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제주특별자치도가 풍력·태양광발전부터 그린수소, 분산에너지까지 미래 신산업 분야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고 있는 제주에너지공사와 한 팀을 이뤄 에너지 대전환 정책을 실현해 나간다. 오영훈 지사는 30일 오후 동복·북촌풍력발전단지에 위치한 제주에너지공사 사무실을 찾아 지난해 제주에너지공사의 주요 성과와 새해 비전 및 목표를 확인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는 그린수소 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제주에너지공사 주요 현안 보고, 직원과의 대화, 질의응답, 풍력발전 통합모니터링시스템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김호민 사장을 비롯해 제주에너지공사 임직원 5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에너지공사가 기존 풍력발전과 함께 태양광발전, 전기자동차 충전사업, 그린수소 생산·관리까지 역할이 확대되면서 실질적인 에너지공기업으로 위상이 더욱 확고해지고 있다”면서 “제주에너지공사 조직의 안정화와 매출 상승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비전을 세워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지방공공기관들과 잇따라 혁신 성장 간담회를 하는 이유는 제주도와 지방공공기관이 한 팀임을 확인하려는 것”이라며 “두
[한국기자연대] 동대문구는 31일 오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10kg 상주 삼백쌀 500포(환가액 1,3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2005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상주 삼백쌀 1,070포를 전달해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인근 동대문부구청장과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 및 사회복지협의회 이사 5명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쌀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매년 명절마다 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보람을 느끼고 있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인근 동대문부구청장은 “올해도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을 실천한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이 희망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전해주신 쌀은 꼭 필요한 곳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진주시가 교통안전의식 수준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도시로 인정받았다. 31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평가’ 결과, 진주시는 인구 30만 명 이상 시 그룹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지수화한 값이다. 인구 규모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영역에서 18개 항목을 평가한 것으로, 지역 교통문화 의식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이다. 지역의 교통문화지수가 높다는 것은 해당 지역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이 높고 그만큼 안전하다는 뜻이다. 진주시는 지난해 전국 10위였으나 올해는 당당하게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진주시는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정비 ▲교통안전협의체 등 거버넌스 구성 및 운영 ▲지능형 교통체계(ITS) 확대 구축 ▲자전거·PM(Personal Mobility) 시민보험 가입 등 교통안전 시책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의 성숙한 교통안전 의식 덕분에 진주시가 좋은 평가를 받
[한국기자연대] 안양시는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31일 오후 4시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장영근 부시장 주재로 16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설 명절 종합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 대응과 어려운 이웃 지원대책 등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보내기를 위한 재난 및 재해・보건의료・물가 등 11개 분야에 대한 실천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시는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128명의 상황근무반과 52명의 당직근무반을 편성했다. 최근 전기버스 화재 등 안전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는 재난・재해 분야에 중점을 두고 이번 설 연휴에 종합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재난재해종합상황실을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운영해 재난 발생과 긴급 대응에 관한 종합관리를 추진하며, 상황실 책임자를 기존 당직사령에서 국장급으로 상향해 안전관리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강화한다. 시는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압축천연가스(CNG)충전소 등 가스공급시
[한국기자연대] 포항시는 31일 포스코휴먼스와 ‘근로자 작업복 공동세탁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강덕 포항시장, 이성록 포스코휴먼스 사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정상준 한국노총 포항지역지부 의장, 문충도 상공회의소 회장,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50인 이하 영세사업장 근로자 대상으로 공동세탁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포항시는 근로자 작업복의 수거 및 배송을 담당하고, 포스코휴먼스는 작업복의 세탁과 소규모 수선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운영 체계가 안정된 후에는 공동세탁소 사업의 본격적인 확대를 위해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포항시는 전국 최초로 민과 관이 공동으로 공동세탁서비스 사업을 진행하면서 민관 상생 성장의 모범 답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의 대표 사회적기업인 포스코휴먼스의 축적된 기술 노하우와 최신 설비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세탁 서비스를 제공해 근로자들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지난 31일 시청 3층 시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강성욱 동북봉사관장, 김복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구리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하고자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 발생 시 이재민 구호 활동,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 등 적십자의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경제상황 악화로 소외계층을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에 어려움이 많은데 이렇게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부해 주시는 구리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아 생계, 의료 그리고 정서적 돌봄까지 다방면으로 봉사해 주시는 적십자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세상을 밝히는 착한 마음이라는 적십자회비 슬로건처럼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어려운
[한국기자연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상습적인 침수와 차량정체로 용인시·성남시와 함께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고기교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김동연 지사는 31일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고기교에서 인근 교통체증 실태를 살펴보고 ‘고기교 주변 도로 교통영향분석’ 용역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정춘숙 국회의원도 함께했다. 김동연 지사는 “수해 예방을 위한 동막천 정비와 교통난 해소를 위한 고기교 확장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춘숙 의원은 “고기교 정체가 심각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지사께서 세번째 방문해 주신 만큼 도로개선사업을 신속히 추진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가 고기교를 찾은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취임 직후인 2022년 7월 고기교를 둘러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8월에는 침수 피해 파악을 위해 고기교를 방문한 바 있다. 고기교는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과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을 잇는 길이 25m·폭 8m 다리로 용인시가 1986년 최초 건설했다. 교량 상하단이 성남시와 용인시 행정구역에 각각 포함돼 있어 고기교를 재
[한국기자연대] 하나은행은 31일 (사)해병대전우회 대전광역시연합회에 긴급출동차량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동열 충청영업그룹 부행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재욱 회장, 송일영 해병대전우회 대전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해병대전우회 대전시연합회는 기탁받은 긴급출동차량을 활용해 야간방범 순찰 및 범죄예방 활동 등 시민 안전을 위한 공익사업을 활발히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울산 동구는 1월 31일 오후 5시 구청장실에서 워케이션센터 리모델링공사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기획예산실장, 건설과장, 도시과장 등 관련 부서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의 범위와 시설물 위치 등 워케이션센터 시공에 필요한 실시설계 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워케이션센터 조성사업은 타 지역 직장인 및 지역산업 관련 출장자 등에게 쾌적한 업무환경과 숙박, 맛집, 체험 프로그램 등 지역특화 체류 콘텐츠를 제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센터 조성에는 총 사업비 9억5천만원(특교세 4억5천만원, 시비 2억5천만원, 구비 2억5천만원)이 투입된다. 동구는 워케이션센터 개소 즉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울산시 유케이션, 서울경제진흥원 서울기업 워케이션 프로젝트 등의 참여를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라한호텔, 타니베이호텔 등 지역 숙박시설과 동구 워케이션 패키지 구성 등 업무제휴를 위한 협의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기업 및 지역산업 본사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ES
[한국기자연대] 울산 동구는 동구 주전어린이공원 내에 위치한 주전 게이트볼장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1월 31일 오후 2시에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전 게이트볼장은 특별 교부금 4억8천만원, 구비 2억2,200만원 등 총 사업비 7억 200만원이 투입됐으며 총면적 2,355㎡ 규모로 전천후구장 2면을 포함하여 게이트볼장 4면 및 부대시설을 갖추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전 게이트볼장 개장을 통해 모든 세대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