판로를 확대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2월 1일부터 9일까지 총 9일간 롯데아울렛 남악점 1층에서 설명절 장흥군 농특산품 판매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장흥군 농특산품 판매관에는 김, 표고버섯, 한우삼합세트, 육포 등이 전시 판매된다. 판매관에서는 민요, 장구, 통기타 공연 등 다양한 행사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대홍 롯데아울렛 남악점 점장은 “장흥군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 최대 판매망을 갖추고 있는 롯데아울렛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