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계룡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연휴기간동안 설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점추진 사항은 ▴재난 재해 관리 및 안전사고 대책 ▴명절물가 중점 관리 및 서민생활 보호 ▴안전한 이동을 위한 교통대책 ▴비상진료 및 보건·방역 대책 ▴신속한 민원처리 및 쾌적한 명절환경 조성 ▴나눔으로 함께하는 명절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다. 시는 내실 있는 대책 추진을 위해 연휴 첫날인 9일부터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사항 및 안전사고 등 각종 돌발 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난·재해대책반, 환경대책반, 도로‧교통대책반, 보건‧의료대책반 등 8개 반을 편성해 각종 사건사고 및 긴급 민원사항에 신속하게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주간 상황근무 이후 야간에는 시청 당직실에서 상황을 유지해 대응체계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으로 시민들은 명절 연휴동안 긴급 상황 발생 시 시청 당직실로 신고 또는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명절 기간 중 진료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
[한국기자연대] 전남 함평군은 설 명절을 맞아 ‘2024년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수산물 할인지원 환급행사를 2월 2일부터 2월 8일까지 7일간, 농축산물 할인지원 환급행사는 2월 3일부터 2월 8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 이 기간 내 해당 물품을 구입하면 행사 참여 점포에서 발행한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가지고 시장 내에 마련된 상품권 교환처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상품권 교환시간은 행사기간 내 수산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농축산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서성도 함평천지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로 설명절을 맞아 우리 농·수·축산물의 건전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들의 부담 경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지원 정책으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군포시는 지난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평생교육협의회 회의’를 열고 관내 평생학습 기관장 및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올해 평생교육 추진계획과 2025~2029년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군포시 2024년 평생교육 추진계획은 ▲군포다움의 시민맞춤 학습도시, ▲새로운 군포 미래지향 학습도시, ▲지역균형 발전 지속가능 학습도시라는 3개 전략에 대한 36개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4년 주요 사업으로는 베이비 부머의 인생의 재설계를 지원하는 ▲신중년 Re-born 사업 ▲행복캠퍼스 사업, 지역 사회와 대학을 연계하여 우수 교육 인프라를 제공하는 ▲군포 커뮤니티칼리지,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등 다양한 사업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위원은 “시에서 많은 재정을 투입하여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선보이는 만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많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당부했으며 ‘올해 처음 시행되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에 대하여 장애 유형 등을 잘 반영한 강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1층에서 설맞이 중증장애인생산품 현장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과 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의 생산품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판매행사로 진행됐다. 설맞이 기획 선물세트로 물티슈, 김, 떡, 육포, 견과류 등 40여 종의 생산품을 전시 판매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했다. 중증장애인 생산품은 중증장애인들이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에서 직접 생산하는 제품으로 보건복지부의 인증을 거쳐 공공기관 등에서 우선 구매하도록 법으로 정하고 있다. 시는 본청 직원 및 방문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무실 사무용품 및 설명절 선물용품 등을 직접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 구매에서 끝나지 않고,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며 장애인의 경제·사회적 자립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연간 구매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군포시는 지난 1월 31일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연계 협약을 가졌다. 31일 오후2시 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하은호 군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그리고 양 시 담당직원들이 참석했다. 기후동행카드는 최대 월65,000원의 요금으로 서울시 교통수단을 무제한 사용이 가능한 교통카드로 발매 첫 3일간 20만장이 팔리는 등 인기를 끌고 있으나 경기도민들도 이용할수 있어야 한다는 요구가 컸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서울시로 출퇴근 하는 군포시민들의 편익을 위해서 협약에 나섰다. 앞으로 경기교통카드와 더불어 시민들이 각 개개인에게 맞는 교통카드를 선택 사용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게 가질 것으로 본다. 교통카드를 시민들께서 불편 없이 이용하실수 있도록 서비스 행정을 전개 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경기도민들의 연계호환을 위해 경기도 지자체장들께서 도와주셔야 하는데 하은호 군포시장님께서 흔쾌히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협약이후 양 시는 시스템 개발과 이용 방식, 운행결손 부담금 분담 등에 대한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상호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강진군이 강진사랑상품권 개인당 구매한도를 2월 한달간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린다. 이는 설 명절 기간 소비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지류·카드·모바일 통합한도를 2월, 한달간 100만원으로 기존 70만원에서 30만원 상향한 것이다. 다만, 지류 최대 구매금액은 종전과 같은 70만원이다. 기존에 지류만 70만원 구매하던 이용객은 카드·모바일로 30만원이 추가 구매가능하며, 카드·모바일로만 70만원 구매하던 이용객은 지류나 카드·모바일로 30만원을 추가 구매할 수 있다. 강진군은 올해도 강진사랑상품권 발행액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며, 할인보전금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 중이다. 아울러 반값여행 혜택으로 제공하는 착 모바일 상품권 사용처 확대를 위해 착(chak) 가맹점 확대와 가맹점 스티커 부착 및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설 맞이 상품권 구매한도 상향 조치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군민과 방문객의 위축된 소비를 조금이나마 확대해 지역 상권이 대명절을 맞아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한국생활개선회 김제시연합회(대표 전종숙)가 1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해 달라며 쌀국수 175box(3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회 김제시연합회는 회원 800여 명으로 구성된 지역 선도 여성농업인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농촌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단체다. 전종숙 대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쌀국수(12개입) 175box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한국생활개선회 김제시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준 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강진군과 강진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강진군여성회관에서 명절 음식을 조리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설 명절음식 나눔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95명은 신선한 재료 장보기를 시작으로 직접 불고기, 산적, 나물, 파래무침 등 7종의 명절 음식을 만들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명절음식을 만들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120가구에 직접 전달하여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명절음식을 전달받은 강진읍 한 어르신은 “명절을 외롭지 않게 보내도록 이렇게 찾아와 음식을 전해주고, 짧은 시간이지만 안부를 살펴주니 아직 이웃의 정이 살아있음을 느낀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웃사랑 실천에 늘 함께 해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설 명절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외국인 근로자 등을 위문해 더욱 따뜻한 강진군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진군은 민선 8기 60대 프로젝트로 ‘최고의 자원봉사자 육성 및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남 최초 자원봉사대학 개
[한국기자연대] 강진군은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를 도암면 백련사 동백숲에서 2024년 2월 23일(금)부터 3월 3일(일)까지 열흘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만덕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백련사의 역사 문화를 함께 품고 있는 백련사의 동백숲은 1,50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루며, 봄이 되면 7m 높이의 동백나무들이 일제히 동백꽃을 피워내는 눈부신 장관을 연출한다. 동백나무숲은 천연기념물 제151호로 지정돼 있으며, 백련사는 다산 정약용이 혜장스님과의 깊은 우정을 나눈 역사적 공간으로, 강진군은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아름다운 동백의 풍경을 통해 강진의 새 관광 자원을 개발한다는 전략으로 올해 처음 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다산과 혜장스님은 다산초당에서 백련사, 백련사에서 다산초당을 한밤중에도 서로 오가며 문을 열어놓고 깊은 우정을 나눈 일화로 유명하다. 약 1km에 이르는 숲속 오솔길은 소나무, 비자나무, 차나무 등 초목이 천연림을 이루고 있어 지난 2009년 ‘제10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할 만큼 수려한 경관를 자랑한다. 다산은 18년 강진 유배 생활 중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지방공기업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상하수도 사용자 간의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해 체납액 일제정리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체납액 징수반을 상시 운영하며, 상반기(2 부터 4월), 하반기(10~12월)에 특별 징수기간을 운영하기로 할 예정이다. 지난 1월 말 기준 시의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액은 약 9억 6,500만 원이며, 이 중 5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6억 5,412만 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67.7%에 해당한다. 시는 그동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체납고지서와 수돗물 공급 중지 예고서 발송 등 지속해서 자진 납부를 독려해 왔으나, 체납자가 감소하지 않아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해 체납액을 정리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수돗물 공급 중단, 부동산 압류를 실시하고 50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국내 주요 은행 및 제2금융권 등에 예치된 체납자의 예금을 압류·추심할 수 있는 전자예금 압류시스템을 도입해 체납액을 강력히 징수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 수돗물을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