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의성군은 ‘2024년 전략작물 직불제’ 시행에 따라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략작물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식량 자급률 제고,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논에 동계작물 또는 하계작물을 재배할 때 지원하는 사업으로, 직불금 수급 희망 농업인은 신청 농지의 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동계작물의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며, 하계작물의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올해부터 옥수수가 신규품목으로 추가됐다. 2024년도 전략작물 직불제부터는 기존의 논콩을 두류로 확대하고 지급단가를 100만원/ha에서 200만원/ha로 인상했다. 동계작물은 6월 말 이전, 하계작물은 10말 이전까지 수확해야한다. 신청농지 접수 후 동계작물은 4~5월 중, 하계작물은 7~10월 중 이행점검을 통해 점검 결과에 따라 12월 중 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4년 전략작물 직불금 지급 품목 확대와 단가 인상이 식량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안정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한국기자연대] 의성군은 지난 1월 3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생활개선회 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시총회를 개최하여 의성군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임원 신년 인사, 중앙회장상 수여, 결산보고 및 사업계획수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귀자 생활개선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련한 장학금을 기부함으로써 우리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생활개선회에서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모습이 보기 좋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의성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의성군연합회는 회원간 친목 도모와 밝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농촌 발전과 농촌 여성의 지위 및 권익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의성군은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를 대상으로 특별징수명세서를 2월 29일까지 제출할 것을 당부하는 안내문을 발송했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란 내국법인 및 외국법인(국내원천소득)에 이자․배당소득 지급시, 법인세 원천징수세액의 10%를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으로 납부한 자를 말한다. ‘특별징수명세서’는 납세의무자인 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시 기 납부세액으로 공제할 때 검증자료와 본점과 지점 소재지 지자체 간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 정산 업무에 활용된다. 제출방법은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전자파일)으로 제출하거나 특별징수의무자의 본점 소재지 자치단체에 전산매체(CD, USB 등) 또는 서면으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위택스 홈페이지 공지사항(2023년 귀속 법인의 이자‧배당소득 특별징수명세서 파일제출 안내)를 참고하거나 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와 자치단체 간 정산업무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징수명세서를 정확히 작성해 기한 내에 제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의성군은 ‘2024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사업’ 시행에 따라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비대면 간편 신청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이며, 읍면 방문을 통한 대면신청은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다. 신청 대상 농업인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16 ~ `23년 사이에 쌀․밭․조건불리직불금․기본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받은 기존 수령자이다. 일정 요건이 충족되는 소규모 농가는 올해부터 소농직불금 단가가 농가당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인상됐다. 그 외 대상자는 농지면적에 따라 역진적 단가를 적용한다. 준수사항 중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활동’, ‘영농기록 작성보관’ 계도기간 종료에 따라 감액률이 5%에서 10%로 상향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의 대상 농지 확대와 소농직불금 지급단가 변경으로 농업인의 혜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신청․접수 기간 내에 반드시 신청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의성군은 농업기계 안전 교육생을 2월 1일부터 연중 모집해 이달말부터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농용굴삭기, 소형트랙터·승용관리기 교육이 있으며, 각 과정별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교육과 취급요령, 운전조작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단시간 내 기술 습득이 어려운 농업기계 교육을 집중 실시하여 농기계 사고 예방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인원은 2개과정 300명(과정별 150명)이며, 의성군 관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 각 지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교육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임대농기계 중 농용굴삭기와 소형트랙터는 교육 이수자 및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임대가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작업 현장에서 농용굴삭기와 소형트랙터, 승용관리기 사용이 많아짐에 따라 농기계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작업을 바라며 교육을 통해 농기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김해시는 낙동강협의회 소속 지자체들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홍보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낙동강협의회는 2022년 10월 낙동강을 접한 경남·부산 6개 지자체(김해·양산시, 부산시 북구·사하구·강서구·사상구)가 낙동강 권역의 공동문제 해결과 상생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낙동강협의체로 출발해 지난해 12월 법정기구인 행정협의회로 새롭게 출범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날 ‘낙동강협의회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합니다’라고 써진 메시지 피켓을 들고 협의회 합동 홍보를 알렸다. 올해 2년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외 타 지역에만 기부가 가능한 제도라서 타 지역을 찾아가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것이 필요해 다른 사업에 비해 홍보에 어려움이 있다. 이번 합동 홍보는 협의회 지자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홍 시장은 “낙동강협의회 합동 홍보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타 지자체와 협력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산 북구는 지난 1월 30일 낙동강협의회 동맹 도시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상생협력 메시지를 담은 홍보에 참여했다. ‘낙동강협의회’는 낙동강권역에 있는 부산 북구, 사하구, 강서구, 사상구, 경남 김해시, 양산시가 낙동강권역의 문화·관광 산업 발전과 공동 번영을 위해 2022년 10월에 낙동강협의체로 출범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법정 기구인 행정협의회로 전환했다. 이번 참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범국민적 관심을 이끌고 동시에 낙동강협의회 상생협력 활동을 대외에 알리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로써 지역 내 주민 홍보로는 기부금 모금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낙동강협의회를 비롯한 타 지자체와 상호기부, 합동 홍보 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려 우리 지역에 실제 기부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참고로 기부에 동참하고자 하는 사람은 연간 500만원까지 고향사랑e음, NH농협은행을 통해서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한국기자연대] 부산 북구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자치구 단위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전국 3위, 부산 1위를 달성하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교통문화지수’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매년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인구 30만 이상 시·인구 30만 미만 시·군·구 4개 그룹)에 인구 수를 기준으로 주민들의 △운전 행태 △보행 행태 △교통안전 항목에 대한 지표를 관측·설 문·문헌조사 등으로 나눠 의식 수준 등을 지수화한 지표이다. 이에 부산 북구는 운전행태 영역 등 각각의 영역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어린이 보호구역 및 교통체계 개선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집행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또한 민·관·경 합동 교통 안전 캠페인 및 교육 실시를 통해 교통 문화에 대한 주민 의식이 크게 상승한 것도 지수 평가에 기여했다. 북구는 올해에도 주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더욱 향상 시켜 나가고자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회전교차로 설치, 무단횡단 방지 휀스 및 횡단보도 집중 조명시설 설치 등 교통 안전
[한국기자연대] 인천시의 혁신적인 철도망 구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5일 인천의 염원이 반영된 GTX-D Y자와 GTX-E 노선이 확정됐으며 2016년부터 추진한 인천발 KTX도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특히 GTX-D Y자 노선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당초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는 서부권광역급행철도(장기~부천종합운동장, 21.1㎞)만 반영됐지만, 이번에 인천국제공항까지 연결되는 Y자 노선(‘인천국제공항 부터 청라 부터 작전’과 ‘장기부터 검단 부터 계양’노선이 대장에서 만나 강남을 거쳐 삼성에서 분기하여 이천과 원주 두 갈래로 운행)이 확정됨에 따라 수도권 서부 시민의 이동권 보장뿐만 아니라 인천국제공항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인천시는 전국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묶고, 수도권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며, 인천국제공항의 경쟁력을 강화할 다양한 철도사업을 추진 중이다. 124년 전 한국 최초의 철도, 경인선이 지났던 이곳 인천에 또다시 국내 곳곳을 연결하는 다양한 철도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다시금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인천의 역할에 기대가
[한국기자연대] “시장님은 F세요, T세요?” 고양시 업무보고가 바뀌었다. 수백 페이지의 책자를 읽고, 시장과 간부의 훈시로 마무리되던 하향식 보고체계가 흔들렸다. 1월 15일부터 31일까지 총 2주간 이어졌던 고양시 신년 업무보고. 고양시 각 부서부터 산하기관까지 총 26회, 도합 1,800분의 시간이었다. 8~90년대생 MZ세대들이 공직사회의 주류로 떠오르면서, 시는 ‘형식적 보고’나 재탕 보고’는 대폭 줄이고 시장과 실무자 간의 토론 시간을 비중 있게 늘렸다. 시장과 직원 간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2~30대 직원 중심으로 거침없는 질문과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고양시를 색채로 표현한다면 무엇 같냐” “법도 무시하고 무조건 해 달라는 민원을 어떻게 응대해야 하느냐” 등 각양각색의 질문이 이어졌다. 한 20대 초반 직원은 “스무 살에 공무원에 입직했다. 선배들이 ‘그 나이면 뭐든 하겠다’면서 뭘 해야 할지는 말해주지 않는다. 시장님께서 좀 조언해 달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 시장은 “6개월마다 부서를 옮겨 다니면 지겹지는 않을 것이다”는 우스갯소리로 응수하면서, 본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