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전남 함평군은 31일 “함평군민 치안환경 개선을 위해 저화질 CCTV를 시인성이 우수한 고화질 CCTV로 전면 교체한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2023년 12월 ‘행정안전부 저화질 폐쇄회로 교체 지원 계획’에 맞춰 재난안전특교세를 신청, 올해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재난안전특교세 5천만 원과 군비 5천만 원 총 1억 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저화질 CCTV 55대를 교체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는 곤봉산 등산로, 엑스포공원, 자연생태공원 등 저화질 CCTV가 설치된 55개소이다. 고화질 CCTV로 교체되면 객체가 흐릿하게 보여 식별이 어려운 부분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지능형 관제체계의 기반으로도 활용될 수 있어 치안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지능형 CCTV 도입(300조), 마을회관 CCTV 설치사업(16개소) 추진 등 군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도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익 군수는 “함평군 안전센터 영상 연계망을 통해 재난·사고를 사전 예방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욱 촘촘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상시 관제에 최
[한국기자연대] 고령군은 1월 31일 11시 대가야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이남철 군수를 비롯한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본관1리 향우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대가야읍 명예읍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하는 제4대 이종무 명예읍장은 대가야읍 본관1리(관동) 출신으로, 1992년 대구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대경윤활유 총판사업을 시작하여 30여 년을 한 분야에 열정을 쏟아 현재는 자수성가한 향토기업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취임식에서 이종무 명예읍장은 고령군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기부했으며, “고향을 떠나 대구에서 사업을 한지 이제 30여 년의 세월이 지났는데 늘 고향을 생각해왔으며, 명예읍장 직을 수행하는 동안 고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닿는 데까지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축사에서 “평소 우리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힘써오신 분이 명예읍장으로 취임하셔서 대가야읍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많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고령군은 1월 31일 군청 2층 우륵실에서 ‘2024년 고령군 SNS 기자단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전국에서 모집된 19명의 기자가 위촉됐으며 이남철 고령군수로부터 위촉장과 기자증을 받았다. ‘2024 고령군 SNS 기자단’은 올 한 해 고령군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세계유산 도시 고령군의 지산동고분군을 비롯한 대가야축제, 관광 명소, 고령 소식 등을 전하며 고령군을 널리 홍보하게 된다. 특히 이날 위촉식에서는 세계유산 도시 고령군을 홍보해 나갈 SNS 기자단을 대상으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나도 인플루언서’란 주제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매력적인 사진촬영 기법에 대해 ‘다온나스튜디오’ 전현교 대표가 진행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위촉식에서 “SNS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고령 지산동고분군을 비롯하여 젊고 힘 있는 고령 홍보에 고령군 SNS 기자단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며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SNS를 통한 군정 홍보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지난 12월 2
[한국기자연대] 대구 수성구는 지난 30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생활보장사업 시행계획 등을 심의하기 위해 구(區)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생활보장사업 시행계획 △기초수급자에 대한 수급권 적정성 확인을 위한 기초수급자 연간조사 계획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자활지원계획 △2023년 자활기금 결산 △소위원회 운영세칙 △급여기준 자격에 해당되지 않으나 생계가 어려운 가구의 신속한 보호를 위한 소위원회 의결 사항에 대한 사후 심의 814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수성구는 월 1회 이상 생활보장위원회(소위원회)를 개최해 저소득 주민의 권리구제 및 맞춤형 복지급여 지원,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자활사업의 적정성 확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취약계층의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약자에 대한 복지를 강화해, 저소득층이 빠짐없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중랑구가 1월 31일 ‘2024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과 안전교육은 이날을 시작으로 2월 14일까지 총 5회 열린다.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어르신 일자리 정책이다. 구는 지난해 12월 참여자를 모집하고, 기초 연금 소득 인정액과 세대주 부양가족,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3,068명의 참여자를 선정했다. 올해는 더 많은 어르신이 활동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참여 인원을 619명 늘려, 역대 최대 규모로 선정했다.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사업 참여 어르신 450명이 참석해 활동 의지를 다지고, 사고 없이 안전하게 근무하기 위해 중랑소방서의 협조로 안전 예방 교육을 수료했다. 발대식과 안전교육은 2월 14일까지 4차례 더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2월부터 12월까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4가지 분야에서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경로당 도우미, 실버카페 운영 등 다양
[한국기자연대] 중랑구가 설 명절을 맞이해 풍성한 전통시장 이벤트를 마련했다. 2월 8일까지 중랑구 소재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제수용품 등을 구매할 시, 구매 가격에 따라 최대 1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또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번 전통시장 이벤트는 구민들의 명절 상차림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우림 ▲동원 ▲동원상점가 ▲면목 ▲사가정 ▲동부 ▲장미제일 전통시장 7곳과 ▲태능 골목형상점가 1곳까지 총 8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중랑구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찾아 장보기에 동참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1월 31일, 우림시장을 찾아 상인, 시장 이용 주민들과 소통하며 시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분들께서 넉넉한 인심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찾아 비용 부담도 덜고, 이벤트 혜택도 누리시며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포함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설 명절을 앞두고 옥천군이 관내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설 선물의 과대포장과 분리배출표시 위반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옥천군과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제품포장규칙 적용대상 중 명절 선물 세트를 비롯한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의 △포장공간비율 △포장 횟수 적정 여부 △재포장 금지 준수 여부 △분리배출표시 적정 표기 여부다. 과대포장 의심 제품에 대해서는 제조업체에 검사명령을 통보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전문기관의 검사 결과 위반이 확인되면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에 옥천군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에 과대포장과 분리배출 표시와 관련된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군 홈페이지에도 과대포장 금지 및 분리배출 적정 표시 관련 자료를 게재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관내 제조·유통업체는 포장재 사용 감축으로 자원절약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2024년 설 명절은 장바구니 사용과 재활용 가능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로 옥천군민 모두가 친환경 설 명절 문화 조성에 동참해 주시
[한국기자연대] 양천구는 지난 3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2023년 통합방위태세 확립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통합방위태세’란 적의 침투 · 도발 등 국가안보 위협상황에 대비해 민 · 관 · 군 · 경과 향토예비군 및 민방위대 등 전 국가방위 전력을 통합해 범국민적 총력전 수행체제를 구축하는 것으로, 양천구는 통합방위본부가 정부 부처 및 작전사 추천 46개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점검에서 통합방위지원본부 및 민방공 경보체계 운영 등 각종 임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구가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시행한 ‘무료 예비군 수송버스 지원 사업’이 예비군 이동권 향상에 기여한 모범사례로 선정돼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등 예비군 훈련환경 개선에 선도적으로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앞서 구는 관내 거주 예비군의 훈련소 입소 편의를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3월부터 지금까지 수송버스 212대 운행을 통해 구민 예비군 7,500여 명에게 왕복교통편을 제공한 바 있다. 이날 수상식에 참석한 이기재 양천
[한국기자연대] 울산시는 설 연휴(2월 9일 부터 2월 12일) 동안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은 △체계적인 종합상황관리 △장바구니 물가부담 완화 △임금체불방지 △비상진료 체계 구축 △재난 및 안전관리 대책 △교통소통 및 안전 대책 △서민생활 보호 대책 △환경관리 강화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9개 분야로 구성된다. 먼저 울산시는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울산시 공무원 246명(1일 61명)이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물가변동성 지속, 식탁물가 강세, 기상여건 악화에 따른 과일 생산 부진 등으로 시민들의 설 물가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과 현장 점검을 통해 농축산물 등 성수품 16종의 중점관리품목 물가를 관리한다. 2월 2일부터 2월 8일까지 7일간 전통시장 3개소에서 당일 국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1인 2만 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해 주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시행하며, 전통시장 이용편
[한국기자연대] 상주시는 지난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시청 소회의실에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신규·핵심사업 126건, 주요사업 253건 등 총 393건의 사업에 대한 추진방향과 실행계획에 대한 집중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부시장 및 국‧소장의 역할 강화와 시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보고일별 회의주재자를 이원화(상주시장, 부시장)하는 등 보고방식의 변화를 꾀했다. 2024년도 주요사업으로 상주시 4대 역점사업(통합신청사 건립, 문화예술회관 건립, 상주적십자병원 이전신축, 공설추모공원 조성)을 비롯하여 △상주 기회발전특구지정 추진 △스마트시티 조성 △지역활력타운 조성 △드론산업 육성 등 국·도정 과제와 연계한 신성장 전략사업이 중점 추진되며, 민선 8기 공약 사업을 적극 반영해 중흥하는 미래상주 구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이차전지 클러스터 및 제2 일반산업단지조성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일자리창출과 인재양성을 위해 공공기관 유치활동과 K-U시티 프로젝트가 적극 추진되며,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