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울산 남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유해업소 및 유해 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30일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인 삼산동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은 6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울산흥사단, 울산YWCA, (사)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사)한국청소년지도자울산연맹, (사)마이코즈, (사)한국BBS울산광역시연맹과 14개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경찰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행위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캠페인도 실시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해업소 및 약물 등의 접촉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순천시는 31일 세종 박연문화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지자체 공동 연수회에 참석했다. 이에 앞서 노관규시장은 유인촌 장관을 만나 애니메이션 클러스터(2024년 사업비 390억 원) 후속 사업으로 문화콘텐츠 인재양성과 제작지원 및 IP 개발사업을 건의했다. 또한, 지난 23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만화‧웹툰 산업 발전 방향과 관련해 정부의 만화계‘칸 영화제(가칭 국제 만화‧웹툰 시상식)’와 연계해 오는 10월 순천에서 열리는 만화‧웹툰‧애니메이션 산업전에 대해 설명하고 K-만화‧웹툰의 대표 축제로 웹툰 종주국 위상을 만들어 가는데 협력할 방침이다. 노시장은 기회발전특구지정을 통해 수도권 앵커기업 지방이전 등 기업의 산업 확장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문화도시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최종 문화도시 지정시 최대 200억 원의 지원을 받는다. 이를 바탕으로‘문화콘텐츠로 피어나는 정원문화도시 순천’을 비전으로 삼고 유니버셜 문화도시를 조성, 애니메이션 산업전을 개최하는 등 K-디즈니 순천을 만드는 추진 동력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한국기자연대] 장성군이 점포경영개선, 점포임대료, 대출이자 차액 보전, 신용보증수수료,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사업 5개 분야로 구성된 ‘2024년 상반기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점포경영개선 지원’은 간판, 외벽 도색, 가게 내부시설 등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의 50%를 최대 500만 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2021년 2월 1일 이전에 개업해 3년 이상 경영 중인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점포임대료’ 지원 대상이 되면 1년간 최대 400만 원까지 점포 임대료를 지원받는다. 초기 창업자를 포함해 2021년 1월 31일 이후 점포를 임대한 소상공인이 신청한다. ‘대출이자 차액 보전’은 이자의 3%를 연간 200만 원까지 최대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용보증수수료 지원’은 보증기관 신용보증료를 3년 범위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대출이자 차액 보전’과 ‘신용보증수수료 지원’은 이전까지 한 번도 지원받지 않은 소상공인이라면 개업기간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단, 신청에 앞서 전남신용보증재단 나주지점에 방문해 보증 가능 여부를 상담받아야 한다. &nb
[한국기자연대] 보장 항목이 대폭 확대된 장성군 ‘군민안전보험’이 2월 1일부터 시행된다. 군민안전보험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재해,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대상은 장성군민과 등록외국인으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험료는 전액 군에서 부담하고 있다. 장성군은 군민안전보험을 처음 시행한 2019년 이후 매년 보장 항목을 늘려 왔다. 올해는 기존 17개 보장 항목에 24시간 상해 사망‧후유장해 보장, 자연재해 진단 위로금, 독액성 동물 접촉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응급실 내원 진료비, 자전거 사고 사망‧후유장해 등 무려 8개 항목을 추가했다. 항목에 따라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으며, 다른 보험에 가입돼 있어도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 새로 포함된 ‘24시간 상해사망‧후유장해’ 보장의 경우 집안에서 발생한 낙상사고나 전동 휠체어 사고에도 300만 원 한도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피해를 입은 본인 또는 가족이 엔에이치(NH)손해보험사에 직접 연락해 신청한다. 세부 보장 항목 등 기타 자세
[한국기자연대] 부산 남구는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부산노동권익센터, 부산청년희망신용상담센터, ㈜에듀인잡과 협업을 통한 청년창조발전소를 운영하여 청년 주도의활동기반을 지원하고 청년들과 소통하며 교류를 활성화한다.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의 정신질환 조기 발견과 정신건강을 위해 선별검사지를 통한 검사와 상담을 실시하고, 부산노동권익센터는 노동 및 직장 내 괴롭힘상담 등 개별 맞춤형 노동 권익 상담을 제공한다. 그리고 부산청년희망신용상담센터는 개인 부채상황을 바탕으로 실질적 재정 관리와 부채 해결책을 제시하고, 남구에 소재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운영기관인 ㈜에듀인잡에서는 취업 희망 청년에게 자기소개서 첨삭 서비스와 취업전문기관 연계를 지원한다. 또한,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취미가 창업으로이어지는 자작·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유엔문화창작공간을 조성하여 3월 운영할 계획이다. 상시 활용 가능한 개방형으로 운영되며, 사전신청을 통한 교육 후 직접 제작할 수 있고 출력 의뢰 시 시제품 출력물을 받을 수도 있다. 시제품 제작을 위한 3D 프린터 등 장비는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평가 포상금으로 구입한다.
[한국기자연대] 구미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작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이 1월 31일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도레이첨단소재(주)와 (주)올곧, 교촌장학회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62일간 나눔 대장정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도레이첨단소재(주)는 엄태수 구미사업장장과 하현태 노동조합 위원장, 임동섭 인사 지원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주)올곧은 최홍국 총괄대표와 이호진 대표이사가 미국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키는 냉동 김밥 4,000줄(1,520만 원 상당)을 지역아동센터 46개소에 전달했다. 또한, 교촌장학회에서는 저소득 아동 38명에게 각 30만 원의 장학금(1,140만 원)을 전달하며 아동들의 건강한 발달을 응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기간 많은 분이 보여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희망 가득한 구미를 느낄 수 있었다.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에 참여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국기자연대]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실질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길잡이 수업‘경력이음교실, 24년 1기’ 참여자를 모집 중이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남구 거주 및 남구 생활권 여성 5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했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 1일차: CPA 검사(컬러 기질 검사)로 나 알기 △ 2일차: DISC 검사(행동 유형 검사)를 통한 나도 알고 너도 알고 △ 3일차: 나만의 민 포트폴리오(경력 정리 명세표) 만들기 △4일차: 자신감 향상을 위한 스피치 & 커뮤니케이션 스킬 △ 5일차: 체인지업! 퍼스널 컬러 & 스타일링 △ 6일차: 내 꿈을 이루기 위한 보물지도(성공취업설계서) 만들기의 주제로 관내 여성들의 요구에 맞춰 운영된다. ‘경력이음교실, 24년 1기’는 교육 참여로 고취된 취업 의지가 교육 수료 후에도 장기간 유지될 수 있도록 참여자가 가시적으로 간직할 수 있는 미니 포트폴리오, 보물지도 등의 교육 성과물을
[한국기자연대] 김해김씨 후남공종중(회장 김호암)과 김해김씨 죽재공종중(회장 김재기)은 1월 30일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라면(40개입) 25박스를 기탁했다. 김해김씨 죽재공종중 김재기 회장은 “설을 맞이하여 생활이 어려운 조야동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며, “남은 겨울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배영환 무태조야동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해김씨 문중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포항시는 농어민수당을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올해는 모바일로 2월 1일부터 먼저 신청을 받은 후 2월 19일부터 3월 15일까지는 모바일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모바일 접수 대상자는 지난해 농업(임업)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이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경상북도 마이데이터 서비스 ‘모이소’를 이용해 신청 가능하다. 접수가 완료된 후 3월 중 자격 검증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해 4월과 8월에 각각 30만 원씩 포항사랑카드로 농어민수당이 지급된다. 농어민수당은 지속가능한 농어업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 12월 31일부터 농림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주로 1년 이상 계속해서 경상북도에 주소를 두고 농림어업에 종사한 사람에게 지급된다. 다만 농림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최근 5년 내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수급해 적발된 사람,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사람,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농어민수당 지급대상 경영주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 북구에서는 시중은행의 고금리 대출기조로 경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상반기 15억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2월 1일 부터 실시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1월 31일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박철우 대구은행 북구청지점장과 함께 소상공인 경영자금 지원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북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은 3천만원까지 대출신청을 할 수 있으며, 북구에서는 2년간 대출이자 중 2%p를 지원한다. 상환방법은 2년거치 3년 분할상환 또는 일시상환 중 선택 가능하고, 대출금리는 선택한 상환방식에 따라 CD금리(3개월 변동)+1.9 부터 2.2%이다. 지원신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유통단지지점에서 할 수 있다. 2021년부터 시행된 북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은 현재까지 총 585개 업체에 130억원의 융자지원 및 2억7천만원의 이자지원을 해오면서, 자금확보에 목말라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단비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대구은행의 협조로 일시상환시 가산금리를