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논산시는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논산시는 특구 앵커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1700여 개 국방 관련 기업에 서한문과 홍보물을 발송했다. 백성현 시장은 서한문에서 육군훈련소, 국방대, 육군항공학교 등 탄탄한 국방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 최초 330만㎡(약 100만 평) 규모의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국방과학연구소(ADD) 산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 대전의 방위사업청과 계룡의 3군 본부를 연계한 국방 클러스터 구축 등 기업하기 좋은 논산시의 투자 장점을 제시하며 투자 유치를 호소했다. 또한, 홍보물에는 특구 및 국방국가산업단지의 주요내용과 시정핵심방향 등을 제시하여 투자기업 유치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기회발전특구는 기업의 지방투자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핵심정책이다. 논산시는 타지역과 차별화된 국방군수산업을 테마로 특구를 전략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특구 지정 시 투자기업에 제공하는 기존의 지원 외에 세제감면, 재정
[한국기자연대] 경주 충효지구 도시개발사업 완료에 따라 지적공부가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충효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충효동 640번지 일원에 지난 2006년 11월 실시계획인가 후 조합의 운영 미숙으로 준공이 늦어지면서 그간 토지주들의 재산권 행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지난 2022년 11월 비상대책위원회 공청회를 개최하고 조합원들이 적극 관심을 가지고 조합운영을 재개해 2023년 10월 공사가 완료했다. 이어 지난해 2023년 12월 환지처분이 공고돼 사업 시작 17년 만에 충효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됐다. 이후 올 1월 15일 종전 토지 405필지, 30만8927㎡의 지적공부를 폐쇄하고 새로 작성한 토지 336필지 30만8983.4㎡의 지적공부 확정‧시행을 공고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적공부 발급으로 토지소유자와 입주자들이 소유권 이전 등기와 대지권 설정 등기가 가능하게 됐다”며 “그동안 대출 등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던 사항이 해소되고, 빠른 시일 내에 등기절차도 마무리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목포시청 공직자들이 청렴한 명절 분위기 만들기에 나섰다. 목포시는 설 명절을 앞둔 1일 청사 본관 입구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 시 국장급 간부공무원과 시 의원, 목포시노동조합 임원진 등이 참여해 고위공직자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 ‘설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홍보운동 등을 실시해 생활 속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목포시는 부정청탁이나 부패를 근절하고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설 명절을 전후로 직무 관련자에게 금품, 향응, 선물 등 수수 행위금지 내용을 담고 있는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 내부 행정시스템 및 시 홈페이지에는 청렴서한문을 게시하는 등 “청렴한 목포”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청탁금지법 준수 등 청렴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면서 부패행위 근절과 함께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고향 사천을 떠난 젊은 청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는 등 특별한 고향사랑을 펼치고 있어 사천시의 미래는 밝다. 1일 사천시에 따르면 이날 향촌동 출신 청년 정원식(33) 씨가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면서 ‘2024년 제5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정원식 씨는 삼천포에서 태어나 초·중·고등학교까지 다녔으며, 현재 창원 소재 SNT 다이내믹스에서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청년이다. 정 씨는 “사천은 어릴때부터 자라온 고향으로, 현재 부모님이 살고 계시는 곳”이라며 “타지역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어린시절을 보낸 사천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쁘게 기부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동식 시장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따뜻한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훌륭한 청년인 정원식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목포시가 지난 달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글로벌 체인을 갖춘 호텔 브랜드 하얏트와 시행사인 ㈜파스와 함께 체류형 관광도시 건설을 위한 관광호텔 유치 협약식을 진행했다. 호텔 건립 시행사인 ㈜파스와 하얏트 호텔 그룹에 따르면 170여 객실, 4성급 호텔인 하얏트 플레이스 목포(호남동 67번지 일원) 유치가 확정되어 202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건립되는 하얏트 호텔은 각종 세미나, 결혼식 등이 가능한 대형 컨벤션과 수영장, 휘트니스, 뷔페식 레스토랑, 루프탑 바 등 최고 수준의 부대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목포시의 관광호텔은 3성급 호텔 3개소, 1성급 2개소 총 390여실로 4성급 이상의 고급 숙박시설이 전무하여 인근 여수, 순천 등에 비하면 숙박업소의 질이나 양적인 면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적인 지명도를 갖춘 하얏트가 목포에 들어서게 되면 국제적인 체류형 해양관광도시를 꿈꾸는 목포시에도 한층 더 탄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이 하얏트 호텔 유치에 많은 공을 들인 이유
[한국기자연대] 사천시는 2월 1일 시청 행정동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박동식 시장과 함께하는 설맞이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청렴문화 정착과 청렴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공보감사담당관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 등 청렴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청렴한 공직사회 만들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또한, ‘함께 만든 청렴, 함께 누리는 행복’, ‘청렴의식 나이스, 부정부패 패스’, ‘부정청탁 거리두기 청렴문화 곁에두기 ’ 등의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직원들의 생활 속 청렴실천을 독려했다. 박동식 시장은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청렴 사천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23년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공직자 스스로 청렴의지를 다지고 비리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청렴도시 사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 직원
[한국기자연대] 전남 무안군은 지난 1일 (주)삼향건설의 김현태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하고 2024년 새해에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힘찬 비상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삼향건설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삼향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건설업체로, 앞서 목포시 가족센터의 결혼이주 여성과 다문화 가정 자녀의 교육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과 지역 미래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평소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현태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무안군의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소식에 기꺼이 참여하게 됐다”며, “무안군 발전의 마중물이 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무안군 발전을 위해 선뜻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신 김현태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로 제도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
[한국기자연대]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0일 노관규 순천시장, 여성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인사와 함께 순천의 여성지도자로서 역할과 행동을 다짐하는'2024년 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참석자들 간 신년 덕담과 인사, 새해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축하 떡 절단, 축하 공연, 여성단체 활동 영상, 여성지도자 새해 다짐, 떡국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0개의 여성단체 회장단은 새롭게 도약하는 순천을 위해 여성지도자로서 지역사회 유관 단체와 연대 및 협력, 기후 위기 비상 대책과 생활 실천 등 10개 항목에 대해 여성의 역할과 각오를 낭독하고 실천을 다짐했다.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 김윤아 회장은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창립 49주년이 되는 해로 선배님들의 여성권익 향상을 위한 노고에 감사하다”며 “선배님들의 정신을 잘 지켜 올해도 ‘순천하세요’와 ‘양성평등하세요’ 의 양 날갯짓과 양 수레바퀴에 꿈과 희망을 싣고 활동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시가 아날로그적 생태기반에 디지털 기술과 문화를 입혀 3대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정원, ‘
[한국기자연대] 순천시는 지난 1월 30일 혁신농업인센터에서 축산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축산분야 보조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연초 축산분야 보조사업이 일시에 시행됨에 따라 사업정보 부족, 신청기한 초과 등으로 필요한 보조사업을 신청하지 못한다는 민원을 해소하고, 보조사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자 개최됐다. 설명회에서는 축산악취개선사업, 낙농가 축사 환기시스템 지원사업, 우수 여왕벌 보급사업 등 신규 사업과 축종별 각종 사업에 대해 담당팀장이 직접 설명하여 축산인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농어업인 공익수당, 공익직불사업, 농산물 유통 기자재 지원 등 순천시농업기술센터 주요 사업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고령화, 사룟값 인상, 인건비 상승 등 축산환경이 어려운 현실이지만, 축산은 농업생산액의 42%로 어느 농업분야 보다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2024년 농업예산은 작년 대비 46억원 증액됐고, 그중 축산은 22억원이 증액됐다. 선택과 집중으로 축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물자원과에
[한국기자연대] 연천군은 1일 설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관내공사에서 체불없는 관급공사가 추진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현안회의를 개최했다. 연천군에서는 현재 2개의 공사현장에서 건설장비 체불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방안과 근본적인 대책에 대하여 군수 주도하에 계약부서, 사업부서 실무 과장들이 참여하여 체불없는 관급공사에 추진에 따른 방안을 개진했다. 회계과에서는 체불 발생한 업체에 대한 수의계약 원천배제, 체불 도급업체에 대한 보다 강력한 규제가 가능하도록 법령 개정, 『연천군 하도급 업체 보호 및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을 위한 조례』 개정 하자고 의견을 제시했으며, 건설과에서는 주요 지적 사례를 중심으로 시설공사 감독공무원 업무연찬 실시, 전문건설업체 실태조사(공사대금 실태점검, 건설업의 등록기준, 하도급 적정 여부 조사) 실시, 선급금 사용내역 확인 및 대금 직불 처리 하자고 의견을 제시했다. 김덕현 군수는 “공사현장에서 체불이 발생하면 그 피해는 현장에서 일하는 노무자들과 그 가족들 뿐만 아니라 공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음에 따라 연천군 주민들이 고스란히 볼 수 밖에 없다”라고 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