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서천군이 서천특화시장 피해 주민의 신속한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세부적인 지원이 담긴 ‘서천특화시장 화재 지원 대책 종합안내서’를 배포했다. 앞서, 군은 범정부 차원에서 마련한 ‘서천특화시장 화재 지원 대책’을 대형 현수막으로 만들어 특화시장 내 통합지원센터 외벽과 내부 회의실에 1차로 게시했다. 이번에 제작된 종합안내서는 피해자에 대한 직접지원, 세제·금융지원, 보험료·생활요금 경감, 공적지원 서비스 등 38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주요 지원으로는 임시 상설시장 설치 시부터 3개월간 서천특화시장 피해상인 가맹점을 대상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할인율이 기존 10%에서 20%로 확대한다. 또한, 기저질환 등으로 약을 먹는 피해 주민이 화재로 인해 처방 약이 소실됐으면 의원이나 약국에서 재처방 또는 조제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화재 보험에 가입한 피해자가 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받을 수 있도록 보험사에서 손해조사 완료 전 추정보험금의 50% 내의 보험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외에도 군은 피해 주민들의 민원 사항을 특화시장 내 고객지원센터(먹거리동) 2충
[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익산 서동시장(상인회장 서길봉)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사업으로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익산 서동시장을 포함해 5개 시장에서만 진행된다. 익산시는 서동시장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서동시장 20개 대상 점포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지류형)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당일 구매 영수증을 서동시장 내 1층 광장 환급처(상인회 사무실 옆)에 제시하면 된다. 3만 4,000원~6만 7,000원 미만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이 환급된다. 행사 기간 내 1인 최대 2만원을 환급 받을 수 있다. 서길봉 상인회장은 "명절에 서동시장을 방문하시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환급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지원 정책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천군이 지난 22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사고와 관련,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분야별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 먼저, 군은 특화시장 내 통합지원센터 외벽과 내부 회의실에 ‘서천특화시장 화재 지원 대책’이 정리된 대형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세제·금융지원, 보험료·생활요금 경감, 공적지원 서비스 등 38개 항목으로 구성된 종합안내서를 지난 30일 배포했다. 아울러, 무분별한 화재 현장 진입 등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전문 경호인력 10명을 배치해 현장 주변을 24시간 방호하고 있으며, 화재 건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구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정밀안전진단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내달 16일까지 실시되는 성금 모금 운동의 분위기 확산을 위해 2월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천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접수 창구를 운영하는 등 집중모금 캠페인을 이어간다. 화재로 인해 직간접적인 외상 후 스트레스를 받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특화시장 2층 고객지원센터에서 심리회복 상담실과 국립공주병원 충청권 트라우마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해 정서적 안정을 유도한
[한국기자연대] 한덕수 국무총리는 경북 문경시 소방공무원 순직사고와 관련하여 1일아침 남화영 소방청장과 통화하고 후속지원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한총리는 먼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면서 안타까움을 전하고, 순직 소방관분들의 예우와 장례, 유가족 지원 등에 한치의 부족함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어제밤에도 소방공무원 고립상황을 보고받고 소방청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구조를 독려한 바 있다.
[한국기자연대] 안양시는 1월 31일 안양시 가정방문봉사단으로부터 쌀 500포(10㎏)을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가정방문봉사단은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해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관내 어르신 500명에게 매주 목요일 직접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봉사단체로 회원 60명이 활동 중이다. 2017년부터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쌀을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오정심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명절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기탁받은 쌀 500포를 결식 우려 어르신 5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변함없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무료 경로식당 8개소를 운영해 어르신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 거동이 불편한 결식 우려 어르신에게는 반찬과 도시락 배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이상근 고성군수가 고성오광대 탈놀이와 조상의 얼을 배우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고성군을 방문한 교육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31일 고성오광대를 방문했다. 고성군은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2024년을 ‘가야, 해상왕도 고성’ 완성의 해로 삼고, 소가야 역사 재조명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그 중심에 ‘고성오광대’가 있다. 이날 이 군수는 1주일의 짧은 시간이지만 우리의 소중한 ‘멋’을 배우는 교육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교육생들과 생활관에서 함께 식사하면서 고성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교육생들이 우리 군을 방문하여 전수 교육을 받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에서도 시설 점검 등 최선을 해야한다”라며 “올해는 고성오광대가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인 만큼 고성군의 역사와 문화 중심에 고성오광대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 노력해야한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고성오광대보존회는 ‘고성오광대 겨울 탈놀이 배움터’를 1월 7일부터 2월 3일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한국기자연대] 하남시 시정소식지 ‘청정하남’이 2월호부터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하남시정 소개는 간결 명료한 요약으로 ‘읽기 편하게’, 내용은 민간 잡지처럼 풍부한 콘텐츠를 담아 ‘읽을 만하게’, 이벤트는 하남시 캐릭터인 하남이·방울이를 활용해 ‘흥미롭게’ 제작되는 만큼 시민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우선 표지는 기존의 사진 나열식 디자인에서 벗어나 다양한 일러스트 표지 디자인으로 청정하남의 이미지를 세련되게 살리는 한편,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제작됐다. 소식지 내용은 ‘하남 잘 합니다, 자랍니다. 잘 압니다.’라는 세 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첫째로 ‘하남 잘 합니다’는 시의 정책 및 현안이 달라지는 점을 명확하게 알려주는 시각 디자인으로 표현했고, 시정 뉴스는 정책 시기에 맞춰 요약식으로 내용을 구성해 가독성을 높였다. 둘째로 ‘하남 자랍니다’는 하남시의 명소에 어울리는 재즈, 클래식 등 음악을 소개하거나, 계절별로 어울리는 향수와 문학 속 문장, 그리고 추억을 되살리는 영화 소개 등 다양한 문화 기획 콘텐츠를 통해, 감성적이고 읽고 싶
[한국기자연대] 여수시가 민선8기 들어 블루수소와 ESS제조, 태양광, 바이오 디젤 등 미래 신산업분야 등을 포함해 19개 기업과 약 5조 5,706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 2,6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투자규모 및 일자리 창출면에서 전라남도 타시군 대비 최고의 성과로, 지난해 전라남도가 주관한 투자유치 평가에서도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의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미래 신성장산업 분야 우수‧유망 기업에 초점을 맞춘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도시 경쟁력 강화와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산업ㆍ에너지 대전환 가속화에 대응한 신ㆍ증설 투자 유도 ▲지역 내 산업 공급망과 연계성 높은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여건 및 홍보 강화 등을 통한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펼쳐왔다. - 산업ㆍ에너지 대전환 가속화에 대응한 신ㆍ증설 투자 유도 그간 여수시는 정부의 탄소중립정책과 신재생에너지 수요에 대응하고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블루수소와 ESS제조, 태양광 소재, 바이오 디젤 등 미래 신산업분야 등에 신
[한국기자연대] 의령군발전협의회는 지난 30일 의령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회원 및 각급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창립 제30주년 기념식 및 제19대 김종길 회장과 제20대 안성구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 창립선언문 낭독, 연혁보고, 유공 표창, 제2회 의령군발전대상 수여식으로 진행됐으며, 의령군 발전협의회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그간 끊임없는 활동을 해 온 김성수 회원의 전역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의령군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승두 회원이 의령군수 표창, 김영곤 회원이 의령군의회 의장 표창, 안병준 회원이 의령군발전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제2회 의령군발전대상은 사회봉사분야는 의병청년회, 문화예술체육분야는 마영민, 마영준 형제가 수상했다. 오태완 군수는 축사에서 “우리 군에 중요한 현안이 있을 때마다 의령군 발전협의회의 열정적인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의령 변화의 기둥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구 회장은 취임사에서 “의령군 발전을위해 모든 열정을 다해서 노력할 것이며, 군민들과
[한국기자연대] 포항시는 1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지난해보다 확대해 가입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재난과 사고를 당했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피해 보장 내용과 한도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포항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가입돼 있으며, 안전사고 발생 시 포항시와 계약한 보험사인 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보험금을 청구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전보험의 보장 기존 10개 항목은 ▲자연재해 상해사고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고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고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고 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고 후유장해 ▲익사 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농기계 상해사고 사망 ▲농기계 상해사고 후유장해 ▲사회재난 사망(감염병, 질병 제외)이다. 시는 기존 항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스 사고 상해사망 ▲가스 사고 상해후유장해 ▲개인형 이동장치 상해사망 ▲개물림 상해사망 등의 신규 항목을 추가해 총 14종의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일상에서 발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