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이강덕 포항시장이 포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과 지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월 31일 포항시청년연합회 등 포항을 대표하는 33개 청년단체는 ‘청년 리더 소통 간담회’를 개최, 이강덕 시장과 포항시 간부 공무원을 초청해 진솔한 소통의 장을 펼쳤다. 청년들이 직접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내 100여 명의 청년 리더들이 참여해 청년 정책을 비롯해 포항시가 추진 중인 주요 시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덕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포항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고, 포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청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지역의 청년들이 취약계층 지원, 환경개선 사업, 경로 행사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포항의 미래를 선도할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청년주도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청년들의 꿈을 포항에서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강에 이어 참석
[한국기자연대] 의정부시가 관내 교통현안 해결을 위해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을 추진하고 ‘중앙버스전용차로’도 개선한다. 시는 1월 29일 ‘제3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이에 대한 부서 간 협업 등 교통정책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시장, 부시장, 안전교통국장, 정책특보, 교통기획관,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구도심 주택밀집지역 등 도로변의 심각한 불법주정차를 근절하고자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의정부교육지원청 주차장과 의정부공업고등학교 잉여토지를 우선 추진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개방시간 및 운영방식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며, 향후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시설 및 종교시설 등 추가 대상지 발굴을 위해서도 협의하고 있다. 또한, 참석자들은 신평화로 및 동일로에 있는 중앙버스전용차로의 합리적 운영을 위해 타 시군 사례 등을 검토했다. 이어 도로 여건을 고려한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만족하는 교통정책을 수립해야
[한국기자연대] 거제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종합상황실 운영 ▲귀성객 맞이를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 ▲24시간 든든하고 안전한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로 민생 활력 제고 ▲온기 있는 따뜻한 명절 ▲주민생활 편의 제공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 등 7개 분야에 대한 대책을 수립했다. 1월 29일부터 2월 12일까지 15일간을 연휴대책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서에서는 분야별 추진대책을, 기획예산실은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 전 관내 주요 시설 특별 안전점검, 환경정비, 운수종사자 친절 교육으로 관광객과 귀성객 맞이를 준비하고, 연휴 중에는 교통, 가스, 상수도, 생활폐기물, 의료분야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에 대한 빈틈없는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취약지역과 소규모 공동주택 등 화재취약시설, 도로‧가스·전기 시설물 등을 특별 점검하고, 설 연휴 기간 산불방지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  
[한국기자연대] 의정부시는 1월 31일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대표 진철스님)가 저소득층을 위한 3천만 원 상당의 ‘행복나눔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대한불교천태종 의정부 정화사 주지 문법스님, 정화사 김충옥 신도회장, 나누며 하나되기 진창호 사무처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문법스님은 “정화사는 부처님 오신 날 동지팥죽과 쌀 나눔 등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을 나누며 동행하고 있다”며, “더불어 나누며 하나되기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나누며 하나되기와 대한불교 천태종의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소외된 저소득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물품은 독거노인, 저소득 아동가구, 다문화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홍천군은 우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확보하기 위해 필리핀 현장에서 근로자 직접 선발에 나섰다. 홍천군은 유진수 농정과장을 단장으로 인력지원팀을 구성하고 1월 29일부터 2월 3일까지 홍천군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를 체결한 필리핀의 산후안시 등 3개 도시를 방문하여 직접 면접에 참여해 보다 더 우수한 계절근로자를 선발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보다 더 우수한 인력을 농가에 지원하기 위하여 선발에서부터 관리까지 꼼꼼히 챙겨 농가의 소득향상 및 노동력 경감에 만전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홍천군은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수범사례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필리핀 정부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모델로 높이 인정받고 있다. 또한 지난 2022년에는 545명, 올해는 1,200여 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계절근로자의 주거환경과 의료복지에도 힘쓰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창녕군은 지난달 3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보훈 대상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성낙인 군수는 이날 보훈회관과 창녕군장애인생활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했다. 시설 이용자와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정성껏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성낙인 군수는 “군민 한분 한분 모두가 풍성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과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창녕군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전 부서와 읍면에서 자율적으로 설맞이 위문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역 내 여러 기관·단체와 기업체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1월 30일 (재)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정미정과 회원들이 참석하여 장학금을 전달했다.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기부금은 축제 기간 중 직접 재배한 여주농산물을 사용하여 여성단체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판매한 수익금이며, 많은 회원들의 땀과 노고가 들어있는 수익금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기부하게 되어 뿌듯하다 했으며, 해외봉사활동도 계획중이라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이충우 여주시장은 “회원들의 땀방울로 만들어진 수익금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기부하고, 모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여성단체에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유영설 장학회 이사장은 “여성단체협의회의 단합과 봉사정신을 치하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여주시는 30일 여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를 심의·결정하기 위하여 ‘여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2003년 이후 20년간 동결된 의정 활동비의 현실화를 위해 지난해 12월14일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3조 일부가 개정되면서, 의정 활동비 지급 기준이 11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여주시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를 새롭게 결정하고자 여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여주시는 교육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 이통장과 여주시의회 의장 추천 위원 등 10명을 위촉했으며, 의정 활동비 기준금액 결정과 그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방식 등을 결정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올해부터 3년간 적용할 여주시의회 의정 활동비 지급 기준을 물가상승률과 지자체 재정 능력 등을 충분히 고려해 기준금액 내에서 인상하는 것으로 심의·의결했고, 향후 주민의견수렴을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민 여론조사는 전문 여론 조사기관을 통해 실시하며 면접원이 연령․지역별 인구분포를 고려, 무작위로 선정된 18세 이상 시민 500명에게 전화조사 방식으로
[한국기자연대] 조규일 진주시장은 1일 오전 설 명절을 앞두고 진주우체국을 찾아 현장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날 진주우체국 우편물 발착장에서 배송 준비 중인 현장을 둘러보고, 명절을 맞이하여 평소보다 급증한 소포와 우편물 배송을 위해 분주한 100여 명의 집배원 등 현장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안전하게 배송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창구직원들에게도 격려의 말을 전하며, 시민들이 우편 서비스 등을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조규일 시장은 “우편서비스 최일선에서 애쓰시는 집배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국민들의 마음과 소식을 전하는 여러분도 소중한 가족이기에 항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병록 진주우체국장은 “바쁜 시정속에서도 현장근무자들에게 많은 힘을 주신 진주시장님을 비롯한 진주시 관계자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을 맞아 평소보다 배송량이 많아졌지만 적기 배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우편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와 진주우체국은 지난해 11월 “복지등기 우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
[한국기자연대] 진주시가 교통안전의식 수준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도시로 인정받았다. 31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평가’ 결과, 진주시는 인구 30만 명 이상 시 그룹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지수화한 값이다. 인구 규모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영역에서 18개 항목을 평가한 것으로, 지역 교통문화 의식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이다. 지역의 교통문화지수가 높다는 것은 해당 지역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이 높고 그만큼 안전하다는 뜻이다. 진주시는 지난해 전국 10위였으나 올해는 당당하게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진주시는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정비 ▲교통안전협의체 등 거버넌스 구성 및 운영 ▲지능형 교통체계(ITS) 확대 구축 ▲자전거·PM(Personal Mobility) 시민보험 가입 등 교통안전 시책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의 성숙한 교통안전 의식 덕분에 진주시가 좋은 평가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