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합천군 수정사협회는 31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차이철 회장은 “매서운 강추위를 견디는 어려운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고, 우리 모두에게 봄날이 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 문화를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려운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신 합천군 수정사협회에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수정사협회는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농‧축산인들을 위한 기금, 코로나19 극복 성금 등을 기탁해 왔다.
[한국기자연대] 광양시약사회는 30일 제30차 광양시약사회 정기총회 및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하고 나눔 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정인화 광양시장, 서동용 국회의원, 보건소장을 비롯한 광양시약사회 임직원과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랑나눔복지재단 후원금 기탁, 광양시마음나누리쉼터 후원, 독거노인 후원금 전달, 환경미화원 후원물품 전달 등이 이뤄졌다. 광양시약사회는 해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후원금 기탁, 저소득층 의료보험료 지원, 독거노인 후원, 환경미화원 영양제 전달 등 따뜻한 공동체 형성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지난해부터는 '마음나누리쉼터'에 기부금을 지원해 아동학대 피해자들에게도 희망과 지지의 손길을 전하며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경주 약사회장은 “30여 년을 한결같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후원과 봉사에 앞장서 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양시약사회는 약사의 전문성 강화와 안전한 복약지도로 지역민의 건강증진에도 힘쓰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nbs
[한국기자연대] 옥곡면 5개 사회단체가 31일 시청 접견실에서 사회단체 회원,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기탁식을 가져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기탁내용은 ▲옥곡면 이장협의회 200만원 ▲신광양라이온스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 ▲한울회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 ▲현대데코빌 100만원 ▲광양여성라이온스클럽 100만원 등 총 750만원 상당이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과 백미는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 약 100가구에 전달되며, 식료품과 생필품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으로 기탁된다. 현대데코빌은 매년 꾸준히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고, 한울회는 지난해 12월 백미 130만원을 기탁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했다. 신광양라이온스는 지난해 300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하고, 광양여성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100만원 상당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해주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 왔다. 김신호 옥곡 한울회 회장은 “우리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새해를 맞아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다”면서 “우리가 필요한 곳
[한국기자연대] 시민우선, 시민중심의 행정으로‘새로운 이천’을 선도하는 김경희 이천시장은 호법면을 방문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고자 호법복지관 2층 대회의실에서“호법면 주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는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시의장, 김재헌, 송옥란, 임진모, 박준하 시의원 및 허원 도의원 및 관계 공무원, 기관ㆍ사회단체장 및 기업 대표 등 120여명과 함께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업무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주민과의 대화에서 관진산 정상 정비, 호법레포츠공원 진입로 확장, 유산4리 하수관로 설치 등 주민 불편 사항과 호법면 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들을 건의했다. 김경희 시장은 “오늘 주민과의 대화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께서 말씀하신 불편 사항과 지역발전을 위한 여러 건의 사항에 대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해 해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는 국내 최초, 세계 9번째 시설인 ‘수소액화 플랜트’ 구축을 완료하고, 31일 오후 창원 국가산업단지 일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950억 원(국비 170, 지방비 100, 민자 680)이 투입된 창원 수소액화플랜트는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 내 1만 9,919㎡(6,025평) 부지에 상용급 플랜트와 저장설비를 구축하고, 천연가스를 활용해 하루 5톤, 연간 1,800톤 규모의 액화수소를 생산하게 된다. 생산된 액화수소는 국내 최초 국산화 기술로 개발된 액화수소 탱크트레일러로 운송하여 액화수소 충전소를 통해 수소버스, 트럭과 같은 대형 수소모빌리티 연료로 공급될 예정이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를 극저온상태(-253℃)로 냉각시킨 것으로 고압의 기체수소와 달리 대기압에서 저장할 수 있어 안전성 측면에서 우수하고, 기체수소 대비 부피가 800분의 1로 줄어들어 기존 기체수소 튜브트레일러 10회 운송량을 1회로 대체하는 등 운송비의 획기적인 절감도 가능하다. 경남도는 수소의 대량 저장과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0년 4월 창원시,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산업단지
[한국기자연대] 광양시체육회는 30일 성황다목적체육관에서 제48차 광양시체육회 이사회와 제44차 광양시체육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48차 이사회와 제44차 정기총회에는 이사 및 대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안건인 감사보고를 듣고 회원종목단체의 승격, 광양시체육회 규정 개정과 정관 변경,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김용서 광양시체육회장은 “현재 우리 시에서는 동계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가 진행 중이고, 제25회 백운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오는 2월 1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며, 제63회 전남체전과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등이 개최 예정”이라며 “경기장, 경기 운영 등 제반 사항에 대해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체육회 이사 및 대의원들과의 교류와 결속을 강화해 하나 된 체육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체육행사 등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제62회 전남체전 준우승과 제104회 전국체전의 성과 등 전문체육의 도약과 생활체육
[한국기자연대] 부산 남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남구 내 8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산 남구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남구 내 8개의 전통시장에서 '명절맞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 10여 명은 전통시장을 돌며,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제철 과일 및 나물, 김 등 20여 종이 넘는 다양한 제품의 장보기로 전통시장 이용에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홍보했으며, 구입한 물품은 관내 7개 복지관에 기부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한 전통시장의 값싸고 질 좋은 상품을 관내 복지관에 기부하여 더욱 뜻깊고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전통시장 상인들의 격려와 주민들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이용을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동대문구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14개 동주민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컨설팅’을 실시했다. 올해 신규시책으로 1월 19일부터 30일까지 추진된 ‘청렴 컨설팅’은 작년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 청렴도평가 결과를 분석해 조직 내 갑질행위를 예방하고 구정 현안에 맞는 청렴도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대문구 감사담당관(하광태)이 직접 14개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일선에서 민원을 접하는 직원들과 만나 부패유발요인 및 개선돼야할 조직문화를 고민해보고, 청렴시책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청탁, 조직 내 갑질 등 공직문화를 흐리는 상황과 직면했을 때의 올바른 대처법을 지도하며 청렴한 조직 분위기 확산에 힘을 쏟았다. 구는 이번에 수렴된 직원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에 있을 ‘부패취약분야 부서’ 대상 ‘청렴 컨설팅’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 직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열정을 갖고, 나부터 솔선수범한다는 자세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진구가 관내 봉제업 소공인의 폐원단 배출 부담 완화를 위해 처리 비용을 지원한다.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광진구 내 봉제업체 수는 1,193개소로 전체 제조업의 53%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소규모 봉제업체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구는,'광진구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소공인 봉제업체를 대상으로 75L 종량제봉투를 분기별 60매씩 제공하고 있다. 작년에는 총 206개 업체에 44,560매의 종량제봉투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봉제업체이며, 신청서와 근로자 수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춰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상시 진행할 예정이다. 단,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업체에 한해 구청 또는 사업장 소재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서류 확인을 거쳐 지원 업체로 선정되면, 1년간 분기별로 종량제봉투를 해당 사업장으로 택배 배송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봉제업 소공인의 운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폐원단 처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라
[한국기자연대] 과천시는 31일 심영린 과천부시장 지휘 아래, 주거용 비닐하우스가 밀집한 지역(꿀벌마을)에 대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과천시는 겨울철 건조하고 추운 날씨로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데에 따라,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과천시 관계부서와 꿀벌마을자치회, 전기‧가스‧보일러 분야 안전관리자문단, 과천소방서가 참여했다. 과천시는 점검을 통해 바로 시정이 가능한 부분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재단과 ‘화재 예방’을 주제로 주민들에게 생활안전 수칙과 화재 발생시 행동 요령이 담긴 교육 자료를 배포했다. 과천소방서에서는 세대별 소화기 현황과 필요 수량을 파악했으며, 향후 소화기 지원 및 소화기 사용 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심영린 과천부시장은 관계부서에 “화재 사고는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안전관리 점검 및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꿀벌마을(경마공원대로 1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