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북구가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민생현장 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에도 성북구 전통시장에서 즐거운 명절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정릉시장은 2월 2일 북장구 공연 및 에어볼 경품 교환행사를 하고, 추운 날씨에 시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차(茶)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길음시장은 2월 3일부터 2월 6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만두 예쁘게 빚기 대회, 떡메치기 행사를 개최한다. 돈암시장, 돌곶이시장, 장위전통시장. 정릉아리랑시장에서도 전류, 육류, 과일류 등 시각과 후각을 자극하는 제수용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준비하여 갑진년 설 명절 고객을 맞이한다. 시장 상인들과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성북구청이 나섰다. 이번에도 23일부터 25일까지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를 순회하며 전문가 합동 화재점검을 펼쳤다. 구는 지난 연말에도 전통시장 대상으로 전문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번에도 안전점검을 통해 빈틈없는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에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 나주시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37명으로 구성돼있으며 산불취약지역 순찰,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단속 및 과태료 부과 안내, 산불진화, 잔불정리, 뒷불감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나주시는 특히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에서의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 또한 나주시는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한 ‘산불 진화 임차헬기’를 나주대교 하부에 배치해 산불 발생 30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골든타임제’를 5월 31까지 운영한다. 윤병태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산림 보호를 위해 선제적 산불 예방과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 1월에 영농부산물 소각 1건을 적발하고 1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1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이 이날 종료되는 2024년 동계 공공기관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의 참가자 132명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말 인천시는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동계아르바이트 청년을 모집했고, 이들은 1월 8일부터 이날까지 시, 군·구 및 공사·공단에 배치돼 업무지원 인력으로 활동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동계 아르바이트 참가자들을 만나 시정 현황과 청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청년들이 생각하는 인천의 모습, 청년들의 고민 등을 공유하면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년은 “평소 공직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인천시에 감사드리고 시장님과도 생각을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유정복 인천시장은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모든 청년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앞으로도 청룡의 푸른 힘이 더해져 인천 청년들의 꿈과 목표가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인천시는 청년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한국기자연대] 제주특별자치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민생경제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특별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이용한 대출금 상환유예와 분할상환으로 경영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구매물품의 도외 택배비와 민관협력형 배달앱 ‘먹깨비’의 배달료를 지원한다. 연 매출액 기준 10억 원 이하 가맹점 결제 시 매출 규모에 따라 적용돼온 ‘탐나는전’ 5%, 3% 포인트 적립도 10%로 확대해 설 명절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소비가 촉진되도록 유도한다. 노란우산공제 가입 장려금 지급 기준도 완화해 일시적 위기 상황에 혜택을 받도록 했다. 제주도는 31일 특별경영안정자금 대출금 상환유예, ‘먹깨비’ 배달료 지원, 탐나는전 인센티브 상향, 노란우산공제 지원대상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설 연휴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이 고물가 장기화로 인한 부담을 덜도록 지원에 방점을 뒀다. 먼저 제주도는 지난해 말로 기간 연장이 종료된 코로나19 특별경영안정자금 대출 상환을 유예해 명절 연
[한국기자연대] 청정바이오와 그린에너지·미래모빌리티, 지능형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제주지역 미래산업 발전을 이끌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2023년 교육부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공모에 선정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대학교, 제주테크노파크 등이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와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은 31일 오후 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학 4호관 오션홀에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RIS사업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기업들의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지역기업과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철웅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제주대 교수)은 RIS사업의 사업 취지와 추진 방향 등을 설명했다. RIS사업은 인구감소와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지역의 혁신기관들이 협력해 지역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인재를 양성해 지역정주로 이어지는 핵심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맞춤형 인재양성,
[한국기자연대] 올해 고성군 관내 전 경로당에서 무선인터넷에 접속하여 공공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고성군과 KT는 2023년 8월 어르신들의 통신비 부담 완화 및 인터넷 이용격차 해소를 위해 ‘경로당 공공와이파이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1월부터 회선·장비 설치를 시작해 이달 말에 공사를 완료했다. 이에 군은 1월 31일 고성읍 대평경로당에서 개통식을 열고 2월 1일부터 시험 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개통을 알리게 됐다. 또한 이용료를 고성군에서 통합 지원한다고 알려 경로당의 부담을 한층 경감할 계획이다. 그 결과, 앞으로는 관내 경로당에서 공공와이파이를 통해 부담 없이 뉴스 검색, 유튜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됐으며, TV를 활용한 군정 소식, 재난·재해 상황 등을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개통식에 참석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관내 경로당 공공와이파이 개통을 축하한다”라며 “공공와이파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와 여가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 정보화
[한국기자연대] 구로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100세 장수 어르신께 새해 인사를 드렸다. 31일 문헌일 구로구청장과 직원들은 신도림동에 거주하는 103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새해 인사를 드리고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의 효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오신 구로구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는 올해 1월 1일부터 100세를 맞는 어르신들에게 장수축하금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1월 25일 기준 장수축하금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총 42명(100세 2명, 100세 이상 40명)이다.
[한국기자연대]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31일, 설 명절을 맞아 만두 ․ 가래떡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14개동 자원봉사캠프와 기후환경 봉사단 등 5개 봉사단체에서 모인 60여 명의 봉사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사가정로 30)에 모여 이웃과 나눌 만두를 빚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도 이날 현장을 방문해 함께 만두를 빚으며 봉사단에 힘을 보탰다. 각 동 자원봉사캠프에서는 정성껏 빚은 4,500여 개의 만두와 함께 가래떡을 포장하여, 350세대를 직접 찾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 생분해 종이용기’를 사용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에도 동참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른 시간부터 함께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 설맞이 나눔 봉사를 시작으로 2024년에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이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남 서산시는 31일 서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쌀 1,200kg(10kg 120포, 300만 원 상당)을 서산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31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이한우 후계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서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 임원 6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되는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한우 서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농업인이 생산한 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게 돼 매우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리더로서 농업인단체가 앞장서서 서산농업 발전과 더불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추운 겨울로 설 명절을 보낼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기부해 주신 서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설 명절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설립된 서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한국후계농업경
[한국기자연대] 충남 서산시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31일 시장실에서 의상자에게 의로운 도민 증서를 전수했다고 밝혔다. 의로운 도민 증서는 다른 사람의 생명, 신체 또는 재산을 구하는 등 의로운 행위를 하다가 사망, 부상 또는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도민에게 수여된다. 이번에 증서를 받은 정종일 씨는 1994년 절도 범인을 검거하는데 협조하다 상해를 입어 보건복지부가 의상자로 지정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충청남도에 의로운 도민 선정 신청서를 제출했고 '충청남도 의로운 도민 등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12월 선정됐다. 정종일 씨는 “1994년 보건복지부에서 의상자로 지정된 후에 의로운 도민으로도 선정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의사상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의로운 시민들이 보여준 살신성인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용기가 더욱 존중되고 본보기가 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의사상자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