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지난 1일 오전 권익현 부안군수는 계화면종합복지센터에서 면민들과의 소통대화를 가졌다. 군민과 함께 성장! 새로운 미래!를 슬로건으로 하여 주민 의견 수렴과 지연현안 공유를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엔 김광수 부안군의회의장, 이한수 군의원, 국장 및 부서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마을지도자 및 면민 2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 앞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이장협의회 황의철 회장이 1백만원을, 번영회 이원춘 회장이 2백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이장협의회장의 자녀 황제헌 씨가 2백만원을, 부녀회 홍명숙 회장이 1백만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부했다. 이번 군민소통대화에서는 허용권 계화면장의 면정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작년 주요성과와 24년 운영 방향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하며 비전을 공유하고 군정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경로당과 사업현장을 방문한 군수는 현장 행보를 강조하며 사업관계자를 격려하고, 민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토대로 각종 민생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현재 어려운
[한국기자연대] 광주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2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위촉식과 함께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은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 제3항에 의거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의 대표자, 비영리단체에서 추천한 사람 등으로 복지‧보건의료·고용·안전·교육·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인원은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위원을 합해 총 25명이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3년 주요 성과와 함께 2024년 발전 방향과 주요 사업에 대한 계획을 공유하며 대표협의체 위원들과의 협력 강화를 모색했다. 방세환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비롯한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과 지역 네트워크 구축 및 복지자원 발굴 등 지역복지 발전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서
[한국기자연대] 광주시는 31일 대도시권 광역교통 위원회와 신현-양재 간 광역콜버스 시범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 등의 여론 청취 및 서비스 개선 사항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은 신현동 현장에서 직접 광역콜버스 차량을 탑승해 해당 사업의 서비스 수준과 기타 이용 사항 등을 확인했다. 이어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방세환 시장과 사전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광주시의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 신설 및 판교~오포(신현·능평)선 철도 확충 등 광역교통난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후 이뤄진 간담회에서는 강희업 위원장,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한국교통연구원 등 관계 연구기관, 지역 주민, 운수사 등은 광주시 광역콜버스 시범사업 추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먼저, 시범사업의 주관 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사업의 추진 현황 및 향후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고 지역 주민 등 참석자들이 관련 내용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강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 주민
[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광명지식상점’을 이끌어갈 강사를 공모한 결과, 40명 모집에 158명이 지원해 4: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광명지식상점’은 다 함께 성장하는 사람 중심 도시, 광명시의 시민력 향상을 위하여 기획됐다. 펜데믹이 종료되고 매일 새로운 지식이 생산되는 이 시대에 광명에서 ‘일하고(職) 살며(住) 거주하는(樂)’ 시민이 미래사회를 준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강좌가 상·하반기 정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강사 공모에는 2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하게 참여했으며, 40대 42명(27%), 50대 71명(45%) 등 4~50대가 72%를 차지하며 주류를 이루었다. 지역별로는 광명시 거주자 43명(27%), 광명시 이외 경기도 54명(34%), 기타 지역 61명(39%)이었다. 지원자들은 2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진행될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면 상반기 광명지식상점 전문강사진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선발되지 않은 지원자도 ‘광명시 통합 플랫폼’에 등록하면, 광명시 평생학습 강사 풀을 구성해 주민자치센터, 복지관, 도서관 등에서 활동할
[한국기자연대] 횡성군은 초고령 사회의 문제를 인식하고 다각적으로 해결책을 마련하고 있는 자치단체로 인정받아 세계보건기구로(WHO)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고령친화도시는 고령화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며,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누구나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 외부 환경 및 시설, ▲ 교통수단 편의성, ▲ 주거환경 안정성, ▲ 여가 및 사회활동, ▲ 존중과 사회적 통합, ▲ 사회 참여와 일자리, ▲ 의사소통과 정보, ▲ 지역 돌봄과 의료서비스 요건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다. 횡성군은 지난해 9월에 강원도 최초로 노인실태조사를 시행했으며,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면접조사를 실시해 횡성군 어르신들의 욕구와 여건을 진단했다. 진단 결과,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을 통틀어 점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은 ‘존중과 사회적 통합’ 분야였으며, ‘교통수단 편의성’ 분야는 낮은 비율로 나타냈다. 가입이 승인됨에 따라 횡성군은 향후 3년간 '모
[한국기자연대] 광명시가 보편적 교육복지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공모에서 2년 연속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1월 31일 테이크호텔 3층 루미나스홀에서 열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총회에서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이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은 교육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한 196개 지방자치단체, 7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주목받은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를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다. ‘좋은 정책상’으로 선정된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은 소득과 성별에 관계없이 50세에 도달한 모든 광명시민에게 생애 1회 30만 원의 평생학습 이용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민선 8기 광명시 공약사업으로 작년 3월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인구감소·갈등 등 위기의 시대 속에서 평생학습도시들이 학습을 통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방자치단체에서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제
[한국기자연대] 화천군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영농철을 앞두고, 마을별 공동급식과 이동식 화장실 지원에 나선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9일까지 ‘2024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대상마을 방문 신청을 접수한다. 농번기 여성 농업인의 가사 부담 완화, 영농 생산성 향상이 목적이다. 사업량은 모두 5곳으로, 대상은 공동 급식시설을 구비하고, 15인 이상이 급식을 희망하는 농촌마을, 도 농업인력지원 프로그램 참여 농가, 공동 급식 시설 확보가 어려운 경우 공동 농작업 확산계획을 제출한 농촌마을 등이다. 선정된 곳에는 각각 700만원(자부담 140만원)이 지원돼 공동급식에 필요한 인건비, 부식비, 단체 도시락 구입 및 배달 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화천군은 이 뿐만 아니라, 드넓은 경작지 주변에 화장실이 없어 애를 먹는 농업인들을 위해 이동식 화장실 설치 지원까지 준비 중이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1일까지, ‘2024년 들녘별 화장실 지원사업’방문 신청을 접수한다. 이 사업은 농업인들이 영농활동 중 화장실 때문에 먼 거리를 이동하는 불편을 덜어주는
[한국기자연대] 평창군은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27명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35가구를 방문해 쌀과 식료품을 담은‘HAPPY700사랑나눔운동 명절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절위문품은 평창군민들의 소중한 성금인'평창군 HAPPY700 사랑나눔운동'모금액으로 조성된 식료품 꾸러미로, 평창군 지방행정동우회에서 기탁한 쌀10kg과 평창한우마을에서 기탁한 한우곰탕, 우리농업지키기 강원지역본부에서 기탁한 떡국떡도 포함되어있다. '평창군 HAPPY700 사랑나눔'은 2008년부터 시작된 기부 운동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조성됐으며 군민 누구나 월700원으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 후원금은 제도적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가구에 생계비, 생활용품비 등으로 지원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평창 군민의 소중하고 따뜻한 사랑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을 보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평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정 지원금을 위한 모금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일 서천군에 따르면 서천군청 군수실에서 화재 피해 상인들의 대학생 자녀 대학생활지원금에 대한 지정 기부 기탁식이 진행됐다. 이날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현우토건㈜ 이은주 대표, 이룸건설㈜ 장현준 대표, 서천에코피아㈜ 황진호 대표, 서천사랑장학회 강경모 이사장, 조규천 총무이사 등이 참석해 따뜻한 선행에 동참했다. 이번 기탁금액은 총 3500만 원으로, ▲현우토건㈜의 1500만 원 ▲이룸건설㈜의 1000만 원 ▲서천에코피아㈜ 1000만 원이 기탁됐다. 기탁식에 참여한 업체 대표들은 “실의에 빠져 있을 서천특화시장 상인 대학생 자녀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고 상인들의 가계에 보탬이 되고자 지정 기부 기탁을 선뜻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강경모 이사장은 “서천사랑장학회를 통해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천사랑장학회 임원들 또한 피해를 본 상인들의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사랑장학회는 이번 기탁금과 장학회 기금을 활용해 피해 상인 자녀 가운데 대학 재학
[한국기자연대] 익산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5일부터 출퇴근 시간대에 1개 노선으로 45인승 버스 4대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근용 버스는 각각 오전 7시, 7시 30분, 7시 50분, 8시에 총 4회에 걸쳐 원광대병원 앞에서 출발한다. 익산보건소, 홈플러스 네거리(영등2동), 전자랜드 네거리(영등2동), 포레나아파트 네거리(부송동), 부송우남아파트(부송동)를 거쳐 국가식품클러스터로 향한다. 퇴근용 버스는 오후 5시 25분, 5시 45분, 6시 15분, 6시 35분에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출발해 원광대병원 앞까지 출근 노선의 역순으로 운행한다. 버스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산단 내 CNC 커피 앞 정류장과 프롬바이오, 농식품 원료 중계센터, 가보자, 왕궁식품, 삼익유가공, 에스시디디, 세인식품 등 승하차지 8개소를 순회하며 입주기업 근로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출퇴근 통근버스 운행 지원은 교통에 불편을 겪고 있었던 국가식품클러스터 근로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