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포천시의회는 19일 오후 3시 본회의장에서 동남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정교실을 개최했다. 청소년 의정교실은 1일 시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제안설명, 찬반 토론, 표결 등의 의사과정을 직접 진행하며 지방자치의 원리를 체험하고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함에 따라 건전한 민주시민 역량을 높이고 주민참여 의식과 리더로서의 역량을 배양하는 것을 취지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동남고등학교 학생 16명과 지도교사가 참석한 이번 청소년 의정교실은 개회식을 시작으로‘동남중·고 앞 사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을 진행 후 ‘송우리 아울렛 거리 복합쇼핑몰 건립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안건 상정 및 의결로 마무리했다. 서과석 의장은 “관내 학생들이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시의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의 값진 경험이 여러분들이 스스로 올바른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민주 시민의 주체로 만들어 나가는 한 과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평택시의회는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1일부터 29일간 진행된 제235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 △조례·규칙안 4건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4건 등 총 9건(원안가결 7건, 수정가결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시의회는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평택시 및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2년도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으며, 총 391건에 대한 시정 요구 및 대안 제시가 이뤄졌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정구)에서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제4회 추경 예산안 등을 종합 심사했다. 2023년도 평택시 총 예산안 규모는 2022년도 본예산(2조 16억 원)보다 2,084억 원(10.3%) 증가한 2조 2,240억 원으로
[한국기자연대] 파주시의회는 19일 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35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총 91일간의 2022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21일부터 29일간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종합적으로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기 동안 상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비롯해 의회운영위원회 1건(조례안 1건), 자치행정위원회 28건(조례안 21건, 동의안 7건), 도시산업위원회 10건(조례안 9건, 의견청취 1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모두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됐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민선 8기의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해 역대 최대규모로 편성한 예산안을 면밀하게 심사했으며, 이날 본회의 의결을 거쳐 전년보다 1천 689억 원이 증액된 1조 9천 543억 원의 2023년 파주시 예산을 확정했다. 이성철 의장은 “2023년 파주시 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 등에 대해 건설적인 의견 제시와 내실 있는 심사에 힘써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다가오는 계묘년 새해에는 파주시민 여러분의 더 큰 꿈을
[한국기자연대] 유정복 인천시장은 12월 19일 시청 접견실에서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 영국 대사를 만나 인천시와 영국 간 다양한 우호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면담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재생에너지 정책을 추진 중인 인천시와 영국의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세계 해상풍력 설치 규모 1위인 영국은 2020년 재생가능에너지 비율을 13.9%까지 높이고, 다양한 재생에너지 정책을 추진해 현재 탄소배출량을 1990년보다 약 50%로 줄였고, 2050년까지 온실 가스 배출량을 극적으로 줄여 순 제로(Net Zero)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올해 취임한 콜린 크룩스 대사의 인천 방문을 환영하며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선도적 탄소중립 전략을 제시한 영국처럼 인천시도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이행하기 위해 온실가스 저감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며 “2023년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아 인천과 영국 도시 교류가 시작되는 계기가 돼 자매도시 인연으로까지 이어지길 바라고, 양 도시 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크룩스 대사님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정명근 화성시장이 19일 “내년을 지역경제 살리기와 기업유치 그리고 지역균형발전을 이루는 해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날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을 통해 “100만 특례시를 대비하는 행정을 구축하는 한편 2023년을 10년, 20년 후의 미래를 준비하는 희망화성의 초석을 다지는 해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시장은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예년과 같은 10%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의 지역화폐 발행액이 3,000억 원이기에 300억 원의 예산을 지역화폐예산으로 사용하겠다는 것이다. 정 시장은 이어 기업 유치와 관련해 “올해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생산 업체인 ASML의 착공식이 진행 된 것처럼 화성시에 지속가능한 기업, 우수한 기업체의 유치를 위해 중앙부처, 경기도와 협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화성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이미지에 맞게 각종 규제의 축소는 물론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 시장은 지역균형 발전에 대한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정 시장은 “시민들이 어디서 살더라도 편리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서남부권에 생활 기반 시설을
[한국기자연대] 김포시자율방재단은 지난 15일 ‘김포시자율방재단 이·취임식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율방재단원 200여 명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들은 제5·6대 자율방재단장 이·취임과 방재 유공 단원의 표창 수여를 크게 축하했다. 지난 2017년부터 5년 동안 회장직을 맡았던 제5대 신현실 전임단장은 “재임기간 힘써주신 단원들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라며 “이제 더는 방재단은 아니지만 김포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일을 찾아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회장직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신임단장에 임명된 제6대 민영관 단장은 “노력해준 단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김포시의 안전과 재난 예방을 위해 열심히 뛰는 지역자율방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포시자율방재단’은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15년 간 구성·운영되고 있다. 14개 읍·면·동 284명이 방재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방재단의 주요 활동은 여름철과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대비하는 예찰활동을 비롯해 사전예방, 재난 복구지원, 그늘막 및 무더위쉼터 지원 등 ‘재난 예방’과 관련한 것들이다. 김병수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2023년 소규모기업 환경개선사업비로 17억 5천만 원(도비: 7억 9천, 시비: 9억 6천)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총사업비 130억 원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총액의 13%)으로, 2022년도(16억 2천만 원)에 이어 2년 연속 경기도 내 최고의 사업비를 확보한 쾌거다. ‘소규모기업 환경개선사업’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과 노동·작업환경을 개선해 보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일종의 지원사업이다. 2023년도 예산확보를 위한 공모에서 총 135건의 사업이 접수됐고, 지난 11월 이를 김포시에서 경기도에 사업예산을 신청한 결과이다. 사업의 내용은 ▲기반시설 개선 분야(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개량, 우수관 정비 등) ▲노동환경 개선 분야(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등의 설치 및 개보수 등) ▲작업환경 개선 분야(작업공간 개·보수, LED 조명 설치, 작업대·환기장치 설치 등 ▲지식산업센터 분야(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기계실, 전기설비, 주차장, 화장실 등 개·보수) 등이다. 지원액은 분야별로 총사업비의 최고 80%(최고한도 1억 원)까지로, 지원 대상이 된 기업의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역사회 건강 협력 기관과 단체 26개소, 1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교육청-지역사회 건강 협력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인천형 학생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희귀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 ▶전국 최초 트윈데믹 대비 인천 관내 모든 교직원 대상 독감백신 접종 지원 ▶전국 최초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 550대 보급 등 현장 중심으로 지원된 다양한 사업을 공유했다. 또 시교육청이 2023년부터 시작하는 희귀 난치성 질환, 소아암, 심혈관, 뇌혈관 질병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의 건강권 보장 정책을 안내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평가회 자리에서 지금까지 함께 해온 지역사회 관계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2023년에도 지속적으로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지원’은 과유불급이 없는 문제”라며 “교육청-지역사회 간 협력이 앞으로도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마음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논란이 된 고등학교 전과정 절대평가 도입과 유보통합 관련 선제 대응을 19일 지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시교육청에서 열린 주간공감회의에서 “교육부에서 언급한 고교 절대평가와 유보통합 정책 등에 대해 우리 교육청이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인천교육에 미칠 영향평가를 준비해 대응해달라”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각종 사업을 계획할 때 현장에 답이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며 “반드시 현장을 방문해 새로운 동력이 있는지 확인 후 사업계획을 수립하라”고 덧붙였다.
[한국기자연대] 화성시의회는 19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 ‘2022년 화성시 사립 작은도서관 성과 공유 워크숍’에 참석하여 작은도서관의 성과를 격려했다. 해당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유재호, 이해남, 장철규 의원 및 작은도서관 운영장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작은도서관 시상식을 시작으로 2022년 성과 및 2023년 추진 계획보고, 에듀플랜 박수정 대표의 ‘마을공동체 구심점으로서의 작은도서관 역할’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작은도서관 우수 운영자 1명에 대해 의장상을 수여했으며, 축사를 통해 “책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가치를 아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화성시 작은도서관 사업이 올 한해도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내년에도 작은도서관이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