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양주시는 지난 31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제1기 양주시 주민자치회 출범식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릴레이 응원을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제1기 양주시 주민자치회 위원, 읍면동장, 공무원, 내외빈 등 200여명 참석했으며, 기념식에 이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양주시민의 염원과 열의를 담은 응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강 시장은 참석자들에게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유치 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 브랜드 홍보 효과 등에 관해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향한 시민의 염원이 실현되어 양주시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랜드마크로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산 사상구는 지난 23일, BNK부산은행으로부터 설맞이 나눔 사업 福꾸러미(생필품) 550박스(2,75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BNK부산은행은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전하고 있으며 사상구에도 매 설·추석명절 때마다 상품권, 생필품 등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잊지 않고 매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풍성한 성품을 기탁해 주시는 BNK부산은행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31일 ‘창원 원이대로 S-BRT 설치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를 직접 챙겼다. 이번 현장 방문은 창원 원이대로 S-BRT 설치공사가 막바지에 다다른 만큼 현장 안전관리와 공사 품질확보에 더욱 노력하여 고품격 S-BRT가 조성 될 수 있도록 현장 근로자에 대한 격려와 당부를 위해 이루어 졌다. 원이대로 S-BRT 설치공사는 의창구 도계광장에서 성산구 가음정사거리까지 원이대로 9.3km 구간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하여 버스의 신속성과 정시성을 확보함으로써 대중교통을 보다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3월 공사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공사의 공정률은 65%로 2월 말부터 원이대로 도로 전면 재포장이 시행될 예정으로 포장 공사로 인한 교통혼잡을 최소화 하기 위해 TBN 경남교통방송, 도로전광판(VMS),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충분히 사전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담당부서에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될수 있도록 현장관리와 교통처리에 만전을
[한국기자연대] “비수도권 특례시 유지 방안” 토론회가 31일 창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창원시정연구원과 창원특례시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가 후원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창원특례시의 인구감소와 특례시의 수도권 집중 현상을 꼬집으며 특례시 지정 기준의 재검토가 불가피하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 발제에서 이자성 창원시정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장은 “총 인구 감소시대, 특례시 기준의 재검토와 대응”을 주제로 비수도권 특례시의 필요성과 유지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자성 박사는 “수도권의 비정상적인 인구 편중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비수도권 특례시 지정기준을 '인구'라는 단일 기준에서 '지역거점성', '지역균형발전'을 추가하고 특례시 비수도권 인구의 범위 조정”등을 제안했다. 박기관 상지대학교 공공인재학과 교수(지방시대위원회 위원)가 좌장을 맡은 토론회에는 현승현 용인시정연구원 연구위원, 김명용 창원대학교 법학과 교수, 최영문 경남연구원 연구위원(경남지방시대위원회 위원), 박승엽 창원특례시의회 의원, 이은수 경남일보 부장(창원시 지방자치분권협의회 위원) 등이 패널로
[한국기자연대] 강병삼 제주시장은 31일, 2월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강 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사항 제로, 취약계층 돌봄과 제주경제에 돈이 흐를 수 있도록 설 연휴 분야별 종합대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 23일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발생을 안타까워하면서 재난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상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공영주차장 개방, 쓰레기 수거, 상하수도 관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을 꼼꼼히 점검해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제주시민 누구나 훈훈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과 불우이웃을 더욱 살뜰히 보살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제수용품 중심으로 물가관리에 더욱 힘쓰면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전통시장 이용에도 홍보를 강화하고, 설 연휴 시작 전 선금과 기성금 등 공사 대금을 조기 지급해 제주경제의 돈맥경화를 막아 달라고 당부하면서 제주를 찾는 제주인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강화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강 시장은 지난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범위가 5인
[한국기자연대] 강릉시 명예시민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이 31일 강릉시민과 함께 2018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뜨거운 열정과 여정이 고스란히 담긴 강릉올림픽뮤지엄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위해 방한한 바흐 위원장을 환영하기 위해 김홍규 강릉시장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2018년 이후 6년 만에 강릉시민과의 재회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앞서 동계올림픽 성료 직후인 지난 2018년 3월 10일, 강릉시는 올림픽 성공 개최와 올림픽유산 창출, 올림픽도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을 강릉시 명예시민으로 위촉했다. 이날 환영식에서 김홍규 시장은 임기 중 6번째 동계올림픽인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위해 6년 만에 올림픽도시 강릉을 다시 찾은 바흐 위원장을 위해 시민을 대표하여 환영의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20여 분간 박물관을 직접 안내하며 환담을 나눌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2018 동계올림픽 최대 유산인 올림픽시민운동 '스마일 캠페인'을 계승하여 이번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도 친절한 손님맞이와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한국기자연대] 나주시가 차별 없이 모두가 함께 배우고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조성을 목표로 교육부에서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첫 선정을 통해 장애유형별 맞춤형 평생교육 28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며 장애인 학습권 보장과 장애 인식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장애 친화적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목표로 ‘장애·비장애 사회통합’, ‘장애인식개선’, ‘직업능력 향상 및 자립지원’, ‘기관별 역할 강화 및 네트워크 활성화 기반구축’, ‘문화·예술, 인문, 건강 등 일상생활’ 등 장애유형별 28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나주형 장애인식 개선 영상’을 제작, 관내 장애인 기관·단체·공공장소에 배포하고 장애에 대한 편
[한국기자연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경산시는 간부 공무원과 대한노인경산시지회(지회장 최재림) 임원진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산시는 어르신들의 고견을 듣고 노인복지 정책 대한 협력과 소통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노인복지의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보냈다. 최재림 지회장은 “경산 노인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이 필요하다. 경산시와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가 손을 잡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르신들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은 경산시의 번영과 직결된다.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가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시는 점 깊이 감사드린다. 또한 경산시는 어르신들의 지혜를 바탕으로 내일이 기대되는 경산, 상상 이상의 경산 발전을 위해 열린 자세로 어르신들과 함께하겠다”고 했다. 1981년 5월 19일에 설립된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읍면동 경로당 지도자 육성,
[한국기자연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31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경남도의 보건․복지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현안은 지역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의과대학 정원 확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기요양 급여비용 국비 지원,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시 절차 개선,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관련 경남 시험장(CBT) 설치 등이다. 특히 경남도는 지역의 의료 실태와 수요를 고려한 도내 의대 정원 확대를 강력히 요청했다. 경남의 인구는 전국 4번째로 많지만 의사 수는 인구 1천명당 1.74명으로, 전국 평균 2.18명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며 소아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등 필수 의료과목 전문의 부족현상은 더욱 심각한 상황임을 설명했다. 이에 지역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경상국립대학 의과대학 정원을 현재 76명에서 150명~200명으로 증원해 줄 것과, 인구 100만 명 이상인 창원특례시에 의과대학을 신설해 줄 것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이어, 현재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기요양급여가 전액 지방비로 지원되고 있고, 노령화로 인해 지원 대상이 증가하여 지방비 부담이 점점 가
[한국기자연대] 경남은행 합천지점는 31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으로 생필품 180박스를 기탁했다. 지점장 유성호은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경남은행 합천지점에 감사드린다”며 “경남은행에서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 물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 합천지점은 23년도에도 선풍기150대와 상품권, 겨울엔 김치와 이불을 기탁하는 등 이웃돕기 성품들을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