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은 지난 31일 민선 8기 공약사항 조정 및 평가를 위해 주민배심원단 30명을 위촉하고, 순창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주민배심원제는 공약이행 현황을 지역주민이 직접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직접 민주주의의 일환으로 지역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는 주민들의 참여와 심의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 주민배심원단 모집은 18세 이상의 순창군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ARS(음성 응답 시스템)로 배심원 참여희망자 119명을 선발하고, 전화면접을 통해 성별, 나이, 지역을 고려해 30명을 주민배심원으로 최종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진행된 1차 회의에서는 순창군수의 위촉장 수여에 이어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 김기홍 광주 전남 본부장의‘민주 시민과 주민배심원제 이해’를 주제로 한 사전교육, 원활한 토의 진행을 위한 분임 구성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최영일 순창군수는“군정에 관심을 가지고 배심원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군민의 대표자로 공약사항을 심의하고 평가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충분한 토의를 통해 개선안을 마련해주시길 바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월 중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월례조회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동균(동두천시 소재 주식회사 명보 대표) 명예시장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세무과 유형준 주무관의 재능기부로 ‘시 낭송’이 있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아동수당 제도 운영 및 마을돌봄사업 유공 공무원 2명에게 장관 표창을 전수하고, 드림스타트 사업·지역자율방재단 활동·지방공기업 신속 집행·에너지 안전관리 분야·아동복지업무·문화유산 지정보존관리활용 유공 공무원 6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또한 적십자 봉사활동 유공 시민 3명과 국민신문고 및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부서와 우수 공무원, 모범 공무원 등 약 10여 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박형덕 시장은 “설 연휴 기간 중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약국과 의료기관에 대한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도로·교통·환경 등 분야별 사전 점검을 통한 비상근무 태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2024년은 새로운 힘으로 동두천 변화를 이뤄내는 분수령이 될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미군
[한국기자연대] 양주시는 지난달 31일 원기업주식회사(대표 김영배)에서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김형권 사장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권 사장은 “난방비 걱정에 추운 겨울이 더욱 마음 시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바람이 매서운 겨울이지만 끊이지 않는 기부의 손길로 양주시는 항상 따뜻하다”며,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영진(대표이사 서승구)은 1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재)영천시장학회에 1천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영진은 1988년 설립 후, 2014년 영천으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지역 대표 중견기업이다. 특히, 2009년 대통령 표창, 2016년 경북 투자 우수기업,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선정 등 장기간 지역 자동차 부품 업계의 선도기업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서승구 대표는 “영천시의 인재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 인재 육성과 지원에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부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신안군 연합회는 지난 29일, 신안비치호텔에서 박우량 신안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 김문수 전남도의원 등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8·19대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사)수산업경영인 신안군 연합회는 어업인의 권익 향상과 어업 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1991년 결성되어, 현재 구성원이 1,700여 명에 이르는 대표적인 수산 관련 단체다. 제18대 최명갑 회장에 이어 취임한 제19대 신임 김정훈 회장은 신안군 수산업 경영인연합회의 새로운 전망과 미래 발전에 대한 다짐을 전하며 임기 2년의 힘찬 시작을 선언했다. 또한, 회장단은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축하 쌀 660kg을 신안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하여, 지역 내 복지시설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최명갑 전 회장의 수고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신임 김정훈 회장의 지도력을 높이 평가했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수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인한 어업인의 어려운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보성군은 1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예산담당관실 이선호 예산총괄팀장을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김철우 군수를 비롯한 직원 200여 명이 현장에 참석하고,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은 각 부서 TV를 통해 영상을 시청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도 국비 신청 및 중앙부처 예산편성에 앞서 정부 예산편성 흐름을 이해하고 국비 확보 비결(노하우)을 배우기 위해 실무 위주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이선호 팀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에서 10년 이상 근무했고 전라남도 국고예산팀장, 예산총괄팀장을 역임한 국비 예산 전문가이다. 이 팀장은 이날 △국비 예산 편성 과정, △국비 사업 요구 시 검토 사항, △국비 확보 전략, △국비 확보 제언, △사례 연구 순으로 현장 실무를 통해 터득한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또한,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국비 확보 대응 방안, △사전 행정 절차 제도, △사업 설명자료 작성 방법, △사업의 필요성·타당성 논
[한국기자연대] 담양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는 2023년 담양군 공직자 동호회 활동 사례 발표와 함께 진행됐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1월 한 달 각종 현안 사업에 열정적으로 임해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올해는 민선 8기 역점 추진해 온 현안 사업의 완성도 제고와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발로 뛰는 소통행정’ 실천을 강조했다. 또한, 고서 보촌지구 도시개발사업과 달빛철도가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향후 담양군이 주거복지 향상, 영호남의 새로운 관광 수요 창출 등 군정 전 분야에 걸친 대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두 사업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이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공모사업에 대한 사전 연중 준비,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 등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병노 군수는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설 연휴를 대비해 주요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분야별 대책을 꼼꼼히 수립해 명절 기간 담양군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안
[한국기자연대] 정인화 광양시장은 31일 갑진년 새해 대한민국 신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해 가겠다는 의지에 맞춰 익신산단 내 신산업 R&D센터 현장을 둘러보며 ‘1월 중 제2차 현장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은 ▲친환경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Test-bed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광양철강산업센터 ▲광양금속소재복합성형 Test-bed 등 소부장 핵심기술 연구・실증센터 4곳을 방문해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익신산단 내 R&D센터 기술을 활용한 체계적인 연구 개발, 제품화, 평가・인증 기술지원, 마케팅 등 밀착지원을 통해 이차전지, 신소재 등 미래 신성장 핵심기업의 유치와 관련 산업의 집적화를 통해 친환경 차세대 에너지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정 시장은 친환경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Test-bed를 방문해 운영기관인 한국배터리산업협회로부터 센터의 기능 및 역할, 장비 구축상황,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정 시장은 현재 기술개발이 어느 단계까지 와있는지, 습식・건식방식과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등 다양한 질문을 하며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n
[한국기자연대] 익산시에서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는 우성약국(약학박사 강태욱)은 1일 중앙동·인화동·평화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총 150상자를 기탁했다. 라면은 곧 다가올 설 명절을 대비해 평소 모아뒀던 성금으로 구입해 전달했다. 강태욱 박사는 "정성스레 준비한 라면을 받으시고 몸과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는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매년 성금품을 후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박사님처럼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임하시는 분들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올해로 31년째 운영되고 있는 우성약국은 중앙동에 소재하고 있다. 다이로움 나눔곳간과 저소득가구에 라면, 양말, 화장지, 내의 등 식품·생필품 지원과 다이로움 밥차, 익산시사회복지박람회 등에 앞장서서 성금을 후원하는 등 24년째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양평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등 다중밀집시설 화재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양평군과 양평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여했으며 명절을 맞아 유동 인구가 증가하고 화기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전통시장과 다중밀집시설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점포가 밀집돼 있는 곳은 화재 발생 시 연쇄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날 점검에서는 관내 전통 시장 네 곳을 집둥 지도점검하고 지하철 역사, 버스터미널 등 다중밀집시설 6개소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및 화재위험 △소화기구 설치 장소·거리 및 유지관리 적정성 △전기시설 안전관리 상태 △배선 및 전선 위험방지 조치 △가스시설 안전관리 상태 △환풍기, 배풍기 작동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서천시에서 큰 불이나 점포가 불에타고 많은 피해를 본 것으로 알고 있다.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