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25일 ‘여행도서관’ 현장을 찾아 도보 여행자 편의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 관계자들과 방문 여행객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광주관광재단 김진강 대표이사와 광주도시여행청 조한이 대표 등이 참여해 여행도서관의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도보투어 명소 홍보와 도심관광 대표 도시로서 광주의 위상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시가 지난 7월 조성한 ‘여행도서관’(동구 제봉로 137)은 도심·도보 여행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여행자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여행도서관’은 짐 보관, 무료 와이파이 이용, 여행정보 습득·공유 및 휴식 등이 가능한 편의공간으로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충장로·금남로와 엠제트(MZ)세대의 핫플레이스인 동명동을 잇는 장소에 자리잡고 있어 누구나 쉽게 방문·이용할 수 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뉴노멀 시대 개별자유여행객의 수가 많아지면서 광주를 찾는 도보여행객도 증가하는 추세다”며 “앞으로 여행객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여행 편의공간 및 네트워크 장소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한국기자연대] 이정선 교육감이 25일 시교육청 4급(상당) 이상 고위공직자 및 공사립 학교장, 공립 단설유치원장을 대상으로 ‘청렴 리더십 향상 특강’을 실시했다. 25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청렴 리더십’에 대한 고위공직자 및 교(원)장의 인식 제고와 더불어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방식은 4급(상당) 이상 고위공직자는 대면으로, 공사립 학교장, 공립 단설유치원장은 비대면(Zoom)으로 동시에 이뤄졌다. 이날 교육은 이정선 교육감의 ‘문화 변화 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한 특강으로 막을 열었다. 유병길 감사관의 인사말에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인 ‘아레테승루’ 박욱현 대표가 ‘공동선을 실현하는 초목적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교육이 고위공직자 및 교(원)장의 청렴 리더십을 향상하고 청렴한 광주교육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서구가 오는 28일 상무시민공원 일원에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대축제 ‘2022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세대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3부로 나눠 펼쳐진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1부 기념행사는 청소년 대중예술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선언, 환영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참여하는 우리가 마을의 주인입니다’라는 주제로 앞으로 마을활동의 결의를 담은 캘리그래피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2부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자랑대회와 함께 대형 공굴리기, 신발던지기 등 주민들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예체능 대회가 개최되고 18개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제작한 마을활동 영상 콘테스트 시상식도 열릴 예정이다. 3부에서는 팝페라, 트로트 및 디제잉 파티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불꽃놀이로 서구민 모두에게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외에도 복지정책 둘레길 스탬프투어, 평생학습 체험부스 등 다양한 홍보·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마술, 버블공연, 삐애로 풍선공연 및 에어바운스(4개동) 등 어린이 행복놀이터도 운영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4년만에
[한국기자연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유관기관 및 시 직원들과 칸막이 없는 대화로 축제·포럼·행사 등 관광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24일 오후 시청에서 열린 다섯 번째 월요대화는 ‘축제·행사 연계 관광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관련 업무를 맡은 광주시 담당 주무관 및 실·국장, 광주관광재단, 광주디자인진흥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은 3시간이 넘는 대화를 통해 기관 및 부서 간 단절돼 있는 업무를 유기·통합적으로 관리하고 협업해 중복·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시민 입장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행사를 기획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확한 타기팅과 전략 수립의 중요성도 이야기 됐다. 김광욱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데이터를 보면 20대가 소비지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가 높은 만큼 2030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것처럼 데이터에 기반한 발빠른 수용 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정확한 데이터에 근거해 이해관계에 휘둘리지 않고 기획·실행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진강 광주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관광·축제 활성화를 통한 3천만 도시이용인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오는 12월 3일 개최하는 ‘제4회 광주광역시 동구청장배 전국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동구청장배 전국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글로벌 시장을 개척할 창업아이디어를 찾아라!’를 주제로 전국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청년생태도시, 동구’로 도약하고자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1월 11일까지 만 15~39세까지 대한민국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예비 청년 창업자와 기존 창업자 간 형평성을 고려해 신청·심사할 예정이다. 동구는 11월 21일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2~16팀을 선발한 다음 11월 24일 본 대회 준비를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링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후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본 대회가 열리는 12월 3일 본선 진출 8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본선 진출팀 가운데 대상 1팀(200만 원), 최우수상 1팀(100만 원), 특별상·우수상 3명(50만 원), 장려상 3명(30만 원) 등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본선 입상자에게는 향후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올해 민방위 교육 미이수 대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사이버 보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구 소속 민방위대원 6,600여 명 중 올해 민방위 교육 미이수한 대원이라면 편성 연차에 상관없이 들을 수 있다. 교육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1시간 분량 동영상을 시청하고 나서 객관식 평가를 통해 70점 이상 획득하면 이수 완료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심폐소생술 등 15개 과목으로 대원들이 동영상 교육에 몰입할 수 있도록 유명 방송인 출연 영상과 양질의 교육콘텐츠로 제공된다. 교육 방법은 민방위 사이버교육 누리집에 접속해 본인인증을 거친 후 24시간 동안 수강 가능하다. 교육 대상자에게는 모바일을 통해 교육 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알림 톡 서비스가 제공된다.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인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헌혈에 참여한 대원의 경우 민방위 교육 1시간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국가안보와 재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민방위 교육에 임하는 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보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오는 11월부터 이웃과 인사하는 따뜻한 행복 동구 조성을 위해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을 대상으로 ‘골목길(고샅길) 안녕하세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사회의 개인주의와 무관심 등으로 야기되는 복지사각지대, 층간소음·쓰레기 문제, 주차 갈등 등을 인사로 매개로 공동체 정신 회복을 통해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동구는 캠페인 홍보를 위해 가두 캠페인을 비롯해 골목길을 중심으로 주민 간담회, 정(情) 나눔 요리 교실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내년 3월까지 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 1인 가구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한 이웃 만들기 사업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구정 목표인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를 기반으로 이웃과 인사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나부터 먼저가 아닌 남을 먼저 배려하는’ 동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2020년 10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공모에 ‘아따! 프로젝트’ 사업이 선정돼 4년간 보건복지부와 광주광역시로부터 10억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산
[한국기자연대] 광주시 북구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광주대표음식 힐링 페스티벌’을 남도향토음식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광주 대표음식을 주제로 한 힐링체험, 전시, 경연대회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열어 코로나 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일상 속 여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힐링체험’은 푸드, 예술, 뮤직, 인문학으로 구성됐다. ‘푸드체험’은 지역 장애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 담그기’, ‘주먹밥 만들기’를 진행한다. ‘예술체험’으로는 광주계절한식 밥상보 만들기, 광주상추튀김 지승채반 만들기, 광주육전 트레이 만들기, 광주대표음식 도자기핸디페인팅 및 페이스페인팅, 광주오리탕 오리도자기 만들기, 전통차 시험 및 청태전 만들기, 국화전 부치기 등 8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야외공연장에서는 가객 정용주의 통기타 연주 공연을 시작으로 라온컴퍼니 밴드의 신명나는 공연과 문화신포니에타의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도 펼쳐진다. 아울러 ‘시와 음식’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과 광주 7가지 대표음식 전시회도 열린다. 특히, ‘제1회 광주주먹밥 북구어린이 경연대회’를 열고, 주먹밥 만들기 우수 학생에게는
[한국기자연대] 광주 광산구는 29일 첨단 쌍암공원에서 2022 광산구 청년총회, 청년이 그린 내일 ‘청그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 맞는 광산구 청년총회에서는 △정책펀드 △보이는 라디오 △정책포차 △청년뮤지컬·청년디제잉 △체험·판매 부스 등이 운영된다. 특히, ‘정책펀드’는 청년이 직접 참여해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청년정책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다듬어 5건의 정책의제를 선정, 행사 당일 공감하는 정책의제에 꽃화분을 심어 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이는 라디오’는 청년의 다양한 사연을 전한다. ‘정책포차’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재무·마음·정책상담, 취업홍보 등을 제공한다. 청년활동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인 청년디제잉 공연, 청년 가드닝 행사를 통해 흥과 활력을 돋우며, 올 한해 청년들의 활동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올해 청년총회는 청년과 시민이 함께 더 나은 미래를 그리며 이를 위해 필요한 정책을 고민하고, 활력 증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면서 “청년이 그리는 내일이 실현되는 광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
[한국기자연대]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버스 탑승을 위한 비아정류장이 24일 개통식을 하고 승객들을 맞았다. 광주광역시는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구 광산졸음쉼터에서 강기정 시장, 이귀순 광주시의회 부의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엄인섭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장, 김현철 금호고속㈜ 대표이사,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아정류장 개통식을 개최했다. 비아정류장은 약 33㎡ 규모로 무인발권기, 화장실, 냉·난방기, 의자 등 편의시설이 구비됐다. 그동안 첨단, 비아, 수완, 신창동 일대 광산구 주민들은 상행선 고속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서구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을 이용해야 해 시간·비용적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한국도로공사와 협의해 부지는 도로공사에서, 사업비는 광주시가 부담하는 것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을 받아 비아정류장을 개통하게 됐다. 비아정류장을 통해 지역주민들은 광천동 종합터미널까지 이동하지 않고도 상행선으로 가는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연간 6만여 명이 1시간의 통행시간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이날부터 비아정류장에서 서울, 동서울, 인천, 수원, 의정부, 성남, 원주, 대전, 전주 등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