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문경시는 1월 31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4 신성장 동력 TF팀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신성장 동력 TF팀 보고회는 2022년 9월 문경시 정책기획단이 신설된 이후 매월 2회 개최하고 있으며, 형식을 탈피한 보고회를 통해 문경새재 케이블카 및 주흘산 하늘길 조성, 문경새재 관광지 개발사업 등 24건의 핵심 전략 과제를 재점검하고 완성도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TF팀 보고회는 작년 12월 총괄 보고회 때 토의한 사항을 바탕으로 사업을 보완하고 추가 연계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실천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고, 2024년 또 다른 기적을 향한 문경시의 도약을 위해 지속적으로 부서 간 전략 과제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협업하여 사업을 추진하자고 다짐했다. 또한 신성장동력 TF 추진과제 발굴을 위해 국내 다양한 현장 견학을 추진하여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문경시 행정에 접목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매월 2회 보고회를 개최하는 만큼 사업추진이 빠르게 진행되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2
[한국기자연대] 문경시는 시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적 문제 등에 적극 대응하고 행정의 신뢰성과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1월 31일 ‘신규 고문변호사 위촉식’을 열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신규로 위촉된 윤자빈 변호사는 2024년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2년간 시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사건을 수행하고, 각종 이의신청·행정심판 및 기타 법령해석에 관한 사항들에 대한 자문업무를 맡게 된다. 윤자빈 변호사는 현재 법무법인 함지 소속으로 상주지역 윤자빈 법률사무소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최근 행정 환경이 갈수록 복잡화·전문화되고 있는 만큼 시책 추진 시 발생하는 각종 법적 문제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고문변호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법률적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 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안동시가 올해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빠른 행보에 나선다. 올해 들어서도 각 부서장의 중앙부처 방문실적을 시장이 직접 챙기고, 예산전문가인 부시장 주도로 내년도 국비 사업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31일 문체부와 행안부를 찾아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과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한다. 문체부에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이 승인된 13개 지방자치단체장과 함께 문체부 장관을 만나 조성계획 보완 등 공감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 이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을 방문해 지방재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오지마을 진입 교량(신양교-6) 개체공사 등 3건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한다. 각 부서장도 신년도 시작과 함께 경북도와 중앙부처 등을 찾아 올해와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국비 사업 발굴에도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17일 부시장 주관으로‘2025년도 국가투자 사업’과 ‘24년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69건의 국비 사업과 61건의 공모사업 참여를 확정하고, 추가 사업 발굴에 나섰다. 보고회는 3월
[한국기자연대] 강릉시는 1일 오전 9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함께할 때 빛나는 우리, 희망찬 제일강릉시대!’라는 주제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강릉의 변화를 다짐하는 월례조회를 개최한다.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교육 동영상 시청을 통해 소극적인 마인드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사고로 업무를 적극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아울러 2023년 하반기 시민 편의 증진과 행정 효율 향상에 이바지한 우수직원 5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이어 봄철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 다짐대회를 개최하여 양원모 부시장을 산불현장 대책본부 상황총괄 책임관, 국단소장을 산불 지역담당 책임관으로 임명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산불예방 결의문 낭독으로 산불의 위험성을 상기하고 산불방지를 위한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다양한 연말연시 행사 및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치르느라 고생해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봄철 산불근무에 철저히 임하고, 앞으로도 더욱 힘내서 최고의 성과, 최고의 시
[한국기자연대] 종로구가 1월 30일 구청사에서 ㈜리퍼블릭스포츠(대표이사 강대호)와 '기업연계 창의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종로구 특화 사업인 ‘기업연계 창의교육’은 기업이 지닌 기술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와 함께 양질의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리퍼블릭스포츠 소속 조성원 감독은 관내 학교로 찾아가 슈팅, 패스, 드리블 등 학생들 수준을 고려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이끌 계획이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 2021년을 시작으로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과 연계해 관내 학교에 4차 산업 관련 창의교육 콘텐츠를 지원하고, 이후 사업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 참여기업 발굴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올해는 ㈜리퍼블릭스포츠 외에도 현대엔지니어링, 미래에셋 자산운용, DL이앤씨, 뮤지엄한미, 삼화페인트공업㈜이 창의교육 사업에 함께하기로 했다. 이들 6개 기업은 종로 내 36곳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에서부터 금융, 문화 예술, 체육을 아우르는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종로구는 “학생들이 교과과정 외에도 다
[한국기자연대] 영등포구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2일,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이웃사랑 실천 나눔의 일환으로 고급 겨울이불 100채를 구에 기탁했다.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문화를 매개로 사회복지를 실현하고자, 자선공연을 통해 모금한 수익으로 수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들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 기탁 받은 이불 100채는 각 동 주민센터와 협력하여 관내 조손가정, 한 부모 가정 등 저소득 아동 양육가정 총 100가구에게 전달됐다. 아울러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의 온정의 손길도 이어진다. 지난 31일, 협의회는 설을 맞이해 관내 복지 소외계층의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지원하기 위해 당일 만두 2,000개를 빚고, 만두와 떡국 떡과 사골육수 등을 함께 포장해 복지 소외계층 총 200가구에게 전달했다. 또한, 2월 2일에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 나눔 행사도 개최된다. 사골국, 식혜, 약과 등의 설 식품 꾸러미와 마스크,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등 총 1억 3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
[한국기자연대] 도봉구는 1월 31일 창동역상점가 상인회로부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도봉구청 8층 구청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상인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손창래 창동역 상인회 회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상인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이번 성금을 준비했다”며, “사회취약계층분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데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상권 활성화에 앞장서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하고 기부해주신 창동역 상인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설 성수식품 취급업소 130여 곳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총 9곳의 업소에서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설 성수식품 취급업소인 제사음식 주문·판매업소, 한과·떡류 제조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등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1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됐다. 특히,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거짓표시와 소비기한 경과제품 제조·판매 목적 보관행위, 식육 보존 기준 및 규격 위반 등에 초점을 두고 수사했다. 또한, 52곳의 수산물 취급업소를 방문해 일본산을 비롯한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거짓표시 등을 수사했으나, 위법 사항은 없었다. 적발된 업소 9곳의 불법행위 사례를 살펴보면, A 업소의 경우 미국산 돼지고기로 제조된 두루치기를 판매하면서 배달앱에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거짓표시해 적발됐다. 이 업소는 미국산 돼지고기 약 280킬로그램(kg)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해 최근 6개월간 약 7백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으로 제사상차림을 주문받아
[한국기자연대] 부산시는 청년의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머물자리론' 지원 대상자를 1일부터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머물자리론’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대출금리 연 2%를, 1년에 최대 200만 원까지 2년간(연장 시 최대 4년) 지원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대출금 100%를 보증하며 ▲부산은행은 최대 1억 원까지 임차보증금 대출을 실행한다. 올해 시는 더욱 많은 청년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연령 범위를 확대하고 소득 기준을 완화하는 등 지원 자격을 변경해 진입장벽을 낮췄다. 지원 연령 범위가 기존 19세부터 34세에서 19세 부터 39세로 확대됐다. 이로써 19만 명의 청년이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소득 기준도 기존 본인(부부합산) 4천만 원 이하에서, 본인 4천5백만 원 또는 부부합산 8천만 원 이하로 완화된다. 부부합산의 경우 기준금액이 2배로 상향됨으로써 결혼으로 인한 역차별 감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원을
[한국기자연대] 홍성군은 1일 군청 대강당에서 직원모임을 개최하고 군정발전 유공을 세운 군민 14명(유동우, 윤미옥, 윤혜영, 최병운, 김경남, 김광분, 하연지, 한기원, 김세종, 김기현, 조유정, 김건태, 정병욱, 하가람)과 1개 기관(홍성군 기획감사담당관)에 대한 표창을 가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당부말씀을 통해 1월 17일부터 개최된 민선 8기 마을단위 민생현장 방문 준비를 위해 애쓴 공직자들을 치하하고, 건의된 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라며, 민선8기 3년 차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전 부서에서는 모든 사업 순기를 앞당겨 책임감을 갖고 행정역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군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국도비 비중과 투자효과가 높은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점검 및 내실있는 건설공사 하자검사를 실시하여 군민 안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